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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증세가 아침말고...

...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6-08-30 15:53:51
이석증으로 꽤 고생했었어요.
2년만에 재발한것같네요..ㅠㅠ
근데 그동안은 새벽녘이나 이른아침에 생겼었는데,이번엔 대낮에 생겼네요...
이렇게 저처럼 대낮에 이석증세가 생긴분들도 혹 계신가요...??

이게 말이 이석증이지...
병원에 몇군데를 가봤어도 큰검사를 하지않는한 그냥 어지럼증,이석증..이렇게 얘길하고 어지럼증 완화약만 처방해주시던데,
제가 검색해본바 그동안 열차례넘게 온 게 전정신경염과 똑같아요.
그냥 이건 시간이 지나면 약도 필요없이 낫는거라..또 큰병원에서 검사받다 넘 어지럽고 힘들어서 오히려 검사받다 죽을뻔했다는 친구말에 정밀검사를 받을 용기는 안생기더라구요.

이전보다는 약하게 와서 구토증세는 없지만,
역시나 자꾸 화장실에 가게되고,눈앞과 특히 천장이 빙그르 도는증세는 있네요...
전에도 환절기엔 심하게 왔었는데..82님들도 조심하시고...
저도 빨리 낫길 기도좀 해주세요...ㅠㅠㅠㅠ
IP : 110.13.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30 3:58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주범입니다
    어지러울땐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게 제일 좋죠
    병원서 어느쪽이 이석증인지 꼭 확인하세요
    돌이 제자리 찾으려면 어느부분인지 알고 누워야 합니다

  • 2. ...
    '16.8.30 4:17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갱년기가 오니 몸이 말이 아니예요 친정엄마도 그렇게 체력이 좋지는 않으세요. 하지만 현재 나 보다는 훨씬 좋으세요.그래서 엄마는 건강땜에 몇년간 여름 휴가도 못간 딸한테 매번 다른집 딸은 너무 잘한다고 노래를 부르세요 여행을 잘 데리고 다닌다는 것등 지금 남편 퇴직등으로 면역저하와 갱년기땜에 여러가지 병을 알았어요 당연히 여행은 꿈도 못꿔서 남편도 몇년째 휴가를 못가고 있어요. 어릴때 다른형제들 보다 나를 싫어 하셨어요 모유도 거의 못먹고 컸어요 한의원에서 엄마로 부터 받은 건강이 보통 사람 삼분에 일 밖에 안된데요.국내여행 해외여행도 모시고 갔었는데 엄마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요 사람들 패키지 맴버나 가이드 한테 내 흉을 본다던가 올케들한테 내 흉을 봐요. 나를 여자로 생각하고 샘을 내지요 결혼처음해서 부터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러울때가 많아요.돌아가시면 후회되기도할텐데 내건강이 따라주지않으니 너무 부담스러워요.통화를 하고나면 부담을 주니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요 한귀로듣고 흘리지 못해 누리집앞에 관관지가 있어 지하철로 한시간 좀 놈게 걸려서 오시면 구경시켜드린다하니 시쿤둥하세요 남한테 자랑 못한다는거죠.어떻게 해야할까요?

  • 3. ...
    '16.8.30 4:19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윗글 작성자예요 저도 이석증도 앓았거든요~스트레스 관리 잘 하시길

  • 4. ....
    '16.8.30 4:4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누워있는 것보다 앉거나 서서 걸어 다니세요
    제 경험에 걸어다닐수록 빨리 나아요

  • 5.
    '16.8.30 5:14 P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때와 장소를 불문하던데요=.=
    대낮에 운전중에도 그러고 영화보다가도 그러고=.=
    저는 앉거나 돌아다니면 더심해지고 구토나고요
    상황이되면 무조건 누워있거나 억지로자고나면 조금나았어요
    불치병이라니 치료는 포기하고 최대한 스트레스안받게 노력합니다

  • 6. ㅡㅡ
    '16.8.30 5:23 PM (112.154.xxx.62)

    저는 왼쪽으로 누우면 눈이 튀어 나올려고했는데
    좀 유명한 안과가서 한시간 치료?하고 나았어요
    스트레스나 몸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증상이 나타났어요

  • 7. ...
    '16.8.30 5:35 P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아...이게 아무때라도 생기는군요.
    전 모두 이른시간에만 생겨서 오늘 이게 뭐지..이랬거든요.

