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르바이트비는 노는데쓰고 그외 모두용돈 달래요

Tt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6-08-30 15:19:02
대학생딸애 입니다
알바비40만원정도 받구요 노는거 넘 좋아하고
노는데~ 남친만나 놀러다니는데 다 씁니다

그외 교통비 식사비 옷 군것질
모두제게 떠 안겨요
알바비에서 일부는 충당해야하는거 아니냐?
하니 화를 내며 난리칩니다
거기다 개강하면 알바하는곳까지 가면 시간이 늦어진다고
택시비 12만원을 추가로 달랍니다
그런거 싫음 아예 차를 사 달라고. . .
대학생있는 님들은 용돈책정 어찌하세요?
IP : 117.111.xxx.18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ㅇ
    '16.8.30 3:21 PM (218.144.xxx.243)

    나한테 들어가는 돈은 모두 부모가 대줘야 하는 돈이고
    내 돈은 내돈인데 왜! 내 돈을 엄마가 쓰려는 거야?!

  • 2. ......
    '16.8.30 3:21 PM (211.211.xxx.31)

    우와.. 대학생인데 40만원을 남친만나 노는데 다 써요? 엄청쓰네요..
    거의 매일 만나나봐요?

  • 3. 근데...왜 줘요?
    '16.8.30 3:22 PM (1.224.xxx.99)

    아껴쓰는 법을 가르치지 않은 원글님 탓.

  • 4. ..
    '16.8.30 3:24 PM (210.217.xxx.81)

    택시비를 달라니 ㅎㅎ 기가차네요
    이거 원 엄마위해서 사나보네요

  • 5. ..
    '16.8.30 3:25 PM (210.90.xxx.6)

    40만원 벌면서 12만원 들여 택시 타고 다닌데요???
    알바 관두는게 돈 버는거네요.
    학비와 필수경비 제외하고는 딸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6. 못준다
    '16.8.30 3:26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대학교 학비까지만 해주고 용돈은 너 벌어서 써라 딱 끊으세요.
    참나. 용돈습관,독립적 경제관을 안 가르친 부모책임이죠

  • 7. ........
    '16.8.30 3:26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 딸아이가 3년간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모으게 했어요
    차비나 용돈은 제가 따로 줬고요
    4년동안 한번도 안쉬고 아르바으트 계속 했어요
    방학때는 세군대 가지 했더니 제법 큰돈이 모으지더군요
    그 돈으로 대학중 두번 해외여행 다녀왔고
    4학년때 임용준비에 필요한 사소한건 그 돈으로 했고
    졸업때 통장에 5백 정도 있었어요

  • 8. ........
    '16.8.30 3:2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 딸아이가 3년간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모으게 했어요
    차비나 용돈은 제가 따로 줬고요
    3년동안 한번도 안쉬고 아르바으트 계속 했어요
    방학때는 세군대 가지 했더니 제법 큰돈이 모으지더군요
    그 돈으로 대학중 두번 해외여행 다녀왔고
    4학년때 임용준비에 필요한 사소한건 그 돈으로 했고
    졸업때 통장에 5백 정도 있었어요

  • 9. ........
    '16.8.30 3:2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 딸아이가 3년간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모으게 했어요
    차비나 용돈은 제가 따로 줬고요
    3년동안 한번도 안쉬고 아르바이트 계속 했어요
    방학때는 세군대 가지 했더니 제법 큰돈이 모으지더군요
    그 돈으로 대학중 두번 해외여행 다녀왔고
    4학년때 임용준비에 필요한 사소한건 그 돈으로 했고
    졸업때 통장에 5백 정도 있었어요

  • 10. ........
    '16.8.30 3:2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 딸아이가 3년간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은 따로 통장을 만들어 모으게 했어요
    차비나 용돈은 제가 따로 줬고요
    3년동안 한번도 안쉬고 아르바이트 계속 했어요
    방학때는 세군데 까지 했더니 제법 큰돈이 모으지더군요
    그 돈으로 대학중 두번 해외여행 다녀왔고
    4학년때 임용준비에 필요한 사소한건 그 돈으로 했고
    졸업때 통장에 5백 정도 있었어요

  • 11. 계속
    '16.8.30 3:35 PM (223.63.xxx.139)

