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자력공학과 전망 어떤가요?
희망하는 과와 이유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오라고 했어요. 1학년땐 신소재공학과와 화학공학과를 써서 냈었구요. 아마도 써내야 하니까 주관없이 막연하게
쓴부분도 조금은 있겠구요
어제 갑자기 원자력공학과로 진로변경을 하겠다는데...
원자력이라는 말을 들으니 원전 방사능 이런 부정적단어만 생각나는게....과이름도 생소하고 부모라고 아는게 없으니 뭐라 조언 해줄수도 없고 답답하네요. 아이는 과학을 좋아하고 그중 물리학을 젤 재밌어는 하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물리학 부분이랑 원자력공학과와 부합이 된다고 바꿔보겠다고 합니다.
인터넷검색 해보아도 정보가 디른 학과에 비해 많지 않고 대학교도 한정되있네요.
거의 인서울쪽이고 지방은 전북대 조선대 정도고
저희는 충남인데요.
수시 학종 준비하고 있고 동아리활동도 물리쪽으로 많이 했어요.
아이는 취업이 잘되는지를 궁금해하는데
주변 조언 받을곳도 없고 이곳에 일단 답답한 마음
여쭤봅니다.
1. 원자력 관련 회사는 두산중공업
'16.8.29 9:0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서울대와 부산대가 취업에 유리하다고 알고 있어요
두산중공업 창원본사에 연구소가 있고 이쪽에 서울대 출신들이 많이 있다는 소리 들었습니다2. dd
'16.8.29 9:08 PM (125.191.xxx.220)취업은 무조건 전화기입니다. 그중에서도 기계가 갑입니당
3. 백합
'16.8.29 9:21 PM (118.223.xxx.28)취업 전화기과가 갑 인것 이곳에서 보고 알고 있어요.기계공학과는 아이가 싫다하고 화공과 관심 두더니 마음이 바뀐거에요.
아이는 원자력과가 희소성이 있어서 괜찮을거
다 말하는데 인서울 아주 쉽게 합격할 실력은 안되고..4. 음
'16.8.29 9:29 PM (211.206.xxx.180)한수원가야죠. 외지 근무인 것만 빼면 공사라 처우 좋음.
실제로 한수원 학벌들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님.5. ...
'16.8.29 9:30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원전공사는 뭐...경쟁률 말안해도 될것같구요.. 구애인이 3ㅕ정도 기술자.아닌파트에서 일했어요.
고급경호인력이라 노출될까봐 자세히는 말못드리지만 임원급이상 개인경호 팀장이었는데 경력으로 낙하산비슷하게 들어갔었고.. 그 안의 집단이 정말..배타적이라고해야하나...전 못다닐것같았어요.
딱히 경력안살려도 이과는 취업하려고 맘만먹음.잘되니까.꼭 하고싶다면 해야죠.
사실 원전비판하는것도알아야하는거구..
연구소도 있으니까요.6. ...
'16.8.29 9:32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원전공사는 뭐...경쟁률 말안해도 될것같구요.. 구애인이 3년정도 기술자 아닌파트에서 일했었어요.
자세히는 말못드리지만 임원급이상 개인경호 팀장이었는데 경력으로 낙하산비슷하게 들어갔었고..
그 안의 집단이 정말..배타적이라고해야하나...전 못다닐것같았어요.
전애인도 숨막히다구 관둬썼구요.
딱히 경력안살려도 이과는 취업하려고 맘만먹음.잘되니까.꼭 하고싶다면 해야죠.
사실 원전비판하는것도알아야하는거구..
연구소도 있으니까요.7. 원자력 관련 회사는 두산중공업
'16.8.29 9:3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한수원 경우 제일 희망 하는곳이 고리원전 입니다
다른곳은 외진곳에 주로 있지만
고리 경우 해운대랑 가깝기 대문에 모든 한수원 직원의 로망은 고리란 말이 있어요
성적순대로 발령이 납니다8. ....
'16.8.30 7:07 AM (122.34.xxx.74) - 삭제된댓글한수원 학벌 요즘 엄청 납니다.
서울대 출신부터 한양대 핵공학과 등등 낙타바늘구멍 들어가기 입니다.
뭘 모르시는 소리 하시네요.9. ..
'16.8.30 11:37 AM (112.152.xxx.96)전화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