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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가 맞던가요?

... 조회수 : 9,579
작성일 : 2016-08-31 01:43:53

제가 사주를 두세번 본적이 있는데

죄다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지금껏 살아온 얘기들 이건 혈액형얘기처럼 누가 들어도 그럴듯하게 맞을만한얘기요

그리고 미래얘기 자식복이 좋다 자식이 대통령이 된대요ㅋㅋ

그런데 전 아직 임신해본적이 없구요 -_-

노력중인데...이유없이 불발입니다,,,

재물얘기, 몇살을 조심해라 이런얘기들이 신기하게도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이게 맞을까요? 사주대로 사는 사람이 있나요?

아시는 얘기나 들은얘기 겪은얘기 다 궁금해요 ....

이 새벽에 속은 쓰리고 잠은 안와서 써봐요,,흐흐



IP : 125.188.xxx.22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8.31 1:46 AM (211.186.xxx.139)

    1년에 한번씩은 가거든요
    뭘 조심해야할지 등등 그런거귀담아 듣거든요
    우연히 몇년전부터 가는곳이있는데 잘맞추더라구요
    지난거 말고 미래를요..맞았어요..물론 틀린것도 반되지만..올해 뭐뭐 어찌될거다..솔직히 빗나가길바랬는데
    맞아서 기분이 너무나빠 다신안갈려구요
    맞는게 기분이정말 별로예요
    좋은게맞은게 아닌지라...

  • 2. 안맞아요
    '16.8.31 1:47 AM (117.111.xxx.103)

    맞는다면 세뇌돼서 자신이 들은대로 인생을 만들려고 해서겠죠. 돈 주고 귀신에게 세뇌되어 오는 게 점이죠.

  • 3. . .
    '16.8.31 1:48 AM (110.70.xxx.72)

    반 반이었어요.

  • 4. 저는
    '16.8.31 1:49 AM (211.186.xxx.13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보시는분이 제 얼굴을 기억하는지 사설이 너무길고 은근 저에대해 아니깐 지레짐작으로 말하는게 해가 바뀔수록 늘더라구요.1시간을봄 20분은 그동안어찌지냈냐부더...안해도될말을 시간때우더군요
    그래서 1년에 한번갔지만 이제 저에대해 전혀모르는곳으로 가볼려구요..

  • 5. 아트온
    '16.8.31 1:57 AM (113.52.xxx.184)

    사주 안믿는다 안맞더라 하는 분들은
    그냥..진짜 고수분을 못만나신거에요.
    역학이라는게 제대로만 풀면
    5분 뒤에 일어날 일도 알 수 있고
    배우자 성씨까지도 알수 있어요.
    다만 그 경지까지 오른 사람이 극히 드물고
    있다고 해도, 그런 분들은 조용히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세요.
    맨날 티비에 나와서 홍보만 하고
    누구누구 제자다 이러면서 드러내는 사람들이 아니라요.
    정말 정말 기가막히게 잘보는 분은 시골에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아요

  • 6. 아트온
    '16.8.31 1:59 AM (113.52.xxx.184)

    특히 신점보는 무당은 찾아가면 안되구요.
    제대로 된 역학자는 인성 배려 실력 모두 갖춘 분들입니다.
    사실 그런 역학자를 만나는 것도 인연이자 복이라고 생각해요

  • 7. 큰건
    '16.8.31 2:08 AM (59.22.xxx.140)

    얼추 맞추던대요.
    부모복 배우자복 자식복 돈복 직장운 등등..
    성격도 맞추구요.
    그러고보면 옛날 어른들 말도 틀리지가 않아요.
    타고나는 복대로 산다는 소리.
    저는 이십대 초반부터 봤는데 지금 사십중반 다 맞았네요.

  • 8. ㅇㅇ
    '16.8.31 3:52 AM (211.36.xxx.32)

    아트온님
    그런 분 소개 좀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려요.

