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아이다 답안지를 베껴썻네요.

.......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6-08-30 19:26:19
학습지 푸는거 답안지를..
베끼다 다른 쩍 답을 베껴서 들통이났어요.연산.
겨우4쪽하는건데.

전에도 답베껴서 걍 문제지 멈츈적있는데.
또그랬네요.
후.

혼내주고 달래고. 속이 막 미칠거 같아요.
애는 울다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고있네요.
남자아이에요
빨리대충풀고 나가놀려고그랬겠죠.

걸린것만 이번이지 전에도 그랬겟죠.
너무 실망스럽고 어찌가르쳐야하는지
워킹맘이리 더 그런지.
낮에 나 있을때 풀게할수가 없으니.

IP : 121.185.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8.30 7:38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

    애들 한두번 그럴때 있어요
    그걸 뭘 혼을 내요
    그럴꺼면 안하고 그냥 노는게 영양가 있는거라고 하면 돼죠
    그리고 하고싶을때를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지들도 학교에서는 경쟁구도에 있기때문에
    아주 무시하지 않을거예요
    부모로써 조급증이 나지만 평온하게 해주는것도
    부모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엄마가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 2. 그게
    '16.8.30 7:42 PM (218.236.xxx.162)

    전두엽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거라고^^ 학부모 교육에서 강사님이 아이들 거짓말(학원 안갔으면서 갔다고 등등)이 커가는 과정이니 너무 배신감 느끼고 놀라지 말라고 하셨어요
    애기들 발은 있으나 돌전까지 걷지 못하는 것처럼 전두엽은 사춘기(?) 무렵 부터 발달한대요

    숙제량이 과하거나 놀고 싶었거나 어려웠거나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학생으로 살기 어려워요;;

  • 3. 4쪽
    '16.8.30 7:54 PM (115.41.xxx.77)

    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공부는 원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이해해주세요.

  • 4. 00
    '16.8.30 8:53 PM (182.212.xxx.12)

    여기 한 놈 더 있어요!!!!!!!!!!!
    놀고 싶어서 그랬대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나가 놀고 싶어서요.
    너무 혼내지 말고 적당한 시간까지 놀게 하고 나중에 시키세요.
    물론 피곤해서 금방 자버리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만 뭐 그정도는 봐주세요.

  • 5. 카페라떼
    '16.8.31 4:53 AM (122.57.xxx.252)

    울딸도 고만할때 그랬어요~ 다신 못그러게 따끔하게
    말해주니 안그러더군요^^

  • 6. ..........
    '16.8.31 12:1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ㅎㅎ 다 겪는 과정 아닌가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아이랑 잘 해결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518 중성화 수술 보냈던 길고양이가 죽었대요 12 ㅠㅠ 2016/09/02 2,777
592517 루프스병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02 2,672
592516 kaist 사이버 영재교육 1 어려워요 2016/09/02 1,124
592515 제가 예전에 이율 높은 적금을 들었는데요. 4 ... 2016/09/02 2,746
592514 혹시 뱀체험 / 뱀 만질수 있는곳 있을까요? 5 .. 2016/09/02 1,201
592513 겨울에 초등생두명데리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갈려구요 13 가고싶네요 2016/09/02 2,250
592512 지금 말하는 세월호 특조위 위원 말 참 못하네요 1 .. 2016/09/02 351
592511 4일 맘마미아 대전공연 보시는분 계세요? 1 에쿠니 2016/09/02 391
592510 한우 브랜드와 선호부위.. 좀 알려주세요 8 루미에르 2016/09/02 893
592509 자신도 잘 모르면서 가르치려 드는 사람 15 어찌 대처하.. 2016/09/02 3,519
592508 명절 KTX입석 이용해 보신분~! 15 추석 2016/09/02 4,184
592507 삼시세끼 가족사진 ㅋㅋㅋㅋㅋ 19 아웃겨 2016/09/02 6,436
592506 바라는거 많은 시어머니들은 아들이 얼마나 잘나 그런가요? 15 ... 2016/09/02 4,612
592505 수학학원 ( 분당) 3 ... 2016/09/02 1,132
592504 드라마 청춘시대 칭찬하신 분들 말입니다. 5 나도한때는 2016/09/02 2,541
592503 아이허브 누락되어 메일 보냈는데도 원래 몇일걸리나요? 2 ^^ 2016/09/02 607
592502 작은 사무실에서 직원과 좀 거리를 두는 방법이 없을까요 4 .. 2016/09/02 1,119
592501 힉~ 한약봉지가 냄비에 눌러붙었어요ㅠ 5 내 냄비~ 2016/09/02 709
592500 채널 cgv에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하네요 3 .. 2016/09/02 848
592499 소아과 왔는데 어떤 엄마가 찬송가를 부르네요 15 나도 2016/09/02 3,539
592498 새누리 이거 하난 감탄스러워요. 6 막장 2016/09/02 837
592497 새누리 염동열, ˝정세균 의장은 악성균, 테러균, 암같은 바이러.. 20 세우실 2016/09/02 1,352
592496 면역력에 프로폴리스vs유산균 뭐가 좋나요? 6 약골 2016/09/02 3,858
592495 다다음주 미서부 옷차림 여쭤봐요 4 여행 2016/09/02 1,259
592494 결혼전 집에 인사드리러 올때 신랑이... 9 ㅡㅡ 2016/09/02 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