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8월23에 광주 31사단으로 훈련받으러 갔어요
5주 훈련받고 하루 면회한다음 다음날 자대배치 받고 떠난데요
면회때 5시간 정도 시간이 주어지는데 남면이 아들 좀 눕고 기대고 있기편하게 펜션을 알아보라하는데 광주사시는분들 31사단 근처에 편히 쉬면서 싸간 음식들 먹을만한 펜션이나 깨끗한 호렐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아이가 평소 골반도 틀어지고 척추측만증도있어서 자주 아팠었는데
이상하게도 신체검사는 1급 나왔답니다
입대전날도 허리아프대서 형이 허리 눌러주더군요
아마도 무지 고생하고 있을겁니다 에고~~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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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단
군인엄마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16-08-28 16:02:23
IP : 110.70.xxx.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6.8.28 4:20 PM (59.0.xxx.164)병원진단을 한번 해보고 가시지 그랬어요
우리아들도 평소에 엉덩이 쪽이 항상 찌릿찌릿
하다고 했는데 그냥지나쳤어요
그리고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그검사원이
어디 아픈데 없냐고 해서 엉덩이허벅지 쪽이
항상찌릿찌릿하다 말했더니 다리들어보라
하더니 허리디스크가의심된다고 김사해
보라고 해서 mri찍어봤더니 허리디스크
였어요 그날은 현역판정 받았는데
병원 검진받고 제출해서 다시4급 받았어요
신체검사 받으러간날 남편이 블편한곳
있으면 그곳에서 다말하라고 가르쳐주던데
우리아들이 그말하지 않았다면 아마 현역갔을
거예요
아픈지 모르고 군대간사람도 많을듯 해서요2. 동네총각
'16.8.28 4:49 PM (203.226.xxx.60)펜션은 담양쪽 메타프로방스나
호텔은 상무지구 라마다호텔 알아보세요.
그래도 31사단 훈련소가 훈련장도 막사에서 가깝고 훈련받기 괜찮습니다. 31사단 훈련소 출신입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좋겠네요. 건강히 군 생활마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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