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많이 부는데 어제그제처럼 찬바람이 아니고 뜨뜨미지근한 바람이네요
거기다 바람에서 흙냄새까지나요
에어컨없는 집이라 올여름 사우나가 따로없었는데 날씨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며칠동안은 긴팔옷에 선풍기도 안틀고 밤에 잠도 참 잘잤어요
근데 다시 슬금슬금 더워지려니까 두려워지네요
이 날씨 그대로 겨울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바람은 많이 부는데 어제그제처럼 찬바람이 아니고 뜨뜨미지근한 바람이네요
거기다 바람에서 흙냄새까지나요
에어컨없는 집이라 올여름 사우나가 따로없었는데 날씨가 너무 드라마틱하게 변해서
며칠동안은 긴팔옷에 선풍기도 안틀고 밤에 잠도 참 잘잤어요
근데 다시 슬금슬금 더워지려니까 두려워지네요
이 날씨 그대로 겨울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어디신데 더워지나요
서울은 문꼭닫고도 추워서 긴팔긴바지 입고 이불덮고있어요...
이날씨 그대로 겨울로가면 폭망입니다
이제 더워본들
열대야만 아니면 살만합니다
난방 틀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몸이 으슬으슬 떨려요
무더운 올 여름 떠올리며
지금 추위 참고 있으려니 병 걸릴 거 같아요ㅠㅜ
까짓꺼 다시 더워지라고 해요.
끝이 안 보이는 폭염과 열대야를 겪고 나니
이제 왠만한 30도 넘는 더위는 겁도 안 나요.
열대야만 아니면 얼마든지 겪어 줄테닷!!!
저 망각의 동물인가봐요
넘 추우니까 신경질이 나면서(지난 더위에 긴 옷 입는 걸 까먹었어요)
더운 게 차라리 낫나?
이러고 있습니다..
부산이에요 아직 덥지는 않은데 어제랑 비교하면 바람이 뜨듯해서요
서울쪽은 비와서 추운가봐요 부산은 바람만 무섭게 불어요
오늘은 바람이 좀 따뜻한 느낌이네요.
바람은 쎈데 시원하지 않은.
낼부터 슬슬 다시 더워진대요 ㅎㅎㅎ
네이버 날씨 기온보니까
내일 최고기온 28도까지 오르던데요
추석까지 바짝 더워졌다가 완전 가을 올거예요
해마다 추석무렵엔 잠깐 더웠어요
오늘 차안에서 사우나 했어요. ㅎㅎ
집청소 하니 땀이 흠뻑 나네요.
며칠 후엔 31도 정도 올라간대요. 그래도 33도 방에서 자다가 28도로 떨어지니 잠이나마 잘 자서 살겠어요.
선풍기는 9월까지 필요해요.
태풍으로 인해 러시아쪽 차가운 공기가 유입 되었는데
태풍이 소멸되어
오늘부터 중국쪽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서 그렇습니다
물론 미세먼지도 같이...
서울쪽은 링크 보듯이 아직 차가운 바람이 유입 중인데
서울도 곧 저바람 대신 붕국쪽 바람이 오겠죠
https://earth.nullschool.net/#current/wind/surface/level/overlay=temp/orthogra...
부산 더웠죠??? 하도 춥다고 해서 나갈때 긴바지 입었는데 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