    전장학금 받아서 알바 안하고 한달에 용돈 60만원 주는데 거기서 통신비.교통비.책값.옷도 사입어요

  • 12. ...
    '16.8.30 3:39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이번 마지막 학기까지 대학 4년 내내 장학금 받은 딸,
    아빠가 한달에 50만원씩 통장에 넣어주는건 지금까지 3년반 동안 몽땅 저금하고
    2번의 명절과 생일... 양가 할아버지, 큰아빠, 삼촌, 이모들이 주시는 복돈과
    지가 소소하게 알바해서 버는 돈으로 친구 만나고 밥도 사먹고 생활해요...
    비싼거 먹고 싶을땐 아빠 엄마 꼬시구요~

  • 13. ...
    '16.8.30 3:42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이번 마지막 학기까지 대학 4년 내내 장학금 받은 딸,
    아빠가 한달에 50만원씩 통장에 넣어주는건 지금까지 3년반 동안 몽땅 저금하고
    2번의 명절과 생일... 양가 할아버지, 큰아빠, 삼촌, 이모들이 주시는 복돈으로
    친구 만나고 밥도 사먹고 생활해요...
    비싼거 먹고 싶을땐 아빠 엄마 꼬시구요~

  • 14.
    '16.8.30 3:47 PM (110.11.xxx.168)

    님ᆢ 저도 대딩딸애랑 너무 않좋아요
    님네 딸 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해요
    입학시 이거저거 필요한거사라고 친척들이 준돈 100을 두달인가 다 쓰고그사이 기본용돈 30은 계속 줬구요
    전원칙이 충분히 안준다 거든요 조금 부족하게
    그런데 쓸돈없다고 학업작파하고 알비뛰어 30더 번다고
    그럼 돈이 없는데 어쩌냐고 화내고
    기가막힌건 돈없어 10 가불해줬는데 친구 약속을 못잡는데요
    왜냐 돈이 없어십만원준거는? 그건 그거고 나갈때드는 차비는 내가 마땅히 대줘야 하니까 교통비 따로 달라고 ㅠ
    그리고 절제없다고 야단치면 ᆢ돈 때매숨이 막혀 살수가 없대고
    너무 돈돈 거리지 말래서 저번엔또 그냥 삼만원쥐어줬더니
    홀라당 11번가서 옷 배달 시키더니 90월용돈 미리 달래서 1일날 준다 했더니
    자기 앞으로 뭌어논돈 지돈 300그냥 달래요
    대학 일년ᆢ
    줄테니 앞으로 너도 내게 돈돈 하지 말라고했더니
    또서럽다고 ᆢ
    애착실하던 애였는데
    요즘 애만보면 홧병나고
    싸우는거 반복하는거 말ㅇ리는 남편과도 또 싸워요
    우리집 문제 있죠진짜?ㅠ

  • 15. ....
    '16.8.30 3:48 PM (211.224.xxx.201)

    원래 저렇게 당당해야하는건가요?? ㅠㅠ
    전 91학번인데
    알바하면 그거로 용돈하고 그랬는데...
    진짜 애들...제자식들부터 교육잘시켜야겠어요
    아주 당연한걸로 아니....

  • 16. ㅁㅁㅁㅁㅁ
    '16.8.30 3:51 PM (218.144.xxx.243)

    여자애가 돈 대가며 남자 만나진 않을 테고
    상대 남자애도 40~50은 쓴다는 건데
    대학생들 순수 유흥비로 백만원, 아휴 꼰대 소리 듣기 전에 입 닥쳐야지

  • 17. ........
    '16.8.30 3:55 PM (211.211.xxx.31)

    ㄴ그러게요,, 한달에 둘이서 거의 백만원 쓴다는건데.. 유흥비는 뭔소리인지 모르겠고..
    어떻게 놀길래 둘이서 데이트하는데 그렇게 쓰지..

  • 18. 요즘과
    '16.8.30 3:57 PM (223.62.xxx.29)

    옛날 물가가 같나요 여기 나이대 높은거 또 느껴지네요

  • 19. 어릴적부터
    '16.8.30 3:59 PM (222.101.xxx.228)

    경제관념을 키워주지않은 결과.

  • 20. ........
    '16.8.30 4:00 PM (211.211.xxx.31)

    암만 물가가 예전과 다르다고해도 대학생 둘이서 데이트하는데 한달 백은 엄청 많이 쓰는거에요 ㅋㅋ
    매일 만나도 백쓰기 힘듦

  • 21. ...
    '16.8.30 4:11 PM (118.220.xxx.138)

    이제 신입생된 딸아이가 졸업전인 올초 알바를 하는데
    오가는 교통비를 저더러 달라해서 어이없어 했던 기억이 ㅎ

  • 22. ....
    '16.8.30 4:16 PM (58.226.xxx.35)

    애 교육 잘못 시키신것 같은데요.
    저 학교다닐때 저랑 제 동생들 집에다 저렇게 한적 없었고요
    제 친구들,동생친구들 모두 저런 경우는 없었어요.
    지금 제 사촌들이 한참 대학 다니고 있는데
    그 애들 중에도 저런 경우는 없습니다.

