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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와 천주교

.. 조회수 : 3,028
작성일 : 2016-08-29 00:26:47
천주교 세례 받고 열심히 활동하다가
모 스님의 불교 서적을 읽고 깊은 감동받아서 몇년 절에 다녔어요
그런데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기대를 가지고 절에 다닌건 아니지만요..
저와 안맞는건지 다시 천주교로 옮길까 고민이예요
불교 서적을 읽는건 참 좋은데
막상 절에 다니니까 저와는 안맞는것 같더라구요
천주교랑 잘맞고 다 좋은데.. 교리 자체는 불교가 좋거든요
불교 서적 읽는것도 넘 좋아하구요
갈팡질팡..어떻게 해야할까요
종교 고민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7.xxx.13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12:38 AM (58.122.xxx.93)

    절에 그냥 기도하러 다니신게 아니고 모임에 다니신 건가요?
    어떤 면에서 실망하신 건지 궁금해요.

  • 2. ...
    '16.8.29 12:43 AM (139.194.xxx.153)

    천주교다니시면서 불교에서좋은말씀은 취하면되지않을까요 저도성당열심한신자이지만 법륜스님말씀공감되는것도있고그래서가끔 잘듣구요
    법륜스님도 성당에오셔서 강론도하시고그러쟎아요
    반드시 하나만 선택한다는 어려움에서벗어나시면
    어떤가요

  • 3. ..
    '16.8.29 12:49 AM (58.143.xxx.33) - 삭제된댓글

    단순한 종교의 문제가 아닌 영생이랑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생이란 유일하신 허나님과 구주이신 예수그리스도 나의 죄를 대속해주신
    구원의 복음을 믿는 것인데
    천주교도 다녀봤지만 성뎡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분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런부분에서의 오류를 잘분별하여
    교회에서 새신자교육을 받고 성경도 가까이 하시면서
    영원한생명 이것만큼 귀한것이 없어요 , 오로지 성경 말씀이 진리이니
    꼭 구원의 복음을 믿으시고 신앙생활하신다면 그것만큼 귀한 삶이 없다고 봅니다

  • 4. ..
    '16.8.29 1:00 AM (58.143.xxx.33)

    단순한 종교의 문제가 아닌 영생이랑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영생이란 유일하신 하나님과 구주이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나의 죄를 대속해주신
    구원의 복음을 믿는 것인데
    천주교도 다녀봤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중보자는 오직 예수님 한분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 이런부분에서의 오류를 잘분별하여
    교회에서 새신자교육을 받고 성경도 가까이 하시면서
    영원한생명 이것만큼 귀한것이 없어요 , 오로지 성경 말씀이 진리이니
    꼭 구원의 복음을 믿으시고 신앙생활하신다면 그것만큼 귀한 삶이 없다고 봅니다

  • 5. ...
    '16.8.29 1:01 AM (139.194.xxx.153)

    윗님..오류라니요
    개신교분들은 왜천주교를 그런식으로 얘기하는지모르겠어요 천주교에서는 개신교왈가왈부그런분잘없는데..
    신부님하시다가 목사되신분도있나요?
    개신교가 한가지종파로만 쭉이어져간다면 모를까
    그안에서도 끝없이갈라지지않았나요
    무슨파 무슨파..마음에안든다고 계속 갈라서기보다는
    역사적오류 가있을지라도 전통을유지하며 회개하고
    그안에서 하나가되어야하지않나요
    중보자가 예수님뿐인데 왜목사님께 기도해달라하시나요 직접하시지.. 천주교교리를모르시면 함부로얘기안하셨음좋겠어요..

  • 6. 참 신기하게도
    '16.8.29 1:03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 말은 다들 하나같이 참 공허해요. 목사나 신자나 다들 그렇더라구요.
    줄줄줄 일사천리로 말은 긴데 앵무새나 로보트 기계음 듣는 느낌.

  • 7. 참 신기하게도
    '16.8.29 1:13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 말은 다들 하나같이 참 공허해요. 목사나 신자나 다들 그렇던데....
    줄줄줄 일사천리로 읊어대지만 앵무새 소리나 로보트 기계음을 듣는 느낌....
    살아있고 힘이 있어 어떤 쌍날칼보다 날카로운 하느님 말씀(히브4,12)을 바람빠진 풍선에서 나는 소리로 바꿔버리는 허망한 재주를 단체로 배우나봄

  • 8. 참 신기한 게
    '16.8.29 1:22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들은 말이 다들 하나같이 공허해요. 목사나 신자나 다들 그렇던데....
    줄줄줄 일사천리로 읊어대지만 앵무새 소리나 로보트 기계음을 듣는 느낌....
    살아있고 힘이 있어 어떤 쌍날칼보다 날카로운 하느님 말씀(히브4,12)을 바람빠진 풍선에서 나는 소리로 바꿔버리는 허망한 재주를 단체로 배우나...?

