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867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477
작성일 : 2016-08-29 21:48:0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8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9:53 PM (218.236.xxx.162)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은화야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2. bluebell
    '16.8.29 9:57 PM (223.62.xxx.183)

    [공유 부탁드립니다]

    [해수부 인양추진단의 선체정리방식 설명에 대한 의 입장]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객실직립방식’을 즉각 유보하라!!”
    “미흡하기만 한 기술검토를 보완할 수 있도록
    피해자‧특조위와 함께 재검토하라!!”

    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인양 후 선체정리방식에 대해 해수부 인양추진단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수직진입방식’, ‘객실직립방식’, ‘수중직립방식’, ‘육상직립방식’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결론적으로 ‘객실직립방식’(화물칸인 C데크 천정과 벽면 일부를 포함한 객실구역을 통째로 분리하는 방식)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통보하였다. 검토 결과, ‘미수습자 수습의 적합성, 작업기간, 선체손상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이 방식이 ‘가장 타당’하다는 것이 결정이유였다.

    이에 대해 는 ‘객실직립방식’에 찬성할 수 없으며, 추가적인 기술검토 및 논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선체정리방식을 결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해수부 인양추진단 연영진 단장은, 이 사안은 와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며, 또한 이미 정부가 결론을 내렸고, 시급히 용역계약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다만 정부가 이미 결정한 ‘객실직립방식’ 실행을 전제로 보완할 사항들을 제시하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결국 오늘 설명회는 이미 결정한 사안을 에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자리였으며, 그동안 이러한 방식으로 선체인양을 추진하면서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마찰들을 또 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자리였다.

    가 ‘객실직립방식’을 보류하고 재검토를 요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미수습자 수습기간의 차이를 강조해 설명하면서 ‘객실직립방식’이 가장 타당하다고 주장하였다.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수직진입방식’은 90일~120일, ‘객실직립방식’은 60일, ‘수중직립방식’은 163일(준비기간 91일 수습기간 72일), ‘육상직립방식’은 150일(준비기간 78일 수습기간 72일)이 걸린다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아직 선체인양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언제 인양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체인양 전에 준비작업을 시작할 경우, 선체인양 후 준비작업기간은 아예 필요 없거나 대폭 단축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각 방식 간 실제 수습기간은 별 차이가 없게 된다. 는 설명회 중 이러한 점을 지적하였고, 해수부 인양추진단 역시 이러한 지적이 맞다고 동의하였다.
    따라서 미수습자 수습기간이 가장 짧기 때문에 ‘객실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해수부 인양추진단의 주장은 하루라도 빨리 가족을 찾고 싶어 하는 미수습자 가족들과 조속한 인양을 간절히 바라는 피해자와 국민들에게 정부의 결정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하기 위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불순한 주장일 수밖에 없다.

    2. 미수습자 수습에 가장 적합하다는 해수부 인양추진단의 주장 역시 매우 허술하고 위험한 주장이다.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화물칸인 C데크의 천정에서 약 1m 아래의 벽면을 절단해 객실부위를 통째로 분리하여 바로 세우고 수습을 하겠다고 설명하였다. 이럴 경우 당장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첫째, 현재 객실 부위는 침몰 당시 선미를 중심으로 매우 심하게 파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바다 속에 있으면서 철골구조를 제외한 대부분 벽체와 천정의 판넬은 스스로 지탱할 내구성이 남아있을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태이다. 따라서 철골구조가 아무리 온전하다 해도(철골구조 역시 온전한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인도 된 바가 없다) 객실 부위만 크레인으로 들어올릴 경우, 객실이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만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아홉 분 미수습자들의 유해는 당연히 객실 내 잔존물들과 함께 뒤엉키며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고, 그럴 경우 훼손된 유해를 쓰레기 더미에서 찾아내야 하는, 매우 무례하고 비인도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객실의 판넬구조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별도의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더 긴 시간과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야 하는데, 해수부 인양추진단의 자료와 설명에는 이러한 부분이 아예 빠져있다. 설명회 중 이러한 문제를 지적했을 때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철골구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대답만 하고 있을 뿐이다.
    결국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며 기약 없이 진행 중인 선체인양과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시간과 비용을 더 들여야 하는 상황을 반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둘째, 화물칸인 C데크 안에는 차량과 화물 등의 중량물들이 서로 뒤엉켜 있을 것이 확실하다. 따라서 선체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C데크의 천정을 절단해 분리할 경우 그 중량화물들의 움직임으로 인해 객실 자체에 심각한 훼손 또는 충격을 줄 우려가 다분하다. 그럴 경우 첫째 항에서 지적했던 문제, 객실이 무너져 내리는 결과를 더욱 더 심각하게 초래할 수도 있다.
    선체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C데크의 천정은 중량화물들이 기대고 있는 벽체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간과한 기술검토는 매우 부적절하고 미흡할 뿐만 아니라 그 의도까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는 해수부 인양추진단에 다시 한 번 요구한다.