  • 9. 큰흐름
    '16.8.31 5:12 AM (182.212.xxx.215)

    대운이나 큰 흐름 맞습니다.
    저도 자식복 있어서 낳아야 하나 싶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아요.
    그런건 선택인거 같아요.
    운이 흘러도 내가 그걸 취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어요.

  • 10. 생귤탱귤
    '16.8.31 5:20 AM (223.62.xxx.35)

    전 진짜 안가본데없이 쏘다녔는데 정말 인연이라고 나랑 잘맞는데가 있어요 그럼 월에 무슨일까지 아이성별 배우자 직업 전부나오더라구요 그게 보는사람하고 나하고 맞아야되는거 같아요

  • 11. 생귤탱귤
    '16.8.31 5:21 AM (223.62.xxx.35)

    대충 큰틀도 비슷하게 나와서 사주가 있구나싶어요

  • 12. ...
    '16.8.31 6:21 AM (108.29.xxx.104)

    아트온님 아이디어에 크게 동감합니다.
    우리는 미디어에서 만들어지는 유명인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만일 역학을 알고 역학이 깊어 도가 생긴다면 그런 짓은 차마 못하지요.

  • 13. ㅁㅁ
    '16.8.31 6:42 A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작년에 아팠는데

    아픈부위까지 맞추더군요

    제외모 생활습관까지도요 소름끼쳤어요

    비만인 사람은 체중관리하라고 나오던데

    날씬한 사람은 그런말 자체가 안나와요

  • 14. ...
    '16.8.31 7:01 AM (124.58.xxx.122)

    큰 틀은 대강 맞는 거 같아요.

  • 15. 무당하고 사주 혼돈하지 맙시다 !!
    '16.8.31 7:17 AM (58.148.xxx.69)

    저도 왠만한 곳은 다 다닌 사람인데요 ~~
    용하다는 점집 다 다녀봤는데 그런 곳은 그냥 눈치로 봐요 ㅠ 돈 좀 있겠다 싶으면 굿하란 소리 나오고 ㅠ
    사기꾼들 이죠 ㅠㅠ

    그러나 사주 , 역학은 학문으로 접근하는거예요 ~
    고미숙씨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에도 역학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놓으셨죠 .

    저도 정말 우연찮게 제대로 학문으로 접근하신 분께 사주를 봤는데 그분이 말씀하신 큰 흐름은 신기하게도 다 맞네요 .

    사주가 미래 일을 일일이 세세하게 알려주는건 아니예요 .
    인생이 항상 좋을 수도 안좋을수도 없는것인데,
    좋은 흐름일때를 알고 나쁜 흐름일때를 알아서 좋은 흐름일땐 더 열심히 매진하고 나쁜 흐름일땐 자중하고 참고 견디는 그런 지표의 의미로 사주를 보는거죠

    힘들때는 앞이 안보이고 앞으로도 좋은 일은 없을거 같고 너무 답답하잖아요 ..
    그런데 내 사주의 흐름상 그 시기가 안좋은 시기 임을 안다면 좀 더 의연하고 침착하게 대처할수 있는 거죠 ~~

    그런 용도로 사주를 이용(?) 하는 거라 하시더군요

    그리고 사주엔 죽는 날도 얼추 맞추는데 직업은 정확하게 무엇이다는 알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대략의 직업군으로 뭉뚱그려서 알수 있다고 .

    사주도 시대애 따라 변하는 것이어서 해석이 옛날과는 다르기도 하고 ~~

    여하튼 무당과 사주를 연결시키진 마세요 ㅠㅠ

  • 16. 정답
    '16.8.31 8:00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사주 안믿는다 안맞더라 하는 분들은
    그냥..진짜 고수분을 못만나신거에요.
    역학이라는게 제대로만 풀면
    5분 뒤에 일어날 일도 알 수 있고
    배우자 성씨까지도 알수 있어요.
    다만 그 경지까지 오른 사람이 극히 드물고
    있다고 해도, 그런 분들은 조용히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세요.
    맨날 티비에 나와서 홍보만 하고
    누구누구 제자다 이러면서 드러내는 사람들이 아니라요.
    정말 정말 기가막히게 잘보는 분은 시골에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아요222222222222222222222

    사주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받은 '바코드' 거든요.
    그래서 사주가 맞냐? 틀리냐?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에요.

