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귤샀는데 검색해보니 좀 찜찜하네요
남편이 콜레스테롤수치도 좀 있고해서요.비타민씨도 엄청 많다고해서 웬만해선 잘 안움직이는 제가 큰 맘먹고 사왔는데 청만드는 법 좀 보려고 검색해봤더니 청귤에 대한 부정적인 얘기들이 있어 속상해요. 유기농설탕도 사왔구만......
어쨌든 사왔으니 만들어야해요. 생협에서 샀으니 품질은.믿어야겠쥬? ㅠㅠ
1. 000
'16.8.30 9:52 PM (175.117.xxx.200)저도 생협에서 사서 담갔는데 청귤이
안좋다고 나와 있나요?2. 근데
'16.8.30 9:53 PM (222.239.xxx.38)왜 다 익지도 않은 귤로 청을 만드는건가요?
풋귤이 그리 좋지 않을 것 같긴 해요.
모양이 예뻐 그런가요?무슨 유행처럼 작년부터 그러네요.3. 두딸맘
'16.8.30 9:58 PM (116.33.xxx.26)어머 저도 오늘 생협에서 청귤 사다 담궜는데 오늘 안 사실이 청귤이란 종자가 따로있고 이건 안악은 풋귤이래요
뭐 비타민이 많다나해서 많이들 담구는데 저도 그게 의문이에요..원래 청귤이란 종자가 있는데 풋귤로 어설프게 따라한건 아닌지..
안익은귤을 먹어도되는건지4. 날개
'16.8.30 10:02 PM (123.212.xxx.200)그러게요.안익은 열매에서 독성이 나온다나 뭐라나...그렇다는데요. 글케 따지면 청매도 안익은걸로 담그는 거잖아요. 샀으니 어쨌든 담아야겠어요. 담근 분들, 몸에 좋을꺼다라고 생각해요,우리......^^
5. 그래서
'16.8.30 10:05 PM (222.239.xxx.38)청매보다 홍매로 담그라고 하잖아요.
유통때문에 청매,청매하는거지만..
암튼 잘 담그세요~6. 약 안친 풋귤은
'16.8.30 10:05 PM (49.169.xxx.196)괜찮대요~
약을 많이 쳐서 안좋다고 하는거에요~
청귤은 재래종인데 구하기 엄청 힘들어요7. . . .
'16.8.30 10:32 PM (122.43.xxx.22)여태 제가 먹어 본 청중에 강정마을에서 만든 청귤청이 엄지 척!
8. 요즘
'16.8.30 10:3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유행처럼 번지는 과일청들 보면
안팔리거나 순치기 같은거 할때 버려야 하는거 저런식으로 파는것 같아요
아가메론 장아찌 청귤 개복숭아 기타등등이요9. 에고
'16.8.30 10:52 PM (223.131.xxx.17)이번만 만드시고
맛이라 아니라 건강 때문에 드신다면
정말 비추에요.
비타민 섭취는 그렇게 설탕과 함께 안먹어도 충분히
드실 수 있는게 많아요.10. 개복숭아는 다른 거예요
'16.8.31 12:11 AM (183.96.xxx.122)산복숭아라고도 하던데, 개량되지 않은 품종이고 다 자라도 여자 어른 주먹보다 훨씬 작아요. 물도 별로 없고요. 시골 산에 한두그루 있어 어쩌다 시골서 보내주실 때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