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자 답에 넹! 하는 사람 어때요?
저는 그 소리가 참 거슬려요
네~ 하면 될걸 딴에는 애교스런 답이라고 하는지
어떨땐 냉소적으로 들려서 기분이 나쁘던데..
싫다는건지 좋다는건지 ㅎㅎㅎ
1. 전
'16.8.31 9:14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귀엽던데...애교스럽잖아요ㅎ
2. 그냥
'16.8.31 9:14 AM (115.140.xxx.180)그러려니....내가 쓴 글도 누군가에게는거슬릴수 있잖아요
3. ㅁㅁㅁㅁ
'16.8.31 9:15 AM (115.136.xxx.12)전 '넹'까지는 괜찮은데 느낌표가 좀 싫어요
소리치는 느낌이랄까
서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확실할 땐 상관없는데
분위기 약간 애매할 때 느낌표 붙이면 화내는 거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종종 있네요4. ㅇㅇ
'16.8.31 9:15 AM (49.142.xxx.181)그 사람 나름대로 딱딱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한거라고 보입니다.
전 뭐 그렇게 대답하진 않지만 네라고 답장 보내면서도 쫌 딱딱하게 보일수도 있겠다 생각은 하니깐요.5. 저는
'16.8.31 9:16 AM (115.41.xxx.77)유쾌하게 보이는데
가볍기는 하지만
애교로 봐줍니다.
답장 안하고 씹는 사람은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아요.6. ㅡㅡ
'16.8.31 9:16 AM (116.37.xxx.99)씩씩한 대답?
7. ㅡㅡ
'16.8.31 9:17 AM (182.212.xxx.215)귀염 애교
8. ...
'16.8.31 9:18 AM (116.33.xxx.29)그거 보내는 사람 나름대로 애교?부린거에요 ㅋ
9. ㅇㅇ
'16.8.31 9:18 AM (223.62.xxx.24)넹 ->애교
넵->씩씩
이런거 아니예요?저는 아무렇지 않은데10. 넵!
'16.8.31 9:19 AM (211.201.xxx.132)이게 씩씩한 대답이죠ㅎ
11. ㅇㅇ
'16.8.31 9:19 AM (39.118.xxx.130) - 삭제된댓글까다로우네요.
12. ,,
'16.8.31 9:21 AM (116.126.xxx.4)네 라고만 대답하면 너무 건조해 보이는거 같아서 가끔 넹 이라고 보내요
13. ㅡㅡ;;;;
'16.8.31 9:21 AM (218.236.xxx.244)저는 대부분 넵~ 하는데 이것도 거슬리겠네요???
14. ......
'16.8.31 9:22 AM (124.55.xxx.154)왜요?
전아무렇지도 않던걸요??
좀 마니 까탈스러우세요~15. ..
'16.8.31 9:22 AM (124.111.xxx.96)ㅋㅋ..저는 귀엽던데..그냥 넘기세요
16. ,,,
'16.8.31 9:22 AM (116.126.xxx.4)넵은 중고거래하면 남자들이 주로 넵 이러는거 같고
17. 별게다..
'16.8.31 9:22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나름 부드럽게 표현한다고 하는거아닌가요.
별걸다 꼬아서 생각하시는듯... 피곤하시겠어요.18. ᆢ
'16.8.31 9:24 AM (211.36.xxx.22)그냥네ᆢ보다 좀편한사이라고생각되면 넹ᆢ귀여워요 오히려 네ᆢ이게더 딱딱하죠ᆢ
19. ㅇㅇ
'16.8.31 9:24 AM (58.121.xxx.183)남의 문자에 감정이입 안합니다.
할 일도 많은 세상에 그런 것까지 신경 쓰고 살지 않아요.20. @ @
'16.8.31 9:24 AM (119.18.xxx.100)귀여움...
21. 쓸개코
'16.8.31 9:25 AM (175.194.xxx.107)구래, 웅... 보다는 덜 애교스럽게 느껴져요 ㅎ
22. 옴마, 별게
'16.8.31 9:27 AM (203.249.xxx.10)다 거슬리시네요...까탈스러워 보여요...
23. ...
'16.8.31 9:29 AM (220.89.xxx.131) - 삭제된댓글그냥 답이지 무슨 애교스럽고 씩씩하고가 있는지 구별 못 하는 1인.
의사 전달 되고 읽었는지 안 읽었는지 알수 있어서 카톡 즐기는 불혹 넘긴 아줌마.24. 느낌표가
'16.8.31 9:29 AM (1.241.xxx.222)소리 치는 느낌인가요?? ㅎㅎ 별스런 느낌도 다 있네요ㆍ
대답 한음절에 너무 심오합니다25. ...
'16.8.31 9:29 AM (223.62.xxx.181)조금 적극적으로 대답한다는 느낌에 저도 자쥬 구리 쓰는데 이게 거슬릴수도있군요...
26. ...
'16.8.31 9:31 AM (211.36.xxx.5)이런거 거슬린다고 글쓰는거보단 덜 거슬려요
27. 어휴
'16.8.31 9:31 A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진짜 별게다 거슬리고 기분 나쁘고...
네 보다는 좀더 부드럽게 보내려고 그런건가 싶은데요28. 호수풍경
'16.8.31 9:32 AM (118.131.xxx.115)넵~~은 늘어지는 씩씩함인가요?
