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고마운 사람

배려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6-08-31 23:44:58
요근래 너무 고마운 사람이 있어서 선물을 하고 싶은데 생각만 많고 선택이 어렵네요
40대 초반이고 초등 1,2 학년 남매 두고 있어요
추석 앞두고 20~30만원 정도의 선물을 준비하려 하는데
본인 이라면 무엇이 좋을까요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IP : 39.113.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품권
    '16.8.31 11:51 PM (122.40.xxx.201)

    저라면 커피 충전카드가 유용하고 쓸 때마다 고마울 듯요
    저는 작은 커피전문점 이용하지만 이상하게 선물은 스*벅*로 하게 되네요.

  • 2. ...
    '16.8.31 11:58 PM (125.188.xxx.225)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이요^^

  • 3. 상품권
    '16.9.1 12:07 AM (115.136.xxx.93)

    가장 깔끔하지 않나요
    본인 사고 싶은거 사시라고
    뭐 맛난 케이크나 파이 한 상자랑 상품권 드리면 너무 고마울듯요

  • 4. 00
    '16.9.1 12:12 AM (223.62.xxx.126)

    주유소상품권

  • 5.
    '16.9.1 12:16 AM (49.246.xxx.9)

    상품권 핸드폰으로 쏘아주면 좋을듯요.

  • 6. 제목없음
    '16.9.1 12:31 AM (112.152.xxx.32)

    상품권이요~당연~~~

  • 7. ㅇㅇ
    '16.9.1 3:20 AM (211.215.xxx.166)

    상품권 생각은 안하시지 않으셨을텐데 여기 글올리신거보면 그 이상의 마음의 표현을 하고 싶으신것 같으신데요.
    그러나 개인의 취향을 모르니 아마 답글 달기가 힘드실것 같아요.
    저도 그런 분 있었는데
    그분이 카톡에 사진도 잘올리지 않으시고 카톡 말도 달지 않으시는 분이신데
    돌솥이 사랑한다고 올리신 적이 있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백화점에서 그 무거운 이쁜 색깔의 수입냄비 선물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초대받아서 가보면 도자기류들 그릇 찬장에 잘 셋팅되어 있어서
    비싸지않은 특이한 도자기 선물한 적도 있구요.
    차를 좋아하시는 분 있었는데 티팟 도자기 같은거 받으시면 좋아하시더군요.
    좋아하는 건 더 가지고 싶잖아요.
    그래서 겹쳐도 그런 선물은 괜찮더군요.
    상품권 보다 더 성의를 표하시고 싶으시면 그분 취향을 먼저 아시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겠죠.
    물론 교환권 함께요.

  • 8. 정성스런
    '16.9.1 2:01 PM (39.113.xxx.79)

    댓글 달아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읽고나니 뭔가 감이 오는것도 같아요
    잘 생각해서 선물해 드릴까 합니다
    조심스런 선택은 참 힘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71 뉴욕타임스,한국정부 북한관련 뉴스보도 작태비판 3 ㅇㅇ 2016/09/18 619
597570 애인이나 남편이랑 방귀 트고 지내나요? 15 궁금 2016/09/18 5,375
597569 대학 2학년생 딸이 내년에 휴학한다고 합니다 6 자식일은어려.. 2016/09/18 3,277
597568 남편한테 너무 화가나서 나왔는데 어딜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22 에휴 2016/09/18 6,573
597567 강쥐 키울때요 질문있습니다 16 ㅇㅇ 2016/09/18 1,631
597566 목소리가 아쉬운 연예인 누가 있나요? 55 ㅇㅇ 2016/09/18 7,091
597565 패션이다싶은것중 죽어도 나는못입겠다하는거 27 ㅇㅇ 2016/09/18 5,932
597564 차례를 잘지내야 성공한다는 아버님 17 제목없음 2016/09/18 3,374
597563 2018년부터 우리나라도 존엄사법이 시행된다는데‥ 7 노후를 준비.. 2016/09/18 1,806
597562 (좀 거시기함) 겨드랑이 털이요.... 10 .... 2016/09/18 3,965
597561 옛날영화 미스 에이전트를 보다가 개인 감상... 6 ㅁㅁ 2016/09/18 1,003
597560 게으르고 무기력한거 고치고 싶어요..ㅠㅠ 6 . 2016/09/18 3,443
597559 미국유학3년했는데 말을 못함 58 궁금 2016/09/18 28,985
597558 몸무게가 빠지고 요즘 많이 피곤해요 10 .. 2016/09/18 2,539
597557 3년째 한미약품 째려보며 모의투자 결과 3 주식 한미약.. 2016/09/18 3,113
597556 간호조무사, 60 넘어서까지 일하시는 분 계시나요? 10 백세시대 2016/09/18 4,567
597555 숙소 해결된다면 오사카 자주 가실건가요? 28 .. 2016/09/18 5,039
597554 섬유유연제로 구연산 사용할 때 어느정도 넣으면 되나요? 2 111 2016/09/18 1,047
597553 꼭2년된 들기름, 쩐내는 안나는데 먹어도 될까요? 8 들기름 2016/09/18 3,016
597552 82수사대의 힘을 기대합니다 10 궁금 2016/09/18 2,919
597551 중딩 아들과의 스킨쉽.원글이입니다. 1 아이공 2016/09/18 2,925
597550 뉴욕타임스, 한국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1 ... 2016/09/18 347
597549 딸 시집 보내면 어떤 기분인가요 7 Dd 2016/09/18 2,262
597548 역삼동 아파트 팔고 공덕아파트 살까요? 44 질문.. 2016/09/18 8,733
597547 부정강화란 말이 있나요? 13 ........ 2016/09/1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