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초직장에서 잘살아남는법 조언좀 해주세요 ᆢ

조회수 : 2,252
작성일 : 2016-08-27 21:07:16
유통쪽 일합니다
거의 여자들 집단이죠
어딜가든 기가쎈 부류들과 호구들 두부류가 있는데
전 호구쪽이구요
일을 적게해도 문제 많이해도 문제구요
원래 남자 직원이 있었는데 그만두고
여자들 끼리 일하니까 더 견제가 심한것 같아요
상사랑 얘기만해도 민감하게 받아들이구요
일보다 감정 소모가 큰것 같아요ᆢᆢ
집에 오면 피로감을 느껴요 ᆢㅠ

IP : 180.189.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저임금 노동이 그래요
    '16.8.27 9:10 PM (122.36.xxx.29)

    기약하면

    돈번거 다 병원비로 나갈걸요?

    롯데는 직원들 교육 잘 안되는거같고

    이마트나 신세계는나름 직원교육 시키는거같은데

    이런거랑 상관없이 힘든가요?

    내가 만약 마트 일하려면 이마트 가고싶을듯한데

    파벌이 덜 할거같아서요

  • 2.
    '16.8.27 9:15 PM (180.189.xxx.215)

    일보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남자 상관 없이 여자들끼리 일하다보니 힘드네요

  • 3. ㅇㅇ
    '16.8.27 9:17 PM (122.36.xxx.29)

    글만 읽어도 공포가 밀려오네요

    마트로 밀려난 아줌마들...

    집안이 편안한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을거같아서..........더 성격이 포악스러울듯

  • 4. ㅡㅡ
    '16.8.27 9:29 PM (220.78.xxx.162)

    여초 그것도 40대 아줌마드 많은 곳에서 1년여간 일한적 있어요
    진짜 끔찍했고요 뭐 저딴년들이 다 있나 나이를 속된말로 똥xx으로 처먹었나 혼자 밤마다 울 정도였어요
    아오 진짜 글쓴님 ...강해지세요 강하면 함부롬 못 건드려요

  • 5.
    '16.8.27 9:39 PM (121.129.xxx.216)

    직장 꼭 다니셔야 하면 이것 저것 참으시고 다니세요 여자들 많은데 다니면 일보다 인간 관계가 더 힘들어요 적응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우선 근무시간 잘 지키시고 내가 맡은 일 잘하면 되고요 석달만 버티면 익숙해져요
    저 같은 경우는 가끔 박카스라도 사서 돌리고 휴가 갔다오면 떡 해다가 돌렸어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얻어 먹기 뭐하니 자기들도 가끔 돌리고요
    같이 음식 먹는게 그나마 사람 마음을 부드럽게 해요

  • 6. ll
    '16.8.27 9:44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그런 곳에서 그냥 오래 다니실려면 그곳에서 가장 힘센 여자에게
    굽실거리면 됩니다. 아부떨고 먹을 거 사다주고 그 여자 할 일까지
    대신 해주고요.
    저도 유사한 곳에서 알바식으로 일년여 일했는데 저는 더 있다간
    영혼이 피폐될 것 같아 안다닙니다
    오래 다닌 사람들 특징이 대체로 제가 첫문장에 언급한 그런 내용들이었어요
    정말 원글님 생각하시기에 원글님께서 못 견딜 것 같다 싶으시면
    하루 빨리 그만두시는 것도 좋아요

  • 7.
    '16.8.27 9:59 PM (117.111.xxx.78)

    집앞이고 시간짧아 다니긴하는데요
    3년차구요
    점점
    영혼이 피폐 해집니다

  • 8. 방법없죠
    '16.8.27 10:06 PM (175.126.xxx.29)

    밟히지 않으려면
    밟을수밖에요

    그렇게는 못하겠다...하심 일 그만두셔야하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내 영혼이 피폐해질 정도로 다니지는 마세요..내인생 망가져요

  • 9. ..
    '16.8.27 10:53 PM (112.140.xxx.104)

    3년차면 대충 처세법이 나올텐데...

    님은 멘탈이 너무 약하신가봐요..

    그럼 여기서 딱히 방법 알려줘도 님은 따라 못합니다.

  • 10.
    '16.8.28 10:03 AM (180.189.xxx.215)

    그래도 알려주세욧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036 지금 정국을 지휘하는 게 mb일까요? 11 mb의 추억.. 2016/11/01 3,084
612035 동호회에서 만나는 모임은 다 이상한사람만있나요? 10 2016/11/01 4,446
612034 연애를 해보니 내가 바닥이란거 알았어요 18 ff 2016/11/01 14,350
612033 김용민브리핑 10.31자 이완배 기자 설명 좋네요 6 김용민 2016/11/01 1,483
612032 바니걸스(토끼소녀)고정숙씨 별세.. 6 에고 2016/11/01 6,033
612031 아보카도 복통 유발하기도 하나요? 5 복통 2016/11/01 4,338
612030 사회나와서 절친한 친구 사귀신분 있으세요? 15 .... 2016/11/01 6,551
612029 혹시 조청을 만들어서 팔면 팔릴까요? 10 조청 2016/11/01 1,974
612028 고지혈과 지방간에 도움되는 건강 또는 치료식단이 있나요? 3 .... 2016/11/01 2,326
612027 방금 뉴스에 순시리일가 재산이 수천억이라고 나오던데.. 15 ..... 2016/11/01 3,981
612026 최순실 일체 혐의 부인 13 ... 2016/11/01 3,089
612025 경찰이 범죄자한테 곰탕까지 접대하고 , 3 딸기체리망고.. 2016/11/01 806
612024 요인간들도 끝까지 기억해야됨 1 매국노들 2016/11/01 536
612023 고양이 구충제가 잘못 지어진걸까요? 3 걱정 2016/10/31 531
612022 혐의 일체 부인한대요 뒷북체포 2016/10/31 573
612021 검찰의 눈물겨운 순실이 에스코트 현장.avi 11 역시 2016/10/31 2,652
612020 여기는 뭐 새로운 소식 있나 했는데 무슨 무당같은 말들 열심히 .. 39 에휴 2016/10/31 4,571
612019 오늘 경적 울리셨나요? 4 박근혜하야 2016/10/31 908
612018 단원고 배가 원래 오하마나호였다는 의혹에 대해 16 바람이분다 2016/10/31 4,603
612017 정말 뭘까요 2 .... 2016/10/31 546
612016 (속보) 최순실 긴급체포 32 ㅇㅇ 2016/10/31 8,757
612015 설악산, 가리왕산에 승마장 추진 케이블카도 모두 5 허걱 2016/10/31 1,235
612014 통통한몸 언젠가는 빼빼한몸이 될까요? 4 추워 2016/10/31 1,811
612013 300여명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정부..대한민국은 위험에 안쳐.. 1 .. 2016/10/31 401
612012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자존심이 없을까요? 1 개누리당 2016/10/31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