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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에서 개를 같이 키우네요 ...

황당해서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6-08-28 14:38:43

어제 3살우리애랑 길가다가

체인점인 떡볶이집 핫*을 보고 갑자기 순대가 먹고 싶어졌어요

보통  체인점 떡볶이집 구조 어떤줄 아시죠?

밖에서서 창밖으로 건네받는경우가 많은데 저도 밖에 서서 기다리려고 했는데

우리애가 유리문을 밀고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유리문을 밀고 (이상하게 잘 안열려서 보니 문틈사이로 무슨 호수를 끼워놓았더라구요)

억지로 잡아 당겨서 같이 들어가서 거기서서 기다렸네요

근데 갑자기 분식집 아주머니가 애기 강아지 안무서워해요?

그러길래 저도 얼떨결에 아니요.우리 애 강아지 좋아해요...그러고 ...제가 서있는쪽 끝을 보니

안전문이 있고 그 안에 강아지가 있더라구요 ....

그때까지는 암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아차 싶어서 ....

아주머니 순대자르는곳 앞으로 가서 순대 자를때 쳐다봤떠니 강아지가

두발로 서서 아주머니 순대자르는 바로 옆에서서 코를 킁킁대면서 순대바로 앞에서 얼굴을 들이내밀고 있더라구요

그 순대통을 랩으로 기계싸서 입히는 기계주변도 누렇게 ....기름때가 져서는 엄청지저분하고

기름튀기는 주변도 기름때 장난아니고요 진짜 제가 안에 안들어가봤으면그렇게 더러운줄 몰랐을거에요


거기가 평수가 큰곳도 아니고 좁은 분식집인데 아줌마가 떡볶이 만들고 튀김만드는 그 통로를 강아지가 왔다갔따

할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진짜 먹기싫다고 아줌마한테 말하고 싶었는데 순대를 이미 잘라서 담고 있어서 돈드리고 집에와서 먹는데

 개냄새도 나는것같고 순대냄새는 더 역하게 느껴져서 반쯤먹다 버렸어요

앞으로 몇년간 순대 못먹을듯해요 글고 분식점 다시는 가기싫네요

음식점에서 강아지 키우는거 이해하시나요? 나는 왜 말도못하고  바보같이 돈주고 사왔나 싶어요 ㅠㅠ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IP : 222.109.xxx.2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웩
    '16.8.28 2:43 PM (210.103.xxx.220)

    싫어요
    털도 마니 날릴텐데
    동네엄마네 밥먹으러 오라해서 갔다가
    자기네개는 미용해서 털도 안날린다고 먹을꺼 주는데
    검정 내 원피스에는 짧은털들이 다닥다닥
    주는음식 먹겠냐구요ㅡㅜ

  • 2. ㅇㅇ
    '16.8.28 2:46 PM (122.36.xxx.29)

    전 좋은데..

    안에서 키우는건 좀 그렇긴하죠

  • 3. 황당해서
    '16.8.28 2:49 PM (222.109.xxx.209)

    음식점에서 개를 그것도 음식만드는 통로에서 왔다갔다 하게 한것도 문제지만
    음식자르는 바로옆에 개가 얼굴들이내미는걸보고도 아무말못한 제가 더 화가나서요
    딴분들은 안사왔겠죠? 제가 좀 싫은소리를 못하는성격이라 지금 애있는 아줌마인데도 그런소리 못한저가 바보같아요

  • 4. ....
    '16.8.28 2:50 PM (211.36.xxx.60)

    다시 안가면 되지 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는 글이네요.

  • 5. 황당해서
    '16.8.28 2:51 PM (222.109.xxx.209)

    60. 님 뭐죠 ??? 당연히 다시는 안갈꺼요 본문 마지막에 하고싶은말을 적어놓았는데요??

  • 6. ...
    '16.8.28 2:54 PM (211.36.xxx.60)

    그러게 와 안먹겠다는 말을 안하셨어요? 참 바보 같으시네요.
    이 말 듣고 싶은 건가요?