    정말 세세한거까지 그 사람 일생 동안 모든 것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데, 그걸 제대로 풀이, 해석 할 수 있는 역학자들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인거죠.

    여기 댓글엔 사주,팔자 글에 미신이니 어쩌니 하는 무지한 댓글이 없네요.
    사주, 팔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윗 분 댓글들 명심하세요.

    인터넷 블로그나 방송에서 유명한 사람들 죄다 사이비 역학자들이에요.
    뭐 어느 분야던 진정 고수들은 숨어 있지, 세상에 자신을 안 드러내거든요.

    1. 시중에 이름 알려진 역술가 찾지 마세요.
    다 장삿꾼들이에요.

    2. 고미숙씨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추천해요.
    인문학자가 공부한 역학에 대한 내용인데, 시덥잖은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프로그램 돌리기식의 사주 보는법 소개, 그런책 아니에요.

    3. 사주=팔자=명리학=역학 다 같은 겁니다.
    사주는 동양 철학의 핵심인 사서 삼경 중 하나인
    역경이에요.
    사주는 목화토금수 음양의 자연철학이 바탕인 학문입니다.
    잡신들의 장난질인 무당 신점, 미신과 같다고 혼동하지 마세요.

    4. 고수 역학자를 만나는 것도 다 인연이 있고 운이 있어야 가능한거예요.
    내가 운이 나쁠 시기에는 그런 좋은 인연이 닿지 않은 법이지요.

    5. 어떤 멍청이들은 사주보러 가서 자기가 듣고 싶운 좋은 얘기만 들으려 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건 한귀로 흘린다고 하더군요.
    사주를 보는 이유는 '취길피흉' 좋은건 취하고 흉한건 피해가고자 함이에요.
    흉한 일을 완벽히 피할 수는 없다지만
    미리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천지차이에요.
    나쁨 일 미리 알고 걱정이 앞서는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안일하게 지내다 큰 일 닥치는것보다는
    어려운 일은 언제든 다가 올 수 있다는 의연한 마음가짐이, 나쁜 일을 겪고 넘기기에는 훨씬 좋는 작용을 하거든요

    아무튼 82에서 본 사주 글 중에서, 가장 현명하고 유용란 댓글들이네요.
    윗님들 다 고맙습니다^^

  • 17. 정답
    '16.8.31 8:20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

    사주 안믿는다 안맞더라 하는 분들은
    그냥..진짜 고수분을 못만나신거에요.
    역학이라는게 제대로만 풀면
    5분 뒤에 일어날 일도 알 수 있고
    배우자 성씨까지도 알수 있어요.
    다만 그 경지까지 오른 사람이 극히 드물고
    있다고 해도, 그런 분들은 조용히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세요.
    맨날 티비에 나와서 홍보만 하고
    누구누구 제자다 이러면서 드러내는 사람들이 아니라요.
    정말 정말 기가막히게 잘보는 분은 시골에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아요222222222222222222222

    사주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받은 일생의 '바코드' 거든요.
    그래서 사주가 맞냐? 틀리냐? 는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에요.

    정말 세세한거까지 그 사람 일생 동안 모든 것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데, 그걸 제대로 풀이, 해석 할 수 있는 역학자들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인거죠.

    여기 댓글엔 사주,팔자 글에 미신이니 어쩌니 하는 무지한 댓글러들이 안 보여서 다행이에요.
    사주, 팔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윗 분 댓글들 명심하시길요.

    인터넷 블로그나 방송에서 유명한 사람들 죄다 사이비 역학자들이에요.
    뭐 어느 분야던 진정 고수들은 숨어 있지, 세상에 자신을 안 드러내거든요.

