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유색인종이 세탁소나 소규모 자영업 혹은 질낮은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백인들은 참으로 친절하고 자상하게 대해줍니다. 그들이 자신의 사회적 영역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참으로 배려와 따스함이 좋지만..
만약 그들의 본진으로 유색인종이 진입하면 지독하고 악랄할정도로 차별하고 꼬투리 잡아서
쫓아 내버립니다. 그래서 글로벌 기업의 중간간부 이상 임원급은 죄다 백인 남성들이에요.
문재인..
문재인에게 도움이 되고 협력이 되어주는 정치인은 참으로 환대해줍니다
안철수가 대선양보했을때 너무나 아름다운 정치인이라고 도배를 하고 훌륭한 인재다 다음에 문재인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길이라고 한바닥 두바닥 도배했던 기억이 납니다.
단,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자리까지 그 이상 야심을 넘보면 죽습니다.
김종인..
처음 와서 어찌나 환대를 받았는지..중도외연 확장의 일등공신이며 든든하다..
문재인 대표 대신 들어온 바지사장일때와 그 바지사장이 자신의 사람을 심어서 친문세력에 해가 입힌다고 생각하는
순간 노망난 노인네로 몰아세웁니다.
손학규도..안철수도..김종인도...
모두다 그렇게 야권에서는 죽여버린 잠룡이지요.
이제 친문 세력이 당장악했으니
김부겸.이재명이니 온갖 사람들 띄울겁니다.
하지만 그들이 문재인과 경쟁하는 순간
똑같이 당할거에요.
그게 문재인의 지독한 외연확장의 한계..
뻔한 드라마에
뻔한 안티세력에
뻔한 각본..
그래서 정권교체는 힘들겁니다..
적어도 손학규나 안철수같은
중도외연 흡수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그래서 경선이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