  • 7. 황당해서
    '16.8.28 2:58 PM (222.109.xxx.209)

    60.님 개키우는 분이세요 ? 아니 여기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오늘 음식점에서 황당한경우를 봤다 이런말도 못하나요 여기는 다 답을 요하는 질문이 있고 뭔가 도움되는 정보가 있을때만 글올릴수 있는곳인가요?

  • 8. ㅇㅇ
    '16.8.28 3:07 PM (122.36.xxx.29)

    어느 지역이죠?

    혹시 소설 쓰나요???

  • 9. ㅗㅗ
    '16.8.28 3:10 PM (14.40.xxx.74) - 삭제된댓글

    개주인분들이 다 오셨나요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 10. 황당해서
    '16.8.28 3:10 PM (222.109.xxx.209) - 삭제된댓글

    그쵸? 소설 쓰냐교 물어볼정도면 그분식점 진짜 이상한거죠....클레임못건 저도 답답... ㅠㅠ

  • 11. ...
    '16.8.28 3:10 PM (175.223.xxx.226)

    가게앞에서
    버스도 지나가고 가끔 눈에 보이는 매연뿜는 오토바이도 지나가고, 근처 가게 납품한다고 큰 박스도 옮기고 하잖아요
    굳이 개털 개침 아니더라도 더러운 매연먼지들이 이미
    그 분식점 음식 속에도 들어가있을거라는 상상되네요..
    그리고 뜨거운 음식들 포장할때 쓰는 용기나 비닐에서 환경호르몬 나올 거같고 찜찜해서 싫어요.
    저라면 애초에
    그렇게 음식 다 오픈해놓고 파는거 자체가 더럽게 느껴져서 그런 가게 안가겠어요.

    요지는..
    사람마다 위생에 대한 기준이 천차만별인데
    그렇게 음식팔기로한 주인한테 뭐라고 잔소리 하겠나요..
    원글님 말씀대로 앞으로 안가면 그만이죠..
    아니면 구청같은데다가 위생이 나쁘다고 신고해도 되구요.

  • 12. 황당해서
    '16.8.28 3:11 PM (222.109.xxx.209)

    소설쓰냐고 물어볼정도면 그 분식점이 진짜 잘못한거 맞네요 말못한 제가 바보같네요...참...ㅜㅜ

  • 13. 흠흠
    '16.8.28 3:12 PM (125.179.xxx.41)

    에휴 그냥 평범한 하소연글인데 댓글들 왜이러는지..
    원글님 요즘 82가 많이 이상해졌어요ㅠ
    공감보단 비아냥 어쩌라고?식..
    그런댓글들은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 14.
    '16.8.28 3:17 PM (223.62.xxx.26)

    글 보고 개비린내 느껴져서 토할 뻔 했어요. 구청 위생과에 신고는 안 되나요.

  • 15. 황당해서
    '16.8.28 3:20 PM (222.109.xxx.209)

    저 다시는 분식집 특히 순대나 떡볶이집 파는 체인점은 안가게 될것같아요...아니 안갈거에요 ㅠㅠ

  • 16. 에휴
    '16.8.28 3:22 PM (183.98.xxx.46)

    정말 요즘 댓글들이 왜 이러는지.
    전 개 키우기도 했고 집에서 키울 때는 밥 먹던 손으로 개 입에 음식 넣어주고 그 손으로 상추쌈도 바로 싸먹던 사람이지만
    영업하는 식당에서, 그것도 주방에서 개 키우는 건 반대예요.
    개 털 들어갈 우려도 있고 개 만진 손으로 음식 조리할 수도 있으니까요.

  • 17. ..............
    '16.8.28 3:24 PM (175.112.xxx.180)

    저위에 시비거는 댓글은 개키우는 사람인가봐요. 무시하세요.
    세상에 식당에 반려견도 안델고 가는데 주인이 키우고 있다니........헐입니다. 그 옆에서 똥싸고 오줌싸고 털날리고....

