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어머니가 치매가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혼자 사십니다.
자꾸 누가 가져간다고 이것저것 숨기고 이건 5개월 정도 되었고, 최근에는 치매약 드시는것도 잊어버려 20일정도 못드셨습니다. 지금은 전화해서 드시게 하고 있습니다.
자식들은 1시간 가까이에 살고 있어서 자주 뵐 수는 있지만 오빠네 집에 가셔서 같이 살자고 해도 갑갑하다고
혼자 살 수 있다고 안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언니가 6개월 정도 입원해서 치매가 좋아졌다는 사람을 만났답니다.
강원도에 있다고 하는데 치매가 정말로 좋아지기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