    1. 시중에 이름 알려진 역술가 찾지 마세요.
    다 장삿꾼들이에요.
    인터넷 블로거나 방송에서 유명한 사주쟁이들(비하) 죄다 엉터리예요.
    뭐 어느 분야던 진정 고수들은 숨어 있지, 세상에 자신을 안 드러내는 법이지요.
    진정한 역학자들(존경)은 돈 버는 것도 관심 없고, 그저 역학이 좋아 공부만 죽어라 하는 사람들이지요.

    2. 고미숙씨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추천해요.
    인문학자가 공부한 역학에 대한 내용인데, 시덥잖은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프로그램 돌리기식의 사주 보는법 소개, 그런책 아니에요.
    대체 사주 역학이란게 뭔가?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세요.
    쉽고 재밌게 읽히면서도, 인문학자 다운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검증된 역학의 개요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3. 사주=팔자=명리학=역학은 같은 겁니다.
    사주는 동양 고전 철학의 핵심인 사서 삼경 중 하나인 역경(주역)에 바탕을 둔 학문이니, 미신이라고 폄하하는 그 사람은 자신의 무식을 인증하는겁니다요!!
    사주는 목화토금수 음양의 자연철학이 바탕인 학문이에요.
    잡신들의 장난질인 무당 신점, 미신과 같다고 혼동하지 마세요.


    4. 고수 역학자를 만나는 것도 다 인연이 있고 운이 있어야 가능한거니 여기 저기에 소개해달라는 부탁 하지 마세요.
    내가 운이 나쁠 시기에는 그런 좋은 인연이 절대 닿지 않은 법이고,
    희한하게 운이 바닥을 치고 상승할 시기에는 역학자는 누구든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게 돼 있어요.

    5.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주보러 가서 자기가 듣고 싶은 좋은 얘기만 들으려 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건 한귀로 흘리고 무시한다더군요.
    사주를 보는 이유는 '취길피흉' 좋은건 취하고 흉한건 피해가고자 함이에요.
    흉한 일은 미리 알아도 피할 수는 없다지만, 미리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천지차이에요.
    나쁜 일을 미리 알면 걱정이 앞서는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안일하게 지내다 큰 일 닥쳐 심신이 상하게 되는것보다, 어려운 일은 언제든 다가 올 수 있다는 의연한 마음가짐이, 나쁜 일을 겪고 넘기기에는 훨씬 좋은 작용을 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아무튼 82에서 본 사주 글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현명하고 유용한 댓글들을 봐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윗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18. 정답
    '16.8.31 8:24 AM (175.223.xxx.59)

    사주 안믿는다 안맞더라 하는 분들은
    그냥..진짜 고수분을 못만나신거에요.
    역학이라는게 제대로만 풀면
    5분 뒤에 일어날 일도 알 수 있고
    배우자 성씨까지도 알수 있어요.
    다만 그 경지까지 오른 사람이 극히 드물고
    있다고 해도, 그런 분들은 조용히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활동하세요.
    맨날 티비에 나와서 홍보만 하고
    누구누구 제자다 이러면서 드러내는 사람들이 아니라요.
    정말 정말 기가막히게 잘보는 분은 시골에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아요222222222222222222222

    사주는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받은 일생의 '바코드' 거든요.
    그래서 사주가 맞냐? 틀리냐? 는 제대로 된 질문이 아니에요.

    정말 세세한거까지 그 사람 일생 동안 모든 것에 대한 정보가 들어있는데, 그걸 제대로 풀이, 해석 할 수 있는 역학자들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인거죠.

    여기 댓글엔 사주,팔자 글에 미신이니 어쩌니 하는 무지한 댓글러들이 안 보여서 다행이에요.
    사주, 팔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윗 분 댓글들 명심하시길요.


    1. 시중에 이름 알려진 인터넷 블로거나 방송에서 유명한 사주쟁이들(비하) 죄다 엉터리 장삿꾼들이에요.
    뭐 어느 분야던 진정 고수들은 숨어 있지, 세상에 자신을 안 드러내는 법이지요.
    진정한 역학자들(존경)은 돈 버는 것도 관심 없고, 그저 역학이 좋아 공부만 죽어라 하는 사람들이지요.

