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이긴 해요.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3-4년은 갔었는데,
이후론 가다 말다 했어요.
아들과 남편만 보냈구요.
물론 제가 가지 않음 남편은 화가 나 있어요.
제사를 자정에 지내는데다가, 큰집까지 4시간. 왕복8시간 차를 타야 하니
저질체력에 저는 거의 죽을 맛이네요.
좀있음 또 제사가 돌아 와요.
아.. 생각만해도 벌써 피곤해 지네요.
아들과 남편만 보내는거. 정말이지 욕먹을 일이겠죠?
일년에 한번이긴 해요.
시아버지 돌아가신후 3-4년은 갔었는데,
이후론 가다 말다 했어요.
아들과 남편만 보냈구요.
물론 제가 가지 않음 남편은 화가 나 있어요.
제사를 자정에 지내는데다가, 큰집까지 4시간. 왕복8시간 차를 타야 하니
저질체력에 저는 거의 죽을 맛이네요.
좀있음 또 제사가 돌아 와요.
아.. 생각만해도 벌써 피곤해 지네요.
아들과 남편만 보내는거. 정말이지 욕먹을 일이겠죠?
비용노동 분담은 하시는 게 도리 같습니다
어쩌겠어요?
그냥 아들과 남편만 보내고 향값이나 섭섭지않게 보내는
수밖에요.
이번엔 일주일중 가장 바쁜 회사업무가 있는 날이라,
퇴근하고 돌아와 또 나설 생각을 하니
죽음인것 같아서요TT
큰집에서 지내는거면 부모님댁도 아닌거죠.
그럼 남편만 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제사치루는 집에서 손님 많이 오는게 좋을리가요.
제사에 며느리 노동력 강요하는 한국만의 전통(?)에 반대하지만요.
어쩔수없이 제사를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식이라도 나누어서 하세요.
준비하는 사람이 시어머니 며느리 둘 총3명이면
전체 음식을 셋으로 나누고 원글님이 조금더 하는 식으로요.
왕복 8시간 다녀오는 것보다 차라리 그게 낫지 않나요?
전 현재도 미래에도 제사 차례 안 지냅니다.
제사음식이나 제사 전에 먹을 음식 넉넉하게..
제사지내는 집에선 제사음식도 문제지만 식구들 먹을 음식 준비도 만만찮아요
남편 아들만 맨손으로 보내면 솔직히 짜증나죠
큰집 며느리(즉 원글님 형님, 동서라고 할까요?)는 무슨 죈가요?
가는 사람보다 며칠 전부터 장보고 집 청소하고제사음식 준비하는 사람이 몇 배로 힘들어요.
차라리 제사 없애자고 강력하게 주장한다면
누군가에겐 이해 받겠지만
뻔뻔하고 찌질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겠네요.
전 저만 다녀온답니다.
전업이니까 가능할지도...
나하나 희생하면 내가족 편할수 있기땜시 ㅋㅋ
남편이 차남에 꾀돌이기도 하구요
시댁에서는 일손을 좋아하지
아들 그렇게 애타게 찾지도 않네요
몇가지 음식 해서 손에들려보내세요
남편이랑 아들도 안보내면 그집 식구들끼리 단촐하게 보낼텐데요
형님이 4분계세요.
다 전업이시라, 오전부터 오셔서 음식 준비하셔요
시어머님은 돌아가셨구요.
가면, 음식은 다 해 두셨고, 저는 식사후 그릇닦는거만 열심히 해요.
그릇 닦으면서, 아.. 눕고 싶다 죽겠다 이러면서요.
음식을 나눠서 하면 너무 좋죠.
기꺼이 해서 보내겠는데,그냥 큰집서 다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안받아들여질것같아요. 남편이 화낼만은 해요
그럼 통크게 제사음식 준비 비용을 보내시면 어떨까요?
전업 형님 4명이 음식 다해서
원글님이 음식 안 보내도 되면
그 4명 형님께 10만원씩이라도 보내세요.
제수비용과 인건비 계산하면 많은 거 아닐겁니다.
