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딸아이가 오늘 면접을보고 왔는데요..
회계삼실입니다.
신입구하는곳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을했습니다.
그런데
회계사라는분이 나이가 60넘으신 분이였다는대요.
남자분이요.
면접볼때 딸아이보고
살쪗다고..자기관리안하냐고..
면박을 주었다네요..
살은 쪘어도 그렇게 뚱뚱한편은 아니거든요..
외모가 맘에들지 않으면 합격을 시키지말든가..
무슨맘으로 합격을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딸아이는 지금 마음이 다쳣는지 저녁밥도안먹고
힘들어하네요..
일자리가 귀하긴한대..그냥 무시하고 다니라고 해야할찌..
아니면 출근하지 말라고 해야할찌..
정말 모르겠습니다.
82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811
작성일 : 2016-08-30 21:47:16
IP : 223.6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16.8.30 9:49 PM (115.41.xxx.77)사무실 다니면
지적질이 심해서 견디기 힘드실껍니다.
초면에 그정도면
같이지내면서 상당히 치고 들어올껍니다.
60대라면 더욱더 예의를 모르는 세대입니다.2. 세상에
'16.8.30 9:54 PM (118.33.xxx.206)몸매를 훑어봤다는 거 잖아요. 더러운 인간 같으니...
3. 저라면
'16.8.30 10:09 PM (175.126.xxx.29)안다니게 할겁니다.
나이도 너무많고
앞으로의 일이 더 걱정일듯합니다....변태스럽네요.영감이
그리고 오늘의 일은
님이 나서든지 해서
항의를 하든
사과를 받든 하세요
그거 나중에라도 홧병 생겨요. 님딸.4. 저라면
'16.8.30 10:12 PM (175.126.xxx.29)그리고 제가 일하는곳에
60가까운 남자들 몇명 일하는데(공무원들임..그들은...저는 아니구요
생각보다
엄청 고리타분해요
저도 나이많은 아줌만데도
흐아...싶을정도로요.5. 합격했으면
'16.8.30 10:14 PM (178.191.xxx.147)잃단 다녀보세요. 나중에 이직하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