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펫과 소파의 쿰쿰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직접 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쿰쿰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6-08-28 06:54:32

외국 아파트라 욕실과 주방 외엔 바닥에 고정된 카펫이 깔려 있어요.
전에 살던 분께 서브리스로 가구 일체 이어서 받았어요 ㅠ
소파가 가죽소파가 아니고 빌로드 느낌인데
카펫과 소파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요.
아무래도 가족들이 맨발로 다니고 카펫이나 소파를 빨 수가 없으니 이 냄새를 어찌해야 할지...
입주 전에 아파트 관리실에서 카펫 물청소 한번 해줬는데도 이러네요. 가구가 놓여있는 상태에서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가족들은 별로 의식 않는 것 같은데
저는 코가 예민하고 주부이다 보니 더 신경쓰이는 것 같아요. 소파나 카펫에 앉으면 괜시리 더 가려운 것 같고요.

소파 세척 맡기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 있을까요?
예전같으면 페브리즈 뿌릴 생각했겠지만 유해한 성분 있다는 걸 안 뒤에야 쓸 수도 없고...
여기 미국인데, 카펫이나 패브릭 소파에서 쿰쿰한 냄새 날 때 가정에서 해결할 방법 있을까요?

IP : 76.20.xxx.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8.28 7:27 AM (110.70.xxx.76)

    베이킹 소다 소금 섞어서 뿌려 쓸어주고
    진공 청소기로 쫘악 빨아들이세요.
    그리고 스팀청소기로

  • 2. ...
    '16.8.28 7:50 AM (117.111.xxx.219)

    페브리즈도 아무도 없을때 뿌려놓고 환기만 잘 시키면 되죠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문제

  • 3. 업체
    '16.8.28 8:45 AM (98.255.xxx.143)

    오피스에서 카펫청소를 업체 불러서 했나요?
    그럼 괜찮을텐데요
    업체 청소 했는데도 안되면 카펫 교체해야할거예요

  • 4.
    '16.8.28 10:10 AM (121.129.xxx.216)

    바람부는 햇볕에다가 내 놓아 보세요

  • 5. coffee
    '16.8.28 10:58 AM (104.159.xxx.160)

    혹시 먼저 살던 가족이 애완견, 애완묘등을 키우지 않았을까요? 서구사회는 큰 개 키우는 집이 많아서 관리가 잘되지 않으면 그럴수 도 있지않을까 싶어요.

  • 6. coffee
    '16.8.28 12:26 PM (104.159.xxx.160)

    요즘은 전체카펫 다 들어내고 마루시공하는 집이 일반적인 듯해요. 대신 부분 러그를 이용해 분위기를 잘 연출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986 갤노트7 때문에.. 아니 남편때문에 환장하겠는데.. 6 갤노트7 2016/10/11 1,889
604985 노트7 폭발 삼성의 국내대처와 해외대처 5 ... 2016/10/11 1,009
604984 검사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고 있는 지인.. 5 끼기싫은데... 2016/10/11 1,711
604983 아픈 언니들과 해외여행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17 도움 좀.... 2016/10/11 2,606
604982 오른쪽 손목에 시계 차는 분 계세요 8 vv 2016/10/11 2,994
604981 수학 응용문제를 잘 못 풀면. 8 해어화 2016/10/11 3,450
604980 산만하고 집중력떨어지는 호기심은 많은 아이 미국다녀와서 1 걱정이네요 2016/10/11 1,113
604979 그렇게 손석희 빨아대던 분들.. jtbc 의 실체를.. 22 브레인와쉬 2016/10/11 6,916
604978 미르재단 평균 연봉 ㅡㅡ; 3 ㅇㅇㅇ 2016/10/11 2,614
604977 큰집으로 이사가 남편방을 만들어줬더니 좋아해요;; 11 신기해요 2016/10/11 3,335
604976 눈 밑 아이백 1 궁금이 2016/10/11 1,086
604975 휴대폰 바꿨는데 신세계네요 ㅎ 4 v20 2016/10/11 2,411
604974 아이 6살되니 육아 편해지네요.. 5 ㅇㅇ 2016/10/11 1,784
604973 82에 알바가 너무 많아요 3 ........ 2016/10/11 609
604972 오늘 목도리하면 이상할까요?? 8 ... 2016/10/11 986
604971 제빵기능사 필기 기출문제집 4 ^^ 2016/10/11 549
604970 이런저런 단상-6년 사귄 남친 못 잊겠단 글의 댓글들 18 ,, 2016/10/11 2,542
604969 스텐 빨레건조대에 녹이 슬었어요. 2 빨래건조대 2016/10/11 1,093
604968 잘생기면 확실히 이익이 있네요 7 ㅇㅇ 2016/10/11 2,082
604967 탈모가 심했었어요 15 제가 2016/10/11 5,929
604966 나이 오십에 부동산 고민 처음해봅니다.. 6 2016/10/11 2,952
604965 중랑구쪽 주택 매매하고싶은데 거래가 될까요? 4 ddd 2016/10/11 1,196
604964 40대에 사가턱 보톡스 괜찮을까요 4 ㄷㄴㄷㄴ 2016/10/11 2,896
604963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문의 2016/10/11 411
604962 소니찍찍이같은녹음앱-영어공부 1 찍찍이 2016/10/11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