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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맞은 성질머리 사춘기딸

aa 조회수 : 8,691
작성일 : 2016-08-28 12:24:15
어제 저녁 가족이 와식하는도중 엄마가 하는말 기분나쁘다고
(백퍼 지 잘못인데 끝까지 자기잘못없다며 적반하장)
말대답하다 식사도중 혼자 말도없이 집으로 가버리더니.
낼모레 수련회갈때 입을옷없다고 나보고 나가서 골라달라는데
(그 와중에 지용돈으로 살거라며 당당하게 골라달라네요)
지 아쉬울때만 저찾는 못된 성질머리 어떻게 고쳐놓을까요?
못이기는척 가서 골라주면 저 호구되는거 맞지요?
IP : 223.62.xxx.10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8 12:2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근데 그냥 호구 돼주세요.
    그런다고 자식이 비뚤어지는 것도 아니고,
    누구든 어디가서 승질 맘껏 못 부리고 참으며 사는데,
    미상년 자식한테 못 져주겠어요.

  • 2. 한두번이 아니니..
    '16.8.28 12:29 PM (223.62.xxx.108)

    제가 이러지요..
    저라고 어태 휘어잡고 살았겠나요?

  • 3. ㅎㅎㅎ
    '16.8.28 12:31 PM (223.54.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딸이 미안한데 자존심이 상해서 엄마한테 사과는 못하고 그래도 뭔가를 해야겠다 분위긴데요?

    귀엽지만 나쁜 버릇이 될수도 있어요

    오히려 침묵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 엄마한테 사과도 안하고 섭섭하다고 말 해 보세요

  • 4.
    '16.8.28 12:34 PM (223.62.xxx.99)

    그래도 옷 골라달라고 같이 나가자는거잖아요. 아직 엄마곁을 떠나지 않네요. 있을때 잘해주세요 맛있는거 하나 사먹이면서 엄마한테 예의있게 말하라고 부드럽게 말씀하시구요. 제딸은 돈 필요할때만 같이 가자고 해요 ㅠ

  • 5. ㅎㅎㅎ
    '16.8.28 12:34 PM (223.54.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딸이 미안한데 자존심이 상해서 엄마한테 사과는 못하고 그래도 뭔가를 해야겠다 분위긴데요?

    귀엽지만 나쁜 버릇이 될수도 있어요

    오히려 침묵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님 너 엄마한테 사과도 안 했잖아 잘못을 했으면 상대방한테 사과를 해야지 섭섭하다고 한번 말 해 보세요

  • 6. 말걸면
    '16.8.28 12:35 PM (223.62.xxx.108)

    싸움만돠고 감정상할거 같아 문자로 "너 그런식으로 성질대로 말도 안하고 집에 가버리는건 아니다.그런행동으로 일관하면 앞으론 니 일에 전혀 관여 안할태니 그리알아라"했더니 저 협박하는거냐며 사과하고싶은데 아가질 못하겠다고..
    근데 말뿐이예요.
    지기분 트러지면 똑같이 반복;;

  • 7. 말걸면
    '16.8.28 12:35 PM (223.62.xxx.108)

    오타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 8. .....
    '16.8.28 12:38 PM (221.164.xxx.72)

    가족과 식사하는데, 엄마 아빠도 있는데, 기분 나쁘다고 혼자 말도없이 가버리는 것은 버르장머리가 없는 것이죠.
    아마 드라마에서 저런 장면 많이 나오니깐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을지도.....
    저 같으면 혼냅니다.

  • 9. 윗님
    '16.8.28 12:42 PM (223.62.xxx.108)

    저도 그 점이 젤 이해안되고 화가나요..
    근데 매번 혼내도 그때뿐이예요..
    진짜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고싶은데.

  • 10. 사춘기맘
    '16.8.28 12:42 PM (211.244.xxx.123)

    사춘기라고 버릇없는 행동까지 받아주지마세요
    상전도 아니고 기분나쁘다고 가족외식자리에서 집으로 가버리다니요 잘못한거는 지적하고 사과하라 하세요
    잘못된행동은 혼내는게 더 낫더라구요

  • 11. @ @
    '16.8.28 12:44 PM (119.18.xxx.100)

    사춘기 애들 저러면 다 받아줘야 된다구요??
    요즘 추세가 이런가요??
    그깟 옷 없어서 수련회 못 갈까요?
    그냥 냅두세요..