  • 18.
    '16.8.28 3:25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 질문에 대한답. 예민하신거 아니구요 정상입니다. 애견인이든 아니든 그거 아무상관 없다 할 사람 없구요, 음식점 주인집에서 개를 키우는거야 주인 맘이구요. 영업하는 식당 안에까지 개를 두는건 안 돼죠.
    그것도 음식 바로 옆에. 개가 아니라 그 식당 아이가 똑같이 손님 음식에다가 코대고 킁킁 대면 이해 할까요.

    암튼 식당주인이 위생개념이 없는 곳이네요. 아마도 모르고 밖에서 사가는 사람도 많을 것 같군요.

  • 19.
    '16.8.28 3:28 PM (223.62.xxx.49)

    글만 봐도 토하고싶어지네요..
    위생개념 없는 음식점이네요

  • 20. 개만 키우면
    '16.8.28 3:32 PM (114.204.xxx.4)

    왜 다들 이성이 마비되는지...
    아무리 개가 예뻐도
    식음료집에서 키우시면 안 되는 거잖아요.

  • 21. 우리동네
    '16.8.28 3:43 PM (114.204.xxx.212)

    중국집 밥통위에 고양이가 앉아있더라고요
    들어가면 주방이 딱 보이는데.. 헉 했어요
    그냥 홀도ㅜ아니고

  • 22. ..
    '16.8.28 4:18 PM (116.123.xxx.13)

    다신 안가시면 되고 다른 사람들도 갈사람은가고 안갈사람은 안가겠죠.

  • 23. 무슨
    '16.8.28 4:24 PM (211.36.xxx.105)

    혀를 집어 넣고 뽀뽀를 하래 ㅎㅎ
    미쳤나들!
    정신 쫌!

    저도 견주지만 신고해 버리세요
    장사하는 집이 그럼 안되죠

  • 24. ..
    '16.8.28 4:34 PM (116.123.xxx.13)

    입에 걸레문 인간이 댓글다는것도 공해네요.

  • 25. 그런데
    '16.8.28 4:52 PM (218.234.xxx.114)

    개 키우는 사람들은 더러운 걸 잘 몰라요.

  • 26. 진짜
    '16.8.28 4:55 PM (58.236.xxx.201)

    개키우면서 무식한 인간들많아요
    개개 ㅇ깉이 자고 먹고 수영하고 하던지말던지 그건 자기집에서의 얘기고.
    식당같은 곳에선 당연 안키워야죠

  • 27. ..
    '16.8.28 5:03 PM (223.62.xxx.80)

    가지 마세요
    그들도 사정이 있어서 데려다 놓은 걸 거에요
    집에 혼자 두면 외로워서 우는 개들 있고 그럼 또 싫은 소리 들으니까요 진짜 저는 개 키우니 육식도 안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개라면 무조건 싫어하고 악플 다는 사람들도 너무 싫으네요
    저희 집 개 산책시키다 시비거는 아줌마 저 잘못 건드렸다 경찰서 가서 망신 제대로 당했는데 서로 감정 조장하는 일은 피해갑시다 제발요 그리고 님은 다음부터 그런 일 마주하면 음식 그대로 두고 환불해달라 하세요

  • 28. 서로 달라요
    '16.8.28 5:31 PM (74.111.xxx.121)

    개를 안키우는 저는 개 키우는 집에 가면, 개 한번 쓰다듬으면 바로 손씻고 개가 햛으면 그자리 바로 화장실가서 씻는데, 개 키우는 사람들은 계속 만지고 이것저것 다하고 침바르는대로 그냥 내버려두더라구요. 제 얼굴에 제 침이 뭍어도 세수해야 하는데 개 키우면 개 침이고 뭐고 그런 부분이 무뎌지는 것 같아요. 그냥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봐요.

    하지만 외식하면 어지간한 식당 위생상태는 다 거기서 거기예요. 개가 뭐 주워먹을까봐 최소한 거기에 유독한 건 안뿌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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