    1. 세월호 선체인양의 대원칙은 ‘미수습자 수습’과 ‘온전한 선체인양’이다. 이 두 가지 대원칙은 경중을 따질 수 없는, 필수적인 전제요건이자 목표여야 한다.

    2. 해수부 인양추진단은 ‘객실직립방식’ 결정, 강행을 즉각 유보하고 피해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기술검토를 및 와 공동으로 다시 하라. 정부가 피해자들을 납득시키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선체정리를 추진하는 것은 향후 더욱 큰 문제를 야기할 뿐이다.

    해수부 인양추진단 연영진 단장은 오늘 설명회를 마치면서 “‘객실직립방식’이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며, 선체훼손을 가장 적게 하는 방식”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2015년 7월, 해수부 인양추진단이 인양업체를 선정하고 인양방식을 발표할 때도 ‘상하이샐비지의 인양방식이 선체훼손을 가장 적게 하면서 미수습자를 수습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설명한 바가 있다. 상하이샐비지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험을 지닌 업체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정부는 인양작업 시작 후 1년이 넘도록 참사현장에서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다 결국 선체에 130개에 달하는 구멍을 뚫어버렸고, 상당수의 구조물들을 절단해버렸다. 그러고도 여전히 언제 인양할 수 있을지 정부 스스로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다. 인양방식 설명 당시 미수습자 유실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자 최고의 전문가들이 검토했으므로 문제없다고 주장하다가 결국 인양공정 중에 유실방지책을 추가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부는 이러한 잘못을 반면교사로 삼아, 선체정리 방식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 중에 피해자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동의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

    2016년 8월 29일

    (사)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 3. bluebell
    '16.8.29 9:58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좀 길죠. . 끝까지 읽어주신분! 고맙습니다. . ^^
    패쓰하신분은. .음. . ㄸ

  • 4. 기다립니다
    '16.8.29 9:59 PM (211.36.xxx.22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8.29 10:18 PM (211.204.xxx.181)

    함께합니다. 공유할게요.ㅠㅠ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8.29 10:2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답답한 소식에 가슴이 막힙니다
    그래도 힘내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bluebell
    '16.8.29 10:32 PM (223.62.xxx.183)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829183106092

    다른 눈물과는 다를거라 믿겠습니다..(공유)

  • 8. ......
    '16.8.29 11:55 PM (39.121.xxx.144)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8.30 1:17 AM (210.178.xxx.104)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고창석
    양승진
    .
    .
    .
    너무도 그립고 그리운 이름들...어서 뵙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밤 꿈에라도 꼭 가족분들 먼저 만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618 은사님 선물 1 저냥 2016/09/05 772
593617 밀정 재미있을까요? 5 영화 2016/09/05 2,437
593616 봄가을 스카프 색깔 네이비, 베이지, 오렌지 중 3 davi 2016/09/05 1,501
593615 집값 잘 오르고 있네요 79 2016/09/05 22,658
593614 광주 버스기사, 유치원 교사 둘 다 구속. 1 에효. 2016/09/05 2,649
593613 부부싸움으로 이혼하네마네하고 남편이 글을보내왔네요. 21 ..... 2016/09/05 9,208
593612 허리신경이 막혔다고합니다 가을 2016/09/05 696
593611 학원정보 보는 사이트? 3 하권 2016/09/05 955
593610 같이 의견 나눠볼까요? 흑설탕팩 ^^ 3 궁금이 2016/09/05 1,669
593609 구르미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볼 방법없나요? 8 .. 2016/09/05 1,182
593608 아이전집 아주 오래된것은 어떻게 버리죠?? 2 오래된책 2016/09/05 1,199
593607 예전 연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2 답답. 2016/09/05 1,010
593606 한국대통령은 임시정부 독립운동역사를 지우려하고... 4 ㅎㅎ 2016/09/05 718
593605 올해 8월에 뭔일 난다더니... 4 2016/09/05 4,750
593604 대출 풀로 받아서 부동산투자하는거 9 대출무서운데.. 2016/09/05 3,979
593603 세월호874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9/05 508
593602 코드프리 쉬운 블루레이 플레이어 찾아요!!! .. 2016/09/05 883
593601 낙안읍성 근처 맛집과 여수 교동시장 포장마차 추천부탁드립니다. 2 여수순천여행.. 2016/09/05 1,860
593600 朴대통령 "내 어깨에 5천만 국민 생명 책임..밤잠 못.. 23 샬랄라 2016/09/05 2,815
593599 보통 신랑 퇴근시간이 어찌되나요 4 qw 2016/09/05 1,332
593598 환경이민 준비하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6/09/05 1,452
593597 민감성 피부에 좋은 화장품... 6 화장품 2016/09/05 1,649
593596 이혼하려합니다 전업이였구요 38 이혼 2016/09/05 23,562
593595 강아지가 치킨뼈를 먹었어요ㅠ 17 2016/09/05 13,815
593594 운전시작... 자꾸 끌고 나가고 싶어요 ㅋ 11 신세계 2016/09/05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