  • 12. ...
    '16.8.28 12:44 PM (121.166.xxx.239)

    사과는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 13. ...
    '16.8.28 12:46 PM (125.188.xxx.225)

    제가 한성질?이라기보다 한새침했었는데요
    저희엄마는 온전히 다 받아주셨었어요...
    저에 비하면 따님은 착한편이네요 ...저는ㄹ못한일이었어도 제가 먼저 말걸거나 푸는걸 시도한
    적도 없어요,,, 근데 철 들고 나이들면서 차츰 고쳐지더라구요
    그냥 내마음이 내마음대로 안될때가 사춘기잖아요
    한번 포근하게 감싸주세요,,,,

  • 14.
    '16.8.28 12:48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절차상 사과는 꼭 받으세요
    오냐오냐도 한계가 있죠
    제가 못된 딸이라 잘 아는데
    받아줄수록 기고만장해져요

  • 15. @ @
    '16.8.28 12:49 PM (119.18.xxx.100)

    댓글보니 전 지금부터 도 닦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아직 사춘기 전이라....

  • 16. ...
    '16.8.28 12:50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사과하면 골라준다 하세요

  • 17. 헤라
    '16.8.28 12:51 PM (119.204.xxx.27)

    부모 가 아니라 친구사이라도 저런행동하면 안되지요
    사춘기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중2병 사춘기 너무 어른들이 너무오바하니 아이들은 사춘기 때는 무슨 잘못을 해도 다 용서가 되다고 아는듯... 시대가 변해도 본질은 변하지 않아요 잘못된 행동을 하면 혼내켰야지요

  • 18. 한번이
    '16.8.28 12:51 PM (223.62.xxx.108)

    한번이 아니라니깐요..
    저라고 첨인데 이러겠냐요??
    진짜 얼마나 모든사고를 지위주로만 하는지 돌아버랄지경이예오.
    저아님 지동생잡구요.

  • 19. 저도 수십번
    '16.8.28 12:59 PM (1.235.xxx.221)

    당해봐서 아는데요.

    어제 일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가주지만 아니면 나는 갈수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무심하게 대하세요.
    얘하고 사이 좋아지고 싶어서 기분 맞춰주면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좀 좋아질까 저렇게 하면 나아질까 ..그 미련 때문에 한없이 호구되는데요.
    애도 엄마 무서운 줄 알아야 하더라구요.

    엄마라서 무조건 품어줘야 한다? 따뜻하게 대해줘야 한다?
    저는 이말 아니다 싶은게 ..엄마한테 그러다보면 점점 어른 무서운 줄 모르고
    심지어는 선생님한테까지 그러더라구요.제가 그때 정말 정말 후회했습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 건데..제가 너무 좋게만 생각했더라구요.

    지 한일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죠.

    시간을 되돌려 그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사과해라.아니면 너에게 시간이나 마음 써 줄 수없다라고 하고,
    수련회에 거지같이 입고가든 말든 마음을 딱 끊겠어요.

    세상이 어렵고 어른을 대하는 게 어렵고 이런 것도 가정에서 가르쳐야 해요.

  • 20. 그래도
    '16.8.28 1:04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 있는데 본인 기분나쁘다고 그렇게 행동한거 굉장히 버릇없는 일이에요.
    꼭 고치게 해주세요.
    제부가 처음으로 같이 여행갔는데 마지막 일정에서 본인 마음대로 안됬다고 중간에 집에 갔어요.
    한군데만 더 가고 그냥 헤어질수 있었는데 장모님 앞에서도 그리 행동하던데요..
    사춘기고 뭐고 그렇게 클수도 있어요..

  • 21. 그래도
    '16.8.28 1:06 PM (175.223.xxx.91)

    어른들이 있는데 본인 기분나쁘다고 그렇게 행동한거 굉장히 버릇없는 일이에요.
    꼭 고치게 해주세요.
    제부가 처음으로 같이 여행갔는데 마지막 일정에서 본인이 기분나쁘다고 중간에 집에 갔어요.
    한군데만 더 가고 그냥 좋게 헤어질수 있었는데 장모님 앞에서도 그리 행동하던데요..
    사춘기고 뭐고 그렇게 클수도 있어요..