  • 23. 알바해서 80 넘게 버는데
    '16.8.30 4:27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

    엄카로 60 넘게 긁어요
    유학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아파트 얻어서 자취중이라
    그냥 지켜봅니다
    돈을 함부로 쓰는 애는 아니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이 악물고 지켜보고만 있는데...
    (식사비, 생활비, 교통비, 화장품비, 옷값 등등에 쓰여요)

    대부분 제가 상상해서 걱정하고 염려했던 일들이 한낱 우려였던 일이 많아서 아이를 믿어주고 있어요
    유학 준비 자금을 모으는건 좋은데 넘 지르긴 해요ㅋㅋ

    엄카가 아니면 뭘로 채웠을까요
    자식 일엔 항상 최악의 상황이 아닌 것에 감사하며 받아들입니다
    우리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애들도 열심히 살고 있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카드비가 엄청나서 매달 미안해 하는 딸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 딸이 알바를 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주어진 용돈의 한계를 알바를 함으로써(?) 좀 더 여유있는 여가생활, 취미상활을 영위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덮어놨어요(유학 준비자금이라는 명분이 생기기 전)
    부모의 경제 사정을 고려해서 알바를 통해 용돈 조달을 한다고 하면 물론 기특하긴 하겠지만 강요할 수 없는거 아닐까요
    학생이 그 아이들의 신분인 이상 철저하게 제 무릎아래 두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대신 졸업 후엔 국물도 없죠

  • 24. 알바해서 80 넘게 버는데
    '16.8.30 4:29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

    아파트 관리비나 기타 공과금은 따로 해결해주고 있고 책값 등 학교 다니는데 필요한 것도 다 별도예요

  • 25. 대학 1학년
    '16.8.30 4:38 PM (211.253.xxx.34)

    서울로 왕복 5시간 거리 교통비만 한두달 주고 그후론 알바로 충당합니다.
    식비도 안주고 제가 필요한 물품은 가끔 사줘요.
    헤어제품이나 생리대나 옷등은...
    2학기부터는 기숙사 생활하는데 니가 벌어서 하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요.
    아..알바 끝나는 지난 금요일엔 기념으로 4만원짜리 제가방...(제취향 절대 아닌 ㅋㅋㅋㅋㅋ)
    아빠 블루투스 3만원짜리 사서 주더군요.
    통장에 약 30만원 정도 있는데 그걸로 당분간 쓸 거고
    학교 근처에 알바 열심히 알아본다네요.
    부모로써 야박한가 싶어서 이번주 오면 용돈 좀 주려구요.
    아직 남친도 없고 멋내기를 좋아하지도 않아서 더 가능하겠지만
    원글님 아이는 정도가 지나치네요.
    택시비를 달라니...가르칠 필요가 있네요.

  • 26.
    '16.8.30 4:41 PM (175.126.xxx.29)

    남의딸이지만...미친...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남친과의 유흥비에
    알바갈때 택시까지..

    왜 알바하니 고생한다고 수고비는 달라고 안하던가요?
    할말이 없어...조언은 생략

  • 27. 속상합니다 저도
    '16.8.30 4:42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알바 많이해요. 알바도 하고 장학금도 받고,,,
    남편 실직했을때도 그래도 용돈 달라고 하더라구요.......허허....
    저는 돈이 없어서 등에 땀이 나는데 애들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너 알바하지 않냐..했더니 친구들이랑 놀려면 돈이 모자르대요.
    그냥 줍니다. 많지는 않아요. 한달에 전 15만원주니까요.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서 우리애는 한달에 백만원 벌어요...그래도 달라고 합디다. 저한테 할말없으니까 돈 모아서 해외여행가겠다고 합니다만, 모으는 돈 보니까 차라리 내가 지 용돈을 따로 통장에 모아주는게 낫겠더라구요. 그냥 줍니다. 나중에 엄마가 해준게 뭐 있냐 소리 듣기싫어서..
    그렇지만 솔직히 딸인데도 정떨어집디다.
    지 엄마 아빠가 여유있을때 용돈 모자르게 주지 않았어요.
    그래도 엄마 아빠 힘들때 이해해주려니 했는데 전혀요.
    저 돈 없어서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안 나가고 살았던 적도 있어요. 그래도 그냥 줍니다. 돈없으니 부모라도 참 처량하더라구요.
    가끔 대학생 아이들 자랑글 올라오면 참 부럽더라구요.
    저 우리애가 돈 줘도 안 받아요. 그래도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참 서운하기는 합디다.뭐..이렇게 정 떼는거겠지요. 부모 자식간에도....