    2. 고미숙씨의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추천해요.
    인문학자가 공부한 역학에 대한 내용인데, 시덥잖은 자기개발서도 아니고 프로그램 돌리기식의 사주 보는법 소개, 그런책 아니에요.
    대체 사주 역학이란게 뭔가? 알고 싶으면 이 책을 보세요.
    쉽고 재밌게 읽히면서도, 인문학자 다운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검증된 역학의 개요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3. 사주=팔자=명리학=역학은 같은 겁니다.
    사주는 동양 고전 철학의 핵심인 사서 삼경 중 하나인 역경(주역)에 바탕을 둔 학문이니, 미신이라고 폄하하는 그 사람은 자신의 무식을 인증하는겁니다요!!
    사주는 목화토금수 음양의 자연철학이 바탕인 학문이에요.
    잡신들의 장난질인 무당 신점, 미신과 같다고 혼동하지 마세요.


    4. 고수 역학자를 만나는 것도 다 인연이 있고 운이 있어야 가능한거니 여기 저기에 소개해달라는 부탁 하지 마세요.
    내가 운이 나쁠 시기에는 그런 좋은 인연이 절대 닿지 않은 법이고,
    희한하게 운이 바닥을 치고 상승할 시기에는 역학자는 누구든 귀인이 나타나 도와주게 돼 있어요.

    5. 어리석은 사람들은 사주보러 가서 자기가 듣고 싶은 좋은 얘기만 들으려 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건 한귀로 흘리고 무시한다더군요.
    사주를 보는 이유는 '취길피흉' 좋은건 취하고 흉한건 피해가고자 함이에요.
    흉한 일은 미리 알아도 피할 수는 없다지만, 미리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천지차이에요.
    나쁜 일을 미리 알면 걱정이 앞서는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안일하게 지내다 큰 일 닥쳐 심신이 상하게 되는것보다, 어려운 일은 언제든 다가 올 수 있다는 의연한 마음가짐이, 나쁜 일을 겪고 넘기기에는 훨씬 좋은 작용을 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아무튼 82에서 본 사주 글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현명하고 유용한 댓글들을 봐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윗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19. .......
    '16.8.31 8:40 AM (220.80.xxx.165)

    저도 사주팔자 믿습니다.하는 꼬라질들을보면 다 자기 밥그릇 틀에서 움직여요. 무슨귀신이네 신점이네하며 사주랑 동급으로 무식하게 표현한거 다 자기수준을 보여준겁니다.무조건 운명론으로 받아들이지말고 살다보면 좋을때도있고 운이 나쁠때도있는데 이걸 현명하게 깨우쳐 사는거에요.

  • 20. ..
    '16.8.31 9:09 AM (14.49.xxx.211)

    안좋은 것만 맞더라구요. 아니면 안좋은 얘기만 기억에 남는 것일지도...

  • 21.
    '16.8.31 9:16 AM (221.145.xxx.83)

    사주를 보는 이유 ...취길피흉...좋은건 취하고 흉한건 피해가고자 함
    흉한 일은 미리 알아도 피할 수는 없다지만, 미리 알고 당하는 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은 천지차이에요.
    나쁜 일을 미리 알면 걱정이 앞서는 부작용도 물론 있지만,
    안일하게 지내다 큰 일 닥쳐 심신이 상하게 되는것보다,
    어려운 일은 언제든 다가 올 수 있다는 의연한 마음가짐이,
    나쁜 일을 겪고 넘기기에는 훨씬 좋은 작용을 하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줍니다! 22222

  • 22. 음..
    '16.8.31 9:55 AM (222.96.xxx.215)

    저도 안믿었는데요.
    이혼하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시어른이 소개받아 갔던 곳 다녀오고
    믿게 되었어요.
    스님이었던 분이신데, 다른데보다 보는데 비용은 좀 더 비싸긴 했어요.
    전 처음이라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주위에서 비싸다고 ^^;;

