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68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bluebell
'16.8.30 7:47 PM (210.178.xxx.104)2016년 08월 30일(세월호 참사 868일째) News On 세월호 #104
오늘 업로드하는 내용은 앞으로 진행될 일정에 대한 것들입니다.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니 첨부한 모든 기사/포스팅 링크까지 들어가셔서 꼭 읽어주실 것을 특별히 부탁드립니다.
1. 세월호 인양 후 객실 분리해 미수습자 수습키로
http://m.media.daum.net/m/media/issue/627/newsview/20160829100105997?issueId=...
위 링크는 세월호의 인양 후 선체 절단 계획에 대한 해수부, 즉 정부측 입장을 옹호하는 연합뉴스 기사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정부측 입장에 대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반응이라고 할 수 있는 유경근(예은 아빠)의 페이스북 포스팅입니다. 두 가지 모두 함께 읽으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직접 읽으시고 무엇이 진상규명과 미수습자를 찾는 일에 올바른 태도인지 판단해 주십시요.
[해수부 인양 추진단의 선체정리방식 설명에 대한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의 입장]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35281279864150&id=10000146869603...
2. 세월호 유족들 "야당에게 두 번 배신 당하고 싶지 않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5390
어제로 사생결단식 13일째를 맞는 유경근 집행위원장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광화문으로 찾아왔습니다. 취임 후 첫 민생행보를 세월호로 잡은 것은 주목할만 합니다. 추미애 대표는 유경근 집행위원장에게 단식을 멈추어달라는 요구를 하며 당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고,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모호하다며 구체적 전략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단식을 중단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3차 청문회를 국회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이번 만남으로 추미애 대표는 해결해야할 숙제를 떠안았는데 앞으로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특검 보장 등을 요구하며 오늘로 단식 14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416가족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거대야당으로서 세월호 참사 해결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지 말고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해줄 것을 요구하며 당사 점거 농성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세월호 참사 3차 청문회 일정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501729480026462&id=100005682420678
세월호 참사 3차 청문회의 일정과 이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현장에 직접 가셔서 방청하시면 되겠으나,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포스팅에 첨부된 이미지를 참조하시어 꼭 시청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3차 청문회는 TV로도 시청하실 수 있으니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16년 09월 01~02일 (09:00~18:00)
* 김대중 도서관(홍대입구역 인근)2. ...
'16.8.30 7:48 PM (218.236.xxx.162)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3.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8.30 7:56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추미애대표의 세월호가족 방문을 응원합니다
가족분들 힘내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4. ....
'16.8.30 8:13 PM (180.158.xxx.54)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제발.....5. 기다립니다
'16.8.30 9:32 PM (211.36.xxx.220)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6. ......
'16.8.31 12:30 AM (39.121.xxx.144)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7. bluebell
'16.8.31 1:46 AM (210.178.xxx.104)http://media.daum.net/politics/all/newsview?newsid=20160830205356676
이 기사를 보고 댓글들을 다 읽어 보았어요. 지금 이 시간 근방에 어느 분이 쓴..시나리오대로 될까봐 겁났어요... 지금 해수부,정부가 하려는 직립수색,,,가족들과 특조위가 반대하는.
반대여론에 그냥 수색하다가 인명사고가 나면..여론전 돌입,여론 반전...유가족분들은 사람죽인 떼쟁이가 되는. 부디,.,.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며...하늘이 꼭 우리 미수습자님 붙들어 주시고,불의의 일들을 막아주세요...기댈데가 없어요,,,하늘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