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식기는 자연건조 시켜요.
마른 행주질도 안하거든요.
커피숍에서 라떼 만들때 보면 우유 거품 낸 후에 행주로 봉을 닦아내거나
아니면 라떼만들기 직전에 행주로 닦아내고 우유에 넣어서 돌리는데요.
그 행주,,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요. 일회용 물티슈말고 키친타올로 썼으면 좋겠어요
집에서도 식기는 자연건조 시켜요.
마른 행주질도 안하거든요.
커피숍에서 라떼 만들때 보면 우유 거품 낸 후에 행주로 봉을 닦아내거나
아니면 라떼만들기 직전에 행주로 닦아내고 우유에 넣어서 돌리는데요.
그 행주,, 너무 불결하게 느껴져요. 일회용 물티슈말고 키친타올로 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항상 그게 마음에 걸렸어요. 깨끗해 보이지도 않았는데...
왠지 물에 한번 헹궈서 널어서 말려서 다시 쓰고.. 그럴거 같아요.
얼마전 먹거리 엑스파일?에서 였던가 방송에 한번 나온적 있어요
바닥도 닦고 하던 걸레로 커피기계 아무렇지도 않게 닦는 모습보고 커피숍 못가겠더군요
심지어는 손님이 먹다 두고간 일회용컵도 다시 씻어서 재활용 하더군요
저도 그거 볼 때마다 으...저거 세균덩어리 아닐까..염려스럽다는.
대부분 행주로 닦던데요..왜 그런걸까요...
스팀봉 작동 직후에 엄청 뜨거운데 그 상태에서 바로 닦아내지 않으면 기계 고장난대요.
게다가 마른 천으론 닦이질 않아서 젖은 천으로 닦는데 그걸 하루 종일 대기 상태로 써요.
세균 번식 장난 아니겠죠.
키친 타올로 닦으려면 여러 장을 뭉쳐야 덜 뜨거울 테고 물에 적셔서 사용해야 하니 사용량이 판매량에 비례하면 비용 부담이 느는 거죠.
하루에 우유 스팀 음료 백잔만 팔아봐요.
키친 타올 오백장은 써야겠죠.
이런 저도 라떼 중독자.ㅜㅜ
볼 때마다 세균 먹는 기분.
아... 만드는거 지켜본적이 없어서 몰랐어요. 라떼 먹기 싫어지네요.
키친타월로 못 닦아요.
엄청 뜨거워요.
스팀전용 행주 따로쓰구요
매일매일 삶아서살균합니다 사람먹는거라 다른카페도
그런인식은있을겁니다 특히 우유다루는거니
더 신경써서 해야 기계고장도 막구요
그걸로바닥닦고 다른거닦고ᆢ이런경우는
개념없는알바의일부경우없는짓이지
제대로배운 머신다루는사람은 그런짓안해요
저도 배우는곳에서도 알바한곳에서도
창업한지금도 다들 전용스팀행주쓰고
매일삶아씁니다 카페가 다그런거아니랍니다
다들 위생에 대부분신경 써요
다른건 모르겠고 일회용컵 재활용한 매장 (저는 방송 못봤지만 방송에 나왔데요)
방송 나온 다음날로 간판 내렸습니다. 거기 상권이 좋은 편인데 바로 간판내리고 영업 끝났어요. 지금 비어 있어요.
아마 간판내리는 정도에서 안 끝날거 같아요. 시청에서도 가만있지 않을거고, 그 프렌차이즈 본사에서도 손해배상 청구할지도 모르구요...
스팀전용 행주 매일 삶는것으로도 부족한거 아닐지요.
더구나 뜨겁다면 닦고 난 후 따뜻하게, 우유 단백질에 세균 번식 온상이겠네요.
매일 삶는것이 아니라 매번이어야 맞는거겠죠.
야무지게 깨끗한 곳 못봤어요.
그럼 카푸치노며 라떼류 안드셔야하는게 맞아요
그거 봉 엄청 뜨겁고 자주 삶고 깨끗한 수건만 그옆에 갖다놓고
그거 전용으로 닦아요..
몇변 썼다 싶으면 교체해주고요.
안그런 곳도 분명 있겠지만
그런 거 의심하다보면 끝도 없을 거 같아요
바리스타 배울때 행주 5개 셋팅해놓고 썼어요. 스팀봉 닦는거, 바닥닦는거, 컵닦는거..
그렇게 닦아야 닦어요. 깨끗하지 않은 가게는 계속 쓸수도 있겠죠.
사실 그게 염려되면, 얼음도 염려되고 다 염려죠. 뭐..찝찝하면 안마시는 수밖에..
십몇년 라떼마셨지만 한번도 배탈난적 없는거보면 괜찮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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