    암튼.. 결혼하자마자
    정말 죽도록 힘든 몇년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셨던 그 시기가 지나니 거짓말처럼 무난해졌네요.
    내년부턴 좋아진다던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주를 풀자면, 어떤 남자를 만나도 37살 전에 결혼하면 과부팔자라며..
    누구와 살아도 힘들거라고, 남편이 없는것과 같다고 했었거든요.
    그나마 남편과는 합이 좋다고하더라고요. 둘 다 볼거없는 사주인데 만나서 시너지가 생기는 사람들이라고;
    그 힘든시기가 32-33살이 정점이라고 했고요.
    28살에 결혼했고.. 그 철학관 갔던게 29살이었으니... ㅠ.ㅠ 말 안해도 아실꺼라 믿습니다.

    드디어 내년이 37살입니다!

  • 23. 마음의 병
    '16.8.31 10:34 AM (121.148.xxx.231)

    정신이 박약하고, 의지도 부실, 주관은 부재, 지능은 평균이하, 불안과 초조가 일상인 사람들이 이런 미개한 사주, 점꽤, 주술, 무당 등에 빠지죠. 걍 한심한 인생입니다. 근데 혹세무민으로 사기치려는 인간들에게는 호구들인거죠

  • 24. 제발 부탁이니
    '16.8.31 10:35 A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사주 잘 보는 분 알려주세요.
    저도 매스컴 나온 사람들 다 엉터리인거 잘 알아서..
    실제로 돈만 날린 적도 많았고요
    몇년을 정말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fornirvana888@hanmail.net

  • 25. ...
    '16.8.31 10:55 A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

    제가 사주 100번넘게보러다니고 돈많이날려보고 네이버카페 역술인에게 사주배운다며사기당해 돈백넘게날려본사람입니다 이제와깨달은건 상담료 많이 안받고 죽을날얼마안남은 분들중에 몇분 잘맞은사람있네요 제위에 글쓰신 분.. 무료인터넷사주보시는분 한분이랑 제가 마지막으로 사주본 유료 역술인 한분 추천이멜보낼께요

  • 26. 윗님 저도..
    '16.8.31 11:04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급한 일이 있어서...
    lsy450717@naver.com입니다..

  • 27. 순이엄마
    '16.8.31 11:05 AM (211.253.xxx.82)

    아트온 - (113.52.xxx.184) 님 정중하게 부탁 드려도 될까요.

  • 28. 윗님
    '16.8.31 11:22 AM (58.122.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요즘 일생 일대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아침에 눈 뜨기가 싫어요

    seungmi33@naver.com

    부탁 드릴께요

  • 29. 순이엄마
    '16.8.31 11:27 AM (211.253.xxx.82)

    bitlatwo@hanmail.net

  • 30. 부탁드립니다.
    '16.8.31 11:50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인생의 위기입니다.
    진정한 고수의 등대가 필요합니다.
    ocean1986@naver.com

  • 31. 부탁드립니다.
    '16.8.31 11:53 A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인생의 위기입니다.
    ocean1986@naver.com

  • 32. 저도
    '16.8.31 12:37 PM (180.230.xxx.139) - 삭제된댓글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msl6067@daum.net

  • 33. ㄹㄹ
    '16.8.31 1:13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1번님 아트온님 6번 ㅁㅁ님 죄송한데 쪽지 좀 보내주세요
    닉네임 dfp30 82 쪽지 보내시면 되요

  • 34. ㄹㄹ
    '16.8.31 1:20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무당하고 사주 혼돈하지 맙시다 !! 님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미래 결과가 그래도 반 이상 맞췄던 곳이 있으셨어요 ?

    있으시면 쪽지 좀 부탁드릴게요 닉네임 dfp30

    정말 어떤 사람은 그 당시 믿지 않았는데 100 프로 자기 미래를 맞추었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 사람이 준 연락처로 검색하거나 하면 전혀 정보가 없더라고요

    대체 그런 사람은 어떻게 찾는지 ,,

  • 35. ㄹㄹ
    '16.8.31 1:23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1번님 아트온님 6번 ㅁㅁ님 ... 님 죄송한데 쪽지 좀 보내주세요
    닉네임 dfp30 82 쪽지 보내시면 되요

  • 36. 부디
    '16.8.31 1:27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아트온님 님이 제 은인이 되어 주세요.