  • 9. 로렌
    '16.8.29 1:26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들은 말이 다들 하나같이 공허해요. 목사나 신자나 다들 그렇던데....
    줄줄줄 일사천리로 읊어대지만 앵무새 소리나 로보트 기계음을 듣는 느낌....
    살아있고 힘이 있어 어떤 쌍날칼보다 날카로운 하느님 말씀(히브4,12)을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로 바꿔버리는 허망한 재주를 단체로 연마하는 데가 개신교회인 듯.....

  • 10. 신기한 게
    '16.8.29 1:27 AM (218.48.xxx.160) - 삭제된댓글

    개신교인들은 말이 다들 하나같이 공허해요. 목사나 신자나 다들 그렇던데....
    줄줄줄 일사천리로 읊어대지만 앵무새 소리나 로보트 기계음을 듣는 느낌....
    살아있고 힘이 있어 어떤 쌍날칼보다 날카로운 하느님 말씀(히브4,12)을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로 바꿔버리는 허망한 재주를 단체로 연마하는 데가 개신교회인 듯.....

  • 11. ...
    '16.8.29 1:45 AM (86.164.xxx.193) - 삭제된댓글

    불교라고 해서 꼭 절에 가서 신도들과 어울리고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혼자 책읽고 명상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실에서 실천해도 돼요...

  • 12. 전 부처님 말씀을
    '16.8.29 2:39 AM (108.29.xxx.104)

    명심하는 사람이지만 절엔 잘 가지 않고
    세상 절이 다 제 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성불하시기 바랍니다.

  • 13. 음..
    '16.8.29 3:31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영생이란게 뭘까요? 영원히 사는 것?
    영원히 살면 어떨까요? 좀 지겨울 거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영원히 사는 것이라면 그런 능력은 인간 스스로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우리세대가 끝나기 전에 가능하리라고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아닌 듯 보이네요. 인간의 기억을 데이터화 해서 저장장치에 넣고 몸 또한 기계나 합성유기물로 만들면 우주가 사라질 때까지 살 수 있겠죠.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이 곧 신이 된다랄까?
    신을 믿는 가장 큰 이유는 신이 우리보다 강하기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신의 능력이 옆집 아이와 같은 능력이라고 하면 누구도 신을 믿지 않겠죠.
    이미 인간 스스로 신이 되어버린 후에 신을 찾을 사람이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 14. 음..
    '16.8.29 3:47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덧붙이자면 "신은 우주을 만들었잖아" 라고 하실 분도 계실 거 같은데요... 후후.. 남아도는 시간은 영원~~ 인간이 뭘 할까요?
    심심풀이로 우주를 만드는 법을 찾겠죠..

  • 15. 종교는
    '16.8.29 7:09 AM (185.89.xxx.227)

    계시종교와 자연종교로 나누죠. 계시종교는 신에게서 계시나 영감을 받아 만들어지고, 자연종교는 인간의 생각과 열정으로 만들어진다고하죠. 그래서 계시종교는 신이나 천사에 의한 기적이나 이적이 자주 일어나죠. 자연종교는 거의 기적이 일어나지 않구요. 그리고 계시종교는 현세보다는 내세 즉 사후의 구원에 더 비중을 두죠. 그래서 자기희생봉사를 많이 강조하죠. 반면 자연종교는 현세의 복을 구하는 쪽에 비중을두죠. 물론 말로는 천당이나 극락을 부르지만 실제로는 현재의 삶에 강한 애착으로 복을 구하죠. 대표적인 계시종교는 천주교즉 카톨릭, 이슬람교 등이고 자연종교는 불교, 개신교, 유교 등이죠. 특히 개신교는 계시종교같지만 실제로는 아니죠. 계시종교인 카톨릭을 모티브로 인간편의를 위해 다시 고쳐만든거죠. 따라서 어디에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종교를 찾아야겠죠?

  • 16. 존심
    '16.8.29 7:33 AM (14.37.xxx.183)

    전 어렸을때 불교를 믿다가
    나이 들어서 천주교로 개종했습니다.
    그런데 개종을 하고 미사에 참례를 했는데
    낯설지가 않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미사와 예불은 형식이 대단히 유사하더군요.

  • 17. 그냥
    '16.8.29 8:58 AM (121.154.xxx.40)

    왔다 갔다 하세요

  • 18. 진리
    '16.8.29 9:45 AM (218.39.xxx.243)

    저는 천주교 신자 였다가 불교로 개종한 사람인대요. 유일신교가 해결해주지 못했던 저의 의문을 불교가 해결해 주었습니다. 공부하면서 불교가 진리라는 것을 알았어요. 예불이나 기도에 치중하지 않고 저는 참선을
    합니다. 구원이 신이라는 내 바깥에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수행해서 해탈하는 구원은 나의 내부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어요. 다니시는 절이 맘에 안들면 다른 절로 바꿔보셔도 되구요. 제가 다니는 절도 스님이 공부 많이 하신 분은 맞는데 실망스런 부분 분명 있더라구요. 돈 없으면 종교 생활도 힘들구나 하고 느꼈던 적도 있구요. 그래도 나의 해탈을 위해 하는거니까 남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 안해요. 오직 나의 수행에만 집중합니다

  • 19. 교리는 가능할 수 있으나
    '16.8.29 10:24 AM (211.215.xxx.92)

    인간은 불가능 하기 때문이겠죠.
    인간의 본질에 관해 좀 더 생각해보심이

  • 20. 불자
    '16.8.29 10:53 AM (218.50.xxx.151)

    저도 무슨 뜻인지 이해 갑니다.
    한국 불교 ...정말 문제 많은데요.