이렇게 보내는데... ㅡ.,ㅡ29. ,,
'16.8.31 9:33 AM (61.255.xxx.67)별걸다 물어보네
아 피곤..30. 그럼
'16.8.31 9:33 AM (59.14.xxx.80)그럼 씹는게 더 낫나요?
참...별게 다 거슬리네요.
이래서 다들 서로 연락잘안하고 씹는건가..31. ..
'16.8.31 9:35 AM (211.224.xxx.236)네 는 너무 교과서적이니까 좀 더 애교를 떨거나 재미를 준거죠. 근데 그럴려면 뭔가를 더 눌러야 되는데 귀찮ㅇ느데 그렇게 하는건 그만큼 님한테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는 애기 아닐까요?
32. ㅋㅋ
'16.8.31 9:38 AM (121.167.xxx.72)나름 친근하게 보이려는 노력이에요. 원글님은 어떻게 답하는지요? 그냥 네..하고 마는 사람은 어쩐지 더 이상 별로 말하고 싶지 않고 용무 보면 말 사이처럼 느껴지던데 매번 네 하고 마는 거 아니죠?
33. 쓸개코
'16.8.31 9:38 AM (175.194.xxx.107)저는 '네에~'라고도 자주 쓰는데 그것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34. ...
'16.8.31 9:44 A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하던 말던 신경 안 쓰여요. 어짜피 문자니까..근데 현실에서 넹 이렇게 입으로 하면 좀 듣기 거북할 거 같네요.
35. MandY
'16.8.31 9:44 AM (218.155.xxx.224)상대방이 내맘과 다르게 받아들일수도 있다라는 걸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보통은 명랑한 대답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으니 그런걸로 잠정적 결론^^
36. ..
'16.8.31 9:4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보낸 사람은 님하고 친하다 생각해서 그리 썼을텐데
정색 하시네요.37. 참
'16.8.31 9:49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이런거에도 의미를 두고 거슬려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뭐라고 쓰건 막말이나 욕이 아니고, 대답을 했으면 그만이잖아요.
저는 제 자신을 스스로 피곤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며 사는데 여기 글들을 보면 전 완전 곰이에요.38. 넹도
'16.8.31 9:53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넵도 웅도 다 괜찮은데 뭐가 어떻다는건지..
별거 아닌거 가지고 쪼잔하게 구는 사람이 더 거슬리네요39. 나야나
'16.8.31 9:57 AM (125.177.xxx.174)피곤하네요 떱
40. 접니다
'16.8.31 9:5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누구에게나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가끔 그러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애교떨라고 그런거 절대 아니고
알았다는 표현을 약간 장난끼?가 발동하면 그렇게 씀.41. 접니다
'16.8.31 9:59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누구에게나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친한 사람들에게만 가끔 그러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애교떨라고 그런거 절대 아니고
알았다는 표현을 약간 장난끼?가 발동하면 그렇게 씀.42. 접니다
'16.8.31 10:00 AM (218.52.xxx.86)누구에게나 항상 그러는건 아니고 친한 사람들에게만 가끔 그러는데
저 같은 경우는 애교떨라고 그런거 절대 아니고
알았다는 표현을 약간 장난끼?가 발동하면 그렇게 씀.
다른 의미 없어요.43. dd
'16.8.31 10:12 AM (211.46.xxx.61)별게 다....
44. 마이셀프
'16.8.31 10:12 AM (112.184.xxx.193)ㅇㅇ보다는 나은데요
45. ㅇㅇ
'16.8.31 10:20 AM (118.42.xxx.140)이런 평가질이나 하는 사람보단 나음
어휴 별걸다 평가하는 세상46. 좋은하루
'16.8.31 10:52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넵은 당연히 적극적으로 당신과 함께 합니다
넹은 즐거운 맘으로 당신과 함께 합니다47. 음
'16.8.31 11:24 AM (223.62.xxx.200)네..하구 대답뒤에 말줄임표붙이는것보다 낫네요
48. ...
'16.8.31 11:26 AM (14.33.xxx.135)ㅠㅠ 이럴수가.. 이래서 문자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것 같아요. 글로 쓰면 어감이라든지 받는 사람 상태에 따라 오해할 수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기분좋을 때, 사이좋은 사람에게 정감의 표시로 넹~! 합니다. ㅠㅠ 그런데.. 넹! 이 살쌀맞게 느껴질수도 있군요. 그냥 앞으로 네~ 해야겠어요. ㅎㅎ
49. 별게다
'16.8.31 11:33 AM (125.133.xxx.211)까탈스러우신분...
50. ..
'16.8.31 11:41 AM (182.224.xxx.148)읽는데 정말 내가 피곤하네요
사회생활 하세요?
정말 피곤하실듯..
주변인이 아니라 본인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51. ...
'16.8.31 12:02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이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
왜 나는 사소한 것이 거슬리고 싫은 걸까
생각해보세요.52. 저는 주로
'16.8.31 12:10 PM (59.8.xxx.30) - 삭제된댓글언니들한테나, 아니면 단체문자에 그리써요
반말로 하기도 존대를 하기도 뭔한데다 대답을 원하면
넹
그렇게요
그러면 무조건 네 합니까요
여기엔 어린사람도 있고, 늘 언니동생 항는 사이인데ㅡ 반말, 존대도 그렇고53. 가끔 해요.
'16.8.31 12:5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상대가 어렵거나 연장자거나 싫은 사람에겐 절대 안하고요.
편하고 애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에겐 가끔 써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