    잘 풀리면 반드시 선행 많이 할게요.
    알려 주세요.
    정말 자살하지 못해 하는 수 없이 살았어요.
    fornirvana888@hanmail.net

  • 37. 아트온님..저도
    '16.8.31 1:28 PM (223.62.xxx.6)

    부탁드립니다.
    lsy45717@naver.com
    감사드려요^^

  • 38. ㄹㄹ
    '16.8.31 1:34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부디님 자살 실패해서 응급실 몇천 나오는 사람도 있고
    장애인된 사람도 있데요 힘내세요 ~

  • 39. 저도
    '16.8.31 1:35 PM (211.222.xxx.224)

    부탁드립니다
    mam98292@naver.com

  • 40.
    '16.8.31 2:32 PM (112.217.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요 몇달사이 똑같이 절박하게 사주 찾던게 생각나서 남의일 같지 않네요...
    몇달사이 한 백만원쯤 쓴 것 같아요 ㅎㅎ
    결국은 아주 예전에 봐주셨던 분 연락처를 어찌어찌 구글링하고 옮기신 데 알아내서 갔었어요
    예전에 제 미래 집안일을 맞추고 경고해주신 적이 있어서... 그분을 사실 찾고 싶었는데 번호 바뀌고 저도 사주에 의존하지 않으려고 연락 안하고 하느라 연락이 끊겼었거든요.

    요새 핫했던 사람들 왠만한 사람들 10만원, 15만원씩 주고 겨우겨우 20분 전화상담 울먹울먹 하고 했었는데
    이분은 5년전이나 지금이나 3만원 말씀하시는 게 참... (저는 궁합까지여서 더 냈었네요)

    남일같지 않아서. betterthanktx@gmail.com으로 메일 주시는 분 몇분만 번호 알려드릴게요.
    참고로 이분 유명하시지도 않고, 길거리/5년 전에는 사주까페에서 사주보셨던 분입니다. 지금도 그렇고요.
    (건대 롯백 근처)
    저에게만 잘 맞는 분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말씀하신 부분을 제가 엄청난 노력으로 바꾼 것도 있고요.

    하지만 결국 보면 비슷비슷한 내용의 사주해석일 수 있지만
    취길피흉... 그리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신다는 점에서 저는 천주교신자이지만 감히 위로와 영감을 받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네요.

    사실 귀찮아서 전화번호를 여기 적고싶지만 안되는 것 같고
    절박하신 분들 몇분한테만 알려드릴게요

    다들 삶의 무게를 잘 헤쳐나가시길... 필요한 운이 따르시길 바랍니다.

  • 41. oo
    '16.8.31 2:43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흠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42. ......
    '16.8.31 3:05 PM (175.11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아까 저위에 사주여러번 보러다녔다고 댓글달았다가 지웠는데요..생각해보니 공연히 제 단골집 노출해서 사람들이 많아질수도 있고 안맞다고 비판당할수도 있을까싶어서지웠습니다.. 그곳도 3만원이고 가족은 1만원만추가하면봐주고 광고는 안하는 곳이지만 역대대통령중 한분죽을위기맞추고 도망가게해준곳이지요 ..30년대생이라 돌아가실날 머지않으신듯. 인터넷에 익명댓글 있던데 잘맞추지만 나쁜거얘기만해주고대책은 안알려주고 친절하진않다는것..제의견도 같은데 시간도15분이상 안봐주고 예약없고 기다려야해요 윗분말씀대로 본인이랑 잘맞는 곳이 있을수도 있을것같아요 그리고 저위에댓글 아픈시기부위 이런것은 의외로 어느정도 공부하신분은 잘맞추시더라구요..그외에 중국 맹파 명리학으로 보는곳 등등 하고싶은얘기는 많지만 이만줄일께요.. 제가 쓴곳은 인터넷검색해보심 찾으실수있을거예요 신문기사도 난곳이고 수십년간유명했던곳이더라구요 ..