  • 22. 그러게요~
    '16.8.28 1:08 PM (223.62.xxx.108)

    여행을가든 나들이를 하든 집에있든 뭐든 지위주대로 지기분대로.
    기껏 밥차려줘도 지입에 맞는거 없음 보란듯이 따로 만들어먹고.
    온가족 나가서 먹을때도 남이야 먹고샆던말던 지먹고싶운거 주장
    맘에 안드는거라도 먹는날이면 투덜투덜..
    진짜 저런 상전이 또 있나싶게@

  • 23.
    '16.8.28 1:12 P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사춘기라고 버릇없이 구는거 예의없는 행동들 받아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살 버릇 여든간다는 말처럼 중학생이면 다 크진 않았지만 자기 행동의 자잘못 정도는 판단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부모들이 잡아주지 않고 사춘기라는 시기로 무조건 호구가 돠주기 때문에 커서도 고쳐지지 않고 당연시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됫을때도 행동하기전에 생각이나 주위를 살피지않고 바로 사춘기때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하는경우도 많구요,,그러니 지금 사춘기라고 해서 무조건 아이의 호구는 되 주지 마세요
    아이의 안 좋은 행동이나 습관들은 그때 그때 바로 잡아주고 왜 잘못했는지 이해시키다 보면 나중에 아이도 바르게 자라고 관계도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

  • 24. ..
    '16.8.28 1:15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모든 사고를 지 위주로 하는거 정말 아무리 자식이라도 상처 되더군요.
    우리집딸 고딩인데도..여전해요.그렇게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봐도..시간 좀 지나면 도루묵..
    이리저리 진 다 빼면서 뭐가 잘못 된건지 일일이 가르치면 처음에는 뻗대다가 결국 맞는 말이다보니
    영혼 없는 사과로 잘못 했어~누가 들어도 진정성 없는 말투인데다 좀 지나면 또 그러니 이젠 정 떨어져요.
    누구나 다 그 나이대 지나와도 극이기주의로 본인생각만 하고 조금도 부모기분같은거 생각 조차 안하고
    멋대로 굴진 않는다 해도..왜 개선이 안될까요.암튼 아무리 힘든 시기를 지나는 나이대라 해도...부모라고
    다 참고 기다려주고 하는건 아닌 듯.어느 정도 자식 하는대로 부모도 비슷하게 무심해지는 수 밖에 없어요.

  • 25. ..
    '16.8.28 1:16 PM (221.140.xxx.184)

    모든 사고를자기 위주로 하는거 정말 아무리 자식이라도 상처 되더군요.
    우리집딸 고딩인데도..여전해요.그렇게 타일러도 보고 혼도 내봐도..시간 좀 지나면 도루묵..
    이리저리 진 다 빼면서 뭐가 잘못 된건지 일일이 가르치면 처음에는 뻗대다가 결국 맞는 말이다보니
    영혼 없는 사과로 잘못 했어~누가 들어도 진정성 없는 말투인데다 좀 지나면 또 그러니 이젠 정 떨어져요.
    누구나 다 그 나이대 지나와도 극이기주의로 본인생각만 하고 조금도 부모기분같은거 생각 조차 안하고
    멋대로 굴진 않는다 해도..왜 개선이 안될까요.암튼 아무리 힘든 시기를 지나는 나이대라 해도...부모라고
    다 참고 기다려주고 하는건 아닌 듯.어느 정도 자식 하는대로 부모도 비슷하게 무심해지는 수 밖에 없어요.

  • 26.
    '16.8.28 1:16 PM (59.0.xxx.164)

    시춘기딸 잡는다고 안될거같은데요
    좋은말로 타이르세요 그런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엄마가 부드럽게 하면 애들도 부드러워져요
    저도 아들둘있는데 사춘기때 많이 싸웠죠
    어느날부터
    엄마도 자식한테 오바해서 잔소리하거나
    내가 심했던 순간이 있잖아요 미안한날
    그런날은 문자를넣었죠 내가잘못했다 미안하다 그런내용으로 문자를넣으면 아니다 자기가
    잘못했다 답이와요
    제가 그렇게 했더니 자기가 성질내고 잘못한날
    있을거 아니에요 그런날 문자가 오더라구요
    엄마 이러이러해서 미안하다고
    제가 애들 키워보니 절대화내고 큰소리 친다고
    애들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엄마가 미안하다고 먼저 말해보세요
    엄마도 자식들한테 미안한일 있잖아요

  • 27. 윗님
    '16.8.28 1:20 PM (223.62.xxx.108)