    전에는 모두 엄청 심하게 와서 고통이 말도 못했었는데,
    이번엔 어지럽긴하지만 그래도 누워서 핸폰도 보고..전에 비하면 진짜 어지럼증세가 1/5정도되는듯해요..
    근데..이거 불치병이라구요...?ㅠㅠ
    2년동안 이석증상없길래 완전히 새로운 나은줄 알았었는데요..

    전 누워있는게 좀더 덜 어지러운것 같아요.
    집에 혼자있다 이석증세로 비틀거리다 장식장에 부딪쳐 넘어져서 넘 무서웠었네요...ㅜㅜ
    스트레스 요즘 엄청 많이 받았었는데 애휴....
    82님들도 스트레스 받지않게 조심하세요.
    다행히...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네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8. ...
    '16.8.30 5:36 PM (110.13.xxx.33) - 삭제된댓글

    아...이게 아무때라도 생기는군요.
    전 모두 이른시간에만 생겨서 오늘 이게 뭐지..이랬거든요.

    전에는 모두 엄청 심하게 와서 고통이 말도 못했었는데,
    이번엔 어지럽긴하지만 그래도 누워서 핸폰도 보고..전에 비하면 진짜 어지럼증세가 1/5정도되는듯해요..
    근데..이거 불치병이라구요...?ㅠㅠ
    2년동안 이석증상없길래 완전히 나은줄 알았었는데요..

    전 누워있는게 좀더 덜 어지러운것 같아요.
    집에 혼자있다 이석증세로 비틀거리다 장식장에 부딪쳐 넘어져서 넘 무서웠었네요...ㅜㅜ
    스트레스 요즘 엄청 많이 받았었는데 애휴....
    82님들도 스트레스 받지않게 조심하세요.
    다행히...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네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작성자 :

  • 9. ...
    '16.8.30 5:37 PM (110.13.xxx.33)

    아...이게 아무때라도 생기는군요.
    전 모두 이른시간에만 생겨서 오늘 이게 뭐지..이랬거든요.

    전에는 모두 엄청 심하게 와서 고통이 말도 못했었는데,
    이번엔 어지럽긴하지만 그래도 누워서 핸폰도 보고..전에 비하면 진짜 어지럼증세가 1/5정도되는듯해요..
    근데..이거 불치병이라구요...?ㅠㅠ
    2년동안 이석증상없길래 완전히 나은줄 알았었는데요..

    전 누워있는게 좀더 덜 어지러운것 같아요.
    집에 혼자있다 이석증세로 비틀거리다 장식장에 부딪쳐 넘어져서 넘 무서웠었네요...ㅜㅜ
    스트레스 요즘 엄청 많이 받았었는데 애휴....
    82님들도 스트레스 받지않게 조심하세요.
    다행히...조금씩 안정되어가고 있네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0. ..
    '16.8.30 5:59 PM (1.244.xxx.101) - 삭제된댓글

    2년전쯤 머리 감으려고 고개 숙였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빙글빙글 도는 건 처음. 머리를 드니 바로 괜찮아졌고요. 며칠 특정자세하면 심하게 어지러워 대학병원 예약했는데 예약날 아침 되니 증세가 없어졌어요.
    요즘 감기 심하게 앓고 끝무렵에 약하게 재발했네요. 아주 어지럽진 않은데 기분 나쁘고 컨디션이 왜 이러지 쉽게 미세하게 흔들려요. 움직이지 말고 앉아 있으라고 해서 계속 앉아 있는데 이거 좀 지나면 나을까요? 예전 어지러웠던 경험 이 너무 두려워서 고개도 못돌리고 있어요.ㅜㅜ

  • 11. ..
    '16.8.30 8:55 PM (139.194.xxx.153) - 삭제된댓글

    아픈게시간이어딨나요
    아무때나오지요
    저도 이젠 이석증오면 그러려니 안어지러운방향찾아 안정하고 쉽니다

  • 12. 전 누워있을때ㅈ어지럽고 계속 있으면 가라앉음
    '16.8.30 10:37 PM (211.246.xxx.83)

    아이고 저도 직장 서 스트레스 받아 삼십대 후반에 심하게 와서 한달정도 고생하고 또 이년만어 찾아왔는데 자꾸 재발해오ㅜㅜ 전엔 낫고나선 이년동안 괜찮더니ㅜㅜ 늙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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