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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좀 알려주세요 (엄마의 사촌동생)

...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6-08-30 11:17:56
친정 엄마의 작은이모 아들이예요
엄마랑은 사촌지간이지요 

그럼 저랑은 무슨관계인가요?
그리고 제가 그분에게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분은 저를 뭐라고 불러야 하고요?

IP : 221.165.xxx.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0 11:36 AM (112.220.xxx.102)

    님은 조카가 되고
    외삼촌?

  • 2. ...
    '16.8.30 11:41 AM (221.165.xxx.58)

    저는 삼촌이라고 부르면 될까요? 어떤분은 그냥 아저씨라고 부르면 된다고 해서요 ㅠㅠ

  • 3. ..
    '16.8.30 11:53 AM (49.1.xxx.4)

    원래 명칭은 외5촌이죠.
    이럴때.. 부르는 호칭이 '아재'.. 였는데.. 뉘앙스가 좀 틀리긴 하지만 '아저씨'가 맞아요.
    엄마와 사촌지간인 여자는...보통 종이모..라고 부르고.

  • 4. /가을.
    '16.8.30 12:02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이모할머니) = 자매 = 2촌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 = 5촌(엄마의 4촌 오빠, 또는 남동생)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인데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5. /가을.
    '16.8.30 12:04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 = 2촌 (원글님에겐 이모할머니)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엄마 기준)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원글 기준)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엄마의 이종 사촌 오빠 또는 남동생 = 원글님과 5촌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이고
    그 분들은 원글님에게 질손이라 해야겠죠.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6. .가을.
    '16.8.30 12:06 PM (5.254.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의 자매 = 2촌 (원글님에겐 이모할머니)
    그 자식들은 = 엄마 vs (엄마 기준) 이종4촌 오빠, 이종4촌 언니, 이종4촌 동생
    그 자식들은 = 원글 vs (원글 기준) 이종6촌 오빠, 이종6촌 언니, 이종6촌 동생

    원글 vs 엄마의 이종 사촌 오빠 또는 남동생 = 원글님과 5촌
    정확한 호칭은 입에 붙지 않겠지만 외외종숙이 맞는 말이고
    그 분들은 원글님에게 질손이라 해야겠죠.

    진외가.. 란 말은 많이들었을 거예요. 그건 아버지의 외가를 말하는데
    그 반대개념이 외외가...라 보면 돼죠.

    저도 꽤나 족보와 제사를 따지는 집에서 자라왔지만 외외가종숙은 써본적이 없네요.
    5촌 외삼촌, 외숙부 또는 외종숙부라고 묶어 칭하거나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자신보다 한 항렬위의 5촌
    특히 외가쪽 경우 아저씨, 아주머니로 통칭하는 게 일반적.

    외할머니의 자식이 남자가 아닌 여자라면 (원글님 기준에서) 이모라고도 통상 많이 불러요.
    이모할머니에서 (원글님 기준) 할머니만 뺀거죵

  • 7. ..
    '16.8.30 12:30 PM (221.165.xxx.58)

    우와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8. .가을.
    '16.8.30 12:47 PM (5.254.xxx.83) - 삭제된댓글

    헉.....
    82에서 보기 힘든
    질문 원글님의 마무리 댓글이 달리다니.....
    영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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