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L짜리 컨벡스 오븐을 가지고 있긴한데 뭐 데워먹기엔 너무 낭비여서요.
(생각보다 전기세는 별로 안나오는데 달궈야되는 시간 때문에)
전자레인지가 물론 빠르긴 하겠는데 예전에 써본바로는
물기가 조금만 없어도 음식질감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반찬 데울때나 좋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데우는 용도로 조그마한 오븐토스터기같은걸 써볼까 하는데
써보신 분 있으실까요? 닭고기, 생선, 밥 정도 데울 것 같습니다.
생선 닭 정도 데우기는 유용했어요
호일에 감싸서 올리면됐구요
밥은 전분이 노화된것을 다시 호화시킬려면 수분이 필요해요.
오븐이라고 별수있을까 싶은데요
오븐에 뎁히면 누룽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ㅎㅎ
뭐니뭐니해도 전자렌지에요
특히 밥이요
토스터있는 소형오븐쓰는데요.
아무래도 조리위주보다는 살짝 굽기 위주로 씁니다.
꼬치해서 후라이팬에서 1차로 요리해서 소형오븐에 넣어 수분 날리고 겉면을 살짝 구워주는 용도로요.
기름이 많거나 부푸는 요리는 못할거 같지만 오븐보다는 자주 쓰고 있습니다.
전자렌지가 훨나아요.밥은 뚜껑덮어서 데우면 돼요. 나물도요.
불고기베이크나 피자같은 경우는 오븐에 데우면 첨과 거의 비슷합니다.
데우는 용도로 미니오븐이 아니라 전자렌지가 더 필요할 듯해요.
데우는 용도면 전자레인지인데, 겉면에 물 스프레이를 하고 랩을 씌우든 뚜껑을 씌우든 해야 돼요.
그럴 수 없는 경우엔 물 한컵을 넣고 같이 돌리라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