  • 43. 흠님께
    '16.8.31 3:07 PM (175.114.xxx.180) - 삭제된댓글

    이메일 보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44. ㄹㄹ
    '16.8.31 3:08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님 죄송한데 다녀오시고 미래를 잘 맞추신거에요? 너무 힘들어서 죄송하지만
    쪽지 좀 부탁드릴게요 82 쪽지 dfp30 닉네임입니다

  • 45. ㄹㄹ
    '16.8.31 3:21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님 죄송한데 다녀오시고 미래를 잘 맞추신거에요? 너무 힘들어서 죄송하지만
    쪽지 좀 부탁드릴게요 82 쪽지 dfp30 닉네임입니다
    검색해도 대통령이 누군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 46. .....
    '16.8.31 3:34 PM (39.7.xxx.209) - 삭제된댓글

    맞춘건 생년월일시 보고 저희신랑 체격 외모 술꾼인것 효자인것 맞췄고 당시 백수였는데 언제취직될거다 시기맞춘거랑 술은 평생못끊는다했는데 아직 못끊고있고요 제친구 제소개로 갔는데 올해 갑상선 자궁 조심하랬는데 그말듣고 건강 검진해서 이번에 이상 발견..친구가 볼까 이댓글은 잠시뒤지울께요 창피하네여

  • 47. ㄹㄹ
    '16.8.31 6:35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다들 메일 받으셨나요 ?

  • 48. 동병상련
    '16.8.31 10:34 PM (121.165.xxx.143)

    아~ 나만 죽을 만큼 힘들고 사는게 고역인줄 알았더니 다들 힘들구나~ 혼자만 죽는 소리 말자, 싶어요.
    정답님이 추천해주신 고미숙 책 봐야겠네요.
    근데 저도 제가 맞는 곳이 따로 있어요. 6년째 단골인 곳인데 전화상담 위주라 철학 역학상담사분은 제 얼굴도 모르고 눈치점도 없습니다. 백퍼는 아니지만 70%는 미래적중.
    하지만 늘 목마르다고, 항상 같은 사람만 붙들기 창피해서 저렴하게 잘 보는 분 있다면 솔깃하네요.

  • 49. ㄹㄹ
    '16.8.31 10:46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답변이 없으시네요 윗님 쪽지 부탁해요 82 쪽지 dfp30

  • 50. ㄹㄹ
    '16.9.1 11:49 A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님 쪽지 좀 부탁드려요

  • 51. ㄹㄹ
    '16.9.1 12:41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동병상련님 쪽지 좀 부탁드려요 저 위에 구글 메일 어제 바로 보냈는데 답장이 없네요 ㅜㅜ

  • 52. 아트온님~
    '16.9.1 2:35 PM (180.230.xxx.139) - 삭제된댓글

    아트온 - (113.52.xxx.184) 님간곡하게 부탁 드려도요
    msl6067@hanmail.net

  • 53. 아트온님~
    '16.9.1 2:36 PM (180.230.xxx.139) - 삭제된댓글

    아트온 - (113.52.xxx.184) 님간곡하게 부탁 드려요
    msl6067@hanmail.net

  • 54. ㄹㄹ
    '16.9.1 3:07 PM (220.116.xxx.160) - 삭제된댓글

    메일 받으신분 간곡하게 부탁드려요 쪽지 부탁합니다

  • 55. ...
    '16.9.19 4:57 PM (211.36.xxx.168)

    아트온님 저도 부탁좀 드립니다.
    yeoun-ji@hanmail.net

  • 56. 흠님
    '16.9.19 6:42 PM (121.165.xxx.143)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 곳이 건대 운*명* 아닌가요? 메일 보내도 답이 없으셔서 저기저기 검색해보니 왠지 저 곳인듯~
    저도 천주교 신자이지만 답답할때 그냥 친구에게 밥 산다 생각하고, 정신과 상담 받는다하고 가끔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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