    사찰을 청정한 곳으로 옮겨 보세요.
    정토회도 좋고 논리정연한 이론이 좋으시면 상도선원(초기 불교 쪽이라 힌두교적 미신스러운 요소 배제),
    참선에 관심 많으시면 인천 용화사가 좋아요.

    대승사 대진스님이 서울에 오셔서 법문 하시는데 거기 가셔도 좋을 듯 하고요.
    9월 9일 오후 2시서초구 방배동 불교TV 2층 강당,10일 오후 2시에 하십니다. 문의는 010-7123-2299

  • 21.
    '16.8.29 11:15 AM (117.111.xxx.9)

    원글님은 성당 다니면서 활동은 하셨지만
    신앙생활은 못해본 분이신가봐요
    정말 이런글을 보면
    예수님이 우리의죄를 대신해서
    하느님이 인간이 되시어 땅에서 모욕당하고
    별별 인간들을 사랑으로 대해주신 그 선함과 자비하심을
    어떻게 인간들이 모르나싶어 열이 나네요
    불교의 교리가 좋다한들
    구원을 해주시고
    성령으로 위로해주시고
    우리의 어려움들을 외면하시지않는 그 자비에
    얼마만큼 다가갈수있는데요
    신앙의 신비는 헤아릴수없는데
    왜 인간이 만든 종교에 가서 기웃거리시는지

  • 22.
    '16.8.29 11:18 AM (117.111.xxx.9)

    그리고 구원은 신이 해주는거지
    인간은 내일 아니 지금이후 일도 모르는것이
    인간의 일입니다
    우주에서 보면 먼지 하나에 지나지않는것이 인간이지요
    내가 나를 구원할수있다고 한다면
    하느님앞에서 교만이지요

  • 23. ...........
    '16.8.29 11:2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 24. 웃겨서리
    '16.8.29 1:31 PM (112.214.xxx.16)

    카톨릭이나 개신교나 이슬람이나 신을 믿는 종교일뿐 신이 만든 종교라니 웃겨서리....
    같은 신을 믿으면서도 서로를 욕보이는 저런 종교가 뭐가 좋다고?
    구원? 죽어서 구원받을려고
    살아있을 때 다른 종교 폄하하고 비하하나요?
    그럼 예수님, 하나님이 어이구야 잘 했다고 칭찬하나봐요?
    그러면서 사랑이니 자기희생이니 앞뒤가 너무 안맞아서 어리둥절하네.

  • 25. 원글님
    '16.8.29 1:38 PM (218.50.xxx.151)

    중간자 개념 정립해서 일본인 최초로 노벨상(물리학상) 수상한 유카와 히데끼의 소개로 불교를 접한
    아인슈타인은 불교로 개종 까지 하고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어요.

    " 내가 아는 한 인류 역사상 우주를 바로 본 자......석가모니 외에는 없다"고요.

    어디나 사람들이 만든 모임이니....실망스러운 일들이야 생기기 마련이고요,
    이제열 법사가 쓴 "불교 기독교를 논하다"라는 책 읽어 보세요.(모과나무)

  • 26.
    '16.8.29 1:53 PM (117.111.xxx.9)

    내가 아는한.....
    이래서 신앙은 체험신앙이라고 하지요
    내가 체험해야만 보이고 들을수있는겁니다
    성령에 의하지않으면 체험하기 힘든거지요

  • 27. 논리나 이론이
    '16.8.30 8:53 AM (211.214.xxx.217)

    심하게 뒤떨어지는 종교가 체험이니 신앙의 기적이니 하는
    불교식으로 말하자면 "가피"를 내세웁니다.

    왜냐구요? 내세울게 오직 그거 하나니까요.

    카톨릭이나 개신교가 세를 불린 이유는 딱 하나에요.
    지배자의 종교이니 그렇지요.
    상류층,지배층의 모든 일상을 따라 하는게 유행의 본질이니.....
    식민지 백성들이 아무 생각 없이 따라하고, 또 그래야 현실적으로 얻을게 많으니
    그렇게 된 거지요.

  • 28. 불교에서도
    '16.8.30 8:55 AM (211.214.xxx.217)

    분명 신앙의 기적이니 가피니 있지만
    제대로 된 불자들은 그것에 집중하고 끄달리는거 ....경계합니다.
    그 본질도 사실 탐욕에 기인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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