    사과도 해보고 타일러도봤어요..
    근데 그리하며 여태 지내본 제 경험으론 "엄마는 결국 내편이다"이렇게 이해시키는거밖에 안되더라구요.
    뭔가 단호한 조치가 필요한 때란 생각이 들어요..
    더이상 지금처럼은 안될거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 28.
    '16.8.28 1:21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용돈 줄이세요

    사과를 받으시고
    -가족 다 있는 앞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무례를 범했을 시 이런 패널티가 있을거다
    규칙을 정하고 다음에 그렇게 하세요

  • 29. ..
    '16.8.28 1:29 PM (49.170.xxx.24)

    어른이 아이와 감정적으로 부딪히는건 좋은방법이 아닙니다. 권위만 떨어집니다.
    지금 님의 글에서 기분이 상해서 되갚아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딸의 나쁜 행동을 고치고싶다면 그런 행동을 할 때마다 용돈을 10프로씩 감액하겠다고 사전에 고지하시고 실제로 실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새옷 사는거 도와달라는 엄마에게 의지하고싶은 딸의 감정은 받아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내가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않는 엄마는 옆집 아줌마랑 크게 다를게 없지 않을까요?

  • 30.
    '16.8.28 1:35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감정적 대응은 마시고
    원칙과 사회적 룰로 접근하세요
    차분하게요

    너를 사랑하지만
    사회에는 룰이 있고
    가정도 사회이고
    넌 부모가 수 십년 구축해온 사회를
    함부로 망가뜨리고 있다

    부모가 애 불러놓고 차분히 말하세요

  • 31. 일단
    '16.8.28 1:42 PM (183.101.xxx.235)

    밥먹다가 가버리는건 잘못됐다는거 반드시 짚어주시고 사과받으세요.
    그런 버르장머리는 고쳐야하니까요.
    그리고 옷을 사주든 돈주든 풀어주시는게 좋아요.
    아이들은 자기들이 저지른 잘못은 생각못하고 엄마가 수련회때 입을옷 안사줬다만 기억하니까요.

  • 32. 방법론적인 해결책
    '16.8.28 1:53 PM (68.4.xxx.106)

    엄마가 구구절절 말이 많으면 결국 딸한테 져요.
    입을 봉하세요. 화난척이 아니라
    따님 상대로 말씀을 아예 마세요. 당분간....
    아이들 다 알아요. 느낌으로요.

    그러면 조심하게 되죠.

  • 33.
    '16.8.28 2:11 PM (121.168.xxx.32)

    지랄맞은 딸이라고 하시면서
    앞으로 더 지랄맞은 딸이 되길 바라는 게 아니시라면
    무심해질필요가 있겠습니다
    날카롭게 감정싸움하지마시고
    구구절절히 설명이나 읍소마시고
    무심하게요..

  • 34. 혼내서 버릇잡기가 가능한가
    '16.8.28 2:50 PM (223.62.xxx.246)

    진정한 훈육은 아이가 자신 행동중 잘못했다고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고 반성이 이루어질때 의미가 있는 거에요.
    혼낸다고 다 교정이 된다면 학교에는 문제아거 하나도 없을 것이고 말썽꾸러기 아이들도 없겠구요.
    지금 딸은 기성 권위에 비딱하게 나가고싶은거에요. 내 이름만을 부모나 선생님이 불러도 이유없이 짜증나는 상황 그게 사춘기인데 그럴땐 어떡하느냐 그냥 내버려두는거에요. 무관심하라는게 아니라 아이의 고통을 항상 주시하고 내 아픔처럼 생각하라는 뜻.
    밉고 짜증나는 대상이 아니라 오죽하면 저도 저럴까 이해해야한다는 뜻.

  • 35. 223.62님 말씀이
    '16.8.28 3:10 PM (223.62.xxx.108)

    틀리진 않은데요~
    이게 교과서적인 혜안이지 현실에서 적응하고 실천하기가 쉽진않네요.
    제가 감정이 없는 사람이 아닌이상..
    머리론 열번이라도 더 그렇게 해야하지만 실제 상황에 맞닥드림
    인내심에 한계가 오니깐요.

  • 36. 언제는
    '16.8.28 5:16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옆집 아줌마처럼 아이를 대하랬다가
    옆집 아줌마와 다를게 뭐냐고 나무랬다가...
    아! 진짜 자식 키우기 힘듭니다
    진정 무자식이 상팔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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