  • 28. 속상합니다 저도
    '16.8.30 4:4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용돈 15만원외 핸드폰비, 옷, 신발..다 사줍니다.
    딸이니까, 이쁘니까, 알바하느라 애 힘드니까...이래저래 부모 마음은 애닳픕니다만, 그건 그냥 엄마만 그런가봐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옷하고 신발 안사줍니다. 입학하고 많이 사줬으니 당분간 안사도 되지만, 뭐..옷은 이제 니가 니 취향대로 사입으라고 하려구요.. 나이들고 돈 없으니 정말 속상하고 서러워요...허허

  • 29. 자랑질
    '16.8.30 4:59 PM (14.37.xxx.183)

    울딸 주당 35000원 물론 짜지요...
    알바합니다.
    방학하니
    용돈 2만원만 줘도 된답니다.
    왜 그러니
    학교를 안가니 교통비가 안듭니다....
    자랑해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반전
    알바비는 다 쓰고 없답니다...
    옷사입고 먹고 놀고

  • 30. @@@
    '16.8.30 5:02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앞으로.

  • 31. ㅇㅇ
    '16.8.30 5:13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용돈 안준다고 부모패죽이는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가네요
    주지마요 버릇이 드럽네요

  • 32. . .
    '16.8.30 5:15 PM (39.113.xxx.52)

    저도 남의딸 욕할 형편이 아니네요.
    군대갔다와서 복학안하고 국비로 교육받는곳에서 본인 원하는 교육받는데 한달 40만원 받는답니다.
    돈아낀대서 매일 도시락 싸주는데 물론 저한테서 용돈은 안받아갑니다만 거기도 생으로 돈을 주는게 아니니 한달에 채워야되는 출석일수가 있나봐요.
    맨날 늦게자고 아침되면 알람이 5분 10분단위로 울어도 안일어납니다.
    매일 깨워줘야되는데 안깨우면 십중팔구 지각아님 결석이구요.
    오늘도 일어나야되는시간을 넘겨서 한숨 쉬면서 깨우려고하니 남편이 냅두라더군요.
    나이가 몇살인데 지가 알아서하라고.
    그래서 냅두고 저볼일보러 나갔는데 결국 못일어나서 오후수업이라도 들어가면 결석은 안되는데 그냥 결석처리되고 담달은 돈이 안나온다고 지금 갖고있는돈 떨어지면 저보고 달라네요.
    무슨 이런 무책임한 경우가 있는지. . .원글로 올리면 욕이 한사발일거같아서 소심하게 댓글로 하소연하고 갑니다.

  • 33. 별별
    '16.8.30 5:23 PM (39.120.xxx.61)

    자식 잘못키웠네.

  • 34. ...
    '16.8.30 5:25 PM (223.33.xxx.9)

    나이대 높고 자시고 니가 벌어 니가 쓰세요. 돈을 벌기 싫어 부모 등골 쏙쏙 빼먹으며 잔소리는 듣기싫지ㅋ. 이도 저도 싫으면 경제적 독립해서 맘대로 하면 그만.ㅋ

  • 35. 죄송해요
    '16.8.30 7:29 PM (178.191.xxx.147)

    딸 ㅁㅊㄴ이네요. 택시비? 어휴.....

  • 36.
    '16.8.30 7:40 PM (182.230.xxx.174)

    요즘 제가 하는 고민입니다. 대학생 아들 타지에 있어서
    많이는 안주지만 밥값 정도 주는데요 이걸로 다 술사마셔요
    공부한다거나 생산적인 일을 한다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늦게까지 잠자다가 겨우 수업가고 또 술마시고 알바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하고싶어 하지 않네요 방학내내 놀더라구요 그러면서 찌질하게 이것저것 사고 싶은건 많은가봐요 제 아들이지만 한숨이 나와서 2학기부터 네 용돈 없다고 했어요

  • 37. ..
    '16.8.30 8:01 PM (121.140.xxx.79)

    교통비 휴대폰비만 내주세요
    교통카드 충전해주면 택시비도 결제되니까
    그외 밥먹고 차 마시는 비용은 본인더러 내라고 하세요
    어짜피 저축도 안하는것 같고 저축할수 있는 규모도 아니구요
    알아서 절충해서 소비하겠죠

  • 38. ...
    '16.8.30 8:24 PM (112.156.xxx.222)

    택시비는 얼토당토않은 얘기지만, 딸입장에서는 용돈 모자라서 알바하는건데 용돈을 안주시면 곤란하겠죠.

