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인실인데 창문을 열고자네요

hㅈㄴ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6-08-28 23:09:37
아오 아이가 아파 이인실인데

반대 아이가 덥다며 창문열고자네요 저랑 아이는 추운데 ㅜㅜ

이거 말하고 닫고 자야하는지 아님 그냥 참고 자야하나요

그쪽애는 덥다니 머라 하기도 글고

도로변이라 시끄럽고 자증나네요 ㅜㅜ
IP : 223.62.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6.8.28 11:17 PM (14.37.xxx.183)

    2인실이 제일 어중간하더군요
    차라리 다인실이 낫더군요

  • 2. ㅡㅡ
    '16.8.28 11:24 PM (112.150.xxx.194)

    닫아달라 하세요.
    요즘 날씨 안아픈 사람도 창문 열기엔 추워요.

  • 3. 존심
    '16.8.28 11:28 PM (14.37.xxx.183)

    한집은 덥다잖아요
    애가 아프니 서로 예민해져 있는데
    잘못하면 쌈나요
    차라리 이불을 하나 더 달라고 하세요

  • 4. ...
    '16.8.28 11:58 PM (121.166.xxx.239)

    조금 참다가 말해보세요. 애가 너무 추워한다고

  • 5. ^^
    '16.8.29 12:04 AM (121.124.xxx.38)

    저도 2인실에 있어봤어요. ^^ 어중간하죠. 네, 알아요, 그맘.
    근데, 말씀해보세요. 지금 당장! ^^ 좋게 좋게 요. 일단, 더운것보단, 춥다는게 아픈 것과 연결되잖아요.
    좋게 말씀하면... 자면서, 4시간은 닫고, 4시간은 열고? 이런 식? 물론, 엄마는 힘드시겠지만요.
    어찌됐든, 아이가 춥다는데, 엄마가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으면... 아이가... 더 힘들죠. 아픈데, 엄마가 자기편 안 들어주는 것 같아서... 아이가 서럽게 생각할수도. ^^

  • 6. 에고...
    '16.8.29 2:59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전 반대로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데 중간에 있는 에어컨을 못 켜게 해서 힘들었어요. 한여름이라 에어컨을 켜는게 당연한데도 자긴 에어컨 바람 싫어한다고 꺼버려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처음엔 화가나서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제 간병인이 그 환자 수술도 못받을만큼 심각한 환자라고 그래서인지 계속 다른 환자들한테 심술을 피운다면서 저더러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그 환자 때문에 열흘 가까이 에어컨도 못켜고 겨우 얼음팩 하나 안고 지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끔찍해요.
    그나마 다행인건 나중에 제가 다른 병실이나 1인실 자리 있으면 옮겨달라는 말을 하는 과정에서 수간호사한테 그 얘길 했더니 그 분이 옆 환자한테 수술 직후라 몸에 열도 많이나고, 또 더우면 상처가 덧나 안된다고 그 환자한테 잘 설명하고 틈틈히 에어컨을 켜주고(제가 자리를 비우거나 잠들면 꺼버렸음) 가서 나머지 입원기간을 겨우 버텼어요.

    제 생각에는 직접 말하지 말고 간호사한테 부탁해서 병실을 바꾸던지 아님 문을 닫게 하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042 사춘기딸의 아토피와 여드름 7 피부고민 2016/08/28 1,795
591041 더 이상 미룰 수 없을때까지 일을 미루시는 분 있으세요? 68 ud 2016/08/28 12,449
591040 한전 진짜 개도둑놈들이에요 11 진짜 _._.. 2016/08/28 3,112
591039 수능독해와 토플독해가 어떻게 다른가요? 1 독해 2016/08/28 921
591038 대구 경북 지역에서 야당 절대 압도적 강세 지역 2 ... 2016/08/28 954
591037 그런데 정말 남자들은 그렇게 긴머리에 환호하나요? 43 세이 2016/08/28 22,144
591036 층간소음 매트요 ㅇㅇ 2016/08/28 543
591035 저는 이런 소리를 잘 듣는데 1 맘 상해요 2016/08/28 1,031
591034 Hpv 궁금한점 43 why 2016/08/28 12,939
591033 마스크팩 추천해주셔요 좁쌀트러블, 민감성 피부 1 잘될 2016/08/28 801
591032 강아지바리깡추천부탁드립니다 10 미용힘들어 2016/08/28 4,634
591031 한전은 칼만 안 든 조폭이었네요 10 누진세 2016/08/28 3,033
591030 리틀포레스트 나오는 음식들 다 먹어 보고 싶어요 3 ㅛㅛㅛ 2016/08/28 1,545
591029 이런 경우에요..여자들 여럿 모임요 4 심리? 2016/08/28 1,532
591028 정청래, '히틀러=박정희,이승만' 발언 재조명…문재인 비판 1 ..... 2016/08/28 678
591027 35살 정도 괜찮은 조건의 남자 이정도로 품절인가요? 30 세이 2016/08/28 31,917
591026 2인실인데 창문을 열고자네요 6 hㅈㄴ 2016/08/28 2,823
591025 파주운정에서 김포한강 신도시 로 가려하는게 무리일까요? 13 프라푸치노 2016/08/28 2,996
591024 웨딩촬영 친구 복장 5 Laura 2016/08/28 4,670
591023 아이책상-아이의 의사를 얼마나 존중해주어야 할까요? 26 찌니 2016/08/28 2,337
591022 오늘 런닝맨 촬영한 한옥마을이 어딘가요? 2 런닝맨 2016/08/28 2,201
591021 실비보험에 있는 일상손해배상(1억) 항목 1 ㅇㅇ 2016/08/28 631
591020 아버님 말에 1 2016/08/28 686
591019 술마시는 도중에 머리아픈분 계세요? 1 ㅠㅠ 2016/08/28 655
591018 이규현 스포트라이트. . 무슨 이런세상이 3 기가마켜 2016/08/28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