  • 39. 그 나이면
    '16.8.30 10:53 PM (211.109.xxx.112)

    매달 내가 받는 용돈에 대한 약간의 감이 와야 할 나이인데...
    아무래도 뺨을 한 대 후려치실 때가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 40. 어휴.....
    '16.8.30 11:0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과유불급......딱 어울리는 사자성어.

    모자라게 키워주세요...모/자/라/게////
    우리애들에게서 뭐 사달라고 조르면 꽤애액 소리질러요. 야. 너네앞으로 들어가는 돈이 얼마얼마다.아~
    그럼 찍소리도 못해요...초등때부터 저렇게 단련해왔어요.
    나도 남편도 아끼자주의 이고요. 애들도 알아서 사립니다.........
    우리집 돈 모자라지는 않아요. 그래도 모자라게 키워요. 없다고 안사줘요.

    애들 어릴적부터 그런거 표어 있잖아요.
    사달라고 할 떄 세번은 거절한다. 절대 필요한것 아니면 안사준다. 뺵뺵 울어대면 레드카드...마트에서 철수...

    위에 한숨쉬는 댓글들 다.....스스로가 판 구덩이에 들어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866 다이어트 성공하는 식단 간단하게 8 ㅇㅇ 2016/09/03 5,130
592865 누룽지 만드는 아랫글 봤는데 언밥은 물에 담가둬야할까요 2 언 밥 처리.. 2016/09/03 1,238
592864 경부고속도로 2 2016/09/03 742
592863 내용펑 36 미안해 2016/09/03 8,302
592862 가슴 큰 사람 부러우신가요? 30 ㅠㅁㅠ 2016/09/03 8,712
592861 한해 자살자가 만오천명이나 되나요? 5 한국 2016/09/03 2,864
592860 동네 엄마가 큰 수술했는데 딸기가 먹고싶다네요 9 건강한 인생.. 2016/09/03 4,437
592859 곡물섭취를 많이 줄였더니.. 111 사실만말한다.. 2016/09/03 27,222
592858 입주이모님을 모실까 하는데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33 자유부인 2016/09/03 5,614
592857 여러분들은 재미없는 책 끝까지 읽으시나요? 11 ... 2016/09/03 1,525
592856 월요일 잔금일인데 셀프등기 가능할까요? 7 매수인 2016/09/03 1,163
592855 기름적게 쓰는 후라이팬 어떤 걸 사야 할까요? 7 스톤라인 후.. 2016/09/03 1,530
592854 집에서tv는 안봐지고스마트폰이봐지네요 2016/09/03 416
592853 빨리 수요일밤이 되기만을 기다리네요 ㅎㅎ 5 oo 2016/09/03 2,456
592852 피부가 백옥인 분들은 외모에 무슨 불만이 있을까 싶네요~ 25 피부 2016/09/03 6,680
592851 종신보험료는 원래 카드로 납부가 안되나요? 1 Oooo 2016/09/03 895
592850 올뉴모닝을 사고 보험을 들었는데 보험료가 7 ㅇㄹㅇ 2016/09/03 1,348
592849 아이 자전거를 샀는데 중심이 자꾸 오른쪽으로 쓸려요 교환 가능 .. 1 아이 2016/09/03 375
592848 판타스틱에서 충격적인 장면 8 2016/09/03 5,145
592847 우울증 약 먹으면 몸이 붓기도 하나요? 11 궁금 2016/09/03 6,533
592846 20년차 외며느리입니다. 22 홧병 2016/09/03 9,116
592845 피팅룸 들어갔다가 발냄새 땜에 질식할뻔하고 나왔어요. 7 돌깨기 2016/09/03 12,361
592844 안경 고칠때 돈 내는건가요? 5 ㅇㅇ 2016/09/03 1,496
592843 이불이랑 강아지옷 필요한 유기견 센터 아시면 소개해주세요. 3 ... 2016/09/03 822
592842 종아리 지방흡입 한번 알아 볼까요.......... 6 ,,, 2016/09/03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