비용 지불이 좋은 마음에 드리는건 좋은데 다들 윗 형님들이시라 참석 안하면서 돈만 내고 생색낸다고 욕 할지 몰라요
다 모였을 때 서로가 좋은방향으로 원만한 해결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한 해 두 해만 지낼것도 아니니ᆢᆢ
남편이 가서 제사 후에 식사라도 대접하면 무난하겠네요
아니면
한우 한세트씩 돌리던가요 돈으로 주는 것보다는 자연스러울 것 같아요
다시 읽어보니 자정에 지내시네요
어차피 제사 전에 저녁식사 할테니 수고했다고 저녁이라도 사게 하세요
직장 다니는데 평일에 왕복 8시간 거리 제사 참석하라는건
무리지요
12시에 지내면 먹고 치우고
2시에나 끝날텐데 그럼 집에 오면 아침 6시란건데
그럼 출근은 어떻게 하나요
남편은 밤새 운전하고 출근 하나요
아이는 그러고 등교하고요
죽은사람 제사 땜에 산사람이 죽겠네요
남편이 님 안간다고 입나올게 아니라
본인도 안가던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거 같네요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면 튼형님한테 십만원 보내면 됩니다.
너무 과하게 하지 마세요.
사실 그렇게 멀면 안가는게 맞지요.
더구나 맞벌이면 직장생활만 해도 피곤한데...
나눠서 하면 너무 좋죠~ 이러면서 결국 암것도 안하신다는거군요...
그냥 욕 좀 먹으세요.
없어져야할 제사에 돈 많이 쓰지 마세요
저도 제사지내지만 직장맘이 평일날 왕복 8시간을
어찌 가나요? 그리고 무슨 제사를 자정에 지내요?
요즘은 해떨어지면 지내는거 다반사인데~~
그냥 큰집에 바빠서 가기 힘들다고 10만원정도
보내세요 남편은 삐지거나 말거나 냅두세요
12시 자정을 고수하는건 오지 말았으면 하는 거죠.
가지 마세요.
욕 먹으면 되죠
없애야죠
죽은사람 때문에 산사람이 불화하면 말이 안돼죠
계속 그렇게 해서 굳혀버리세요
왕복 8시간이면 남편이 나섰어야한다봐요.
대신 봉투보내시고 일하는 동서가 있다면
가끔 선물좀 하세요
가던 안가던 돈을 보내거나 음식 나눠해서 보내시겠죠 설마 그냥 둘만 보내실까요
그놈의ㅡ제사 좀 없애면 좋겠어요
각자 간단히 지내거나 ...
욕먹고 말아요
대신 세분. 형님 선물이라도 보내시고요
꼭요
제사비용만 조금씩 보태드리고 계속 가지마세요.
도리니 뭐니 욕하든 말든.
맞벌이하는것도 힘든데 무슨 제사.
억울하면 전업형님들도 슬슬 제사 빠지시면 좋겠네요.
제사는 진짜 하고싶은 사람만 하고 생색 좀 내지말길.
제사도리찾는사람들보면 딱 나만 당할순없지 이런 맘같아요. 다른집들 보면 종교때문,장사때문,직장때문 서서히 다 빠지더라구요.
남편보고 설거지하라하시고 과일이랑 넉넉히 사가지고가라하세요
형님들마다 10만원씩.
한우 한 세트씩 돌리다니. .
형님들이 빙의해서 나타나셨나요?
제사 없앨 생각들은 안 하고
제사 불참자 봉 잡을 일 있나요?
이래서 형님시집이 더 무섭다는거에오ㅡ.
아닌 말로 음식 하느라 고생하는건 알지만
그 음식 하는 사람들이 먹지
안 간 사람들이 먹나요?
자식대에 제사 없앤다 소리 말고
형님들~지금 제사 줄이가 내지는 없애기가 낫지 않으신지. . 하긴 제사 모신다 핑계대고 재산 받은 사람들은 당대에 주변 사람들 눈치가 보여 없애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동서들이 하든 말든 그건 알아서 할 일이지 남이 죽는다고 따라 죽을 순 없죠.
하여간 쓰잘데없는 죄책감 따윈 걍 버려요.
당연히 욕먹어요
모르셨어요?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라면 쉽게 없애고 말고 할수
없을거에요
누구는 며느리라 누구는 며느리가 아니라?
동서들간에 불만이 있을수 있지요
남편이 님 동서들 보기도 미안하고요
그래서 화가 날거에요
그래도
참석을 못하면 봉투로라도 표현하세요
제사....
산사람들 나쁘라고 지내는거 아니고
나는 남일지라도 내자식에겐 남일수 없고요
같이가고 싶은 남편분 맘도 이해가 가네요
안가도 됩니다. 저희 동서도 그래요.
20년을 남편과 애만 보내는데.. 화내거나 뭐라한 적 없어요.
그런데..
최근 사업 망해서 길바닥 나앉게 되었는데. 도와달라 . 애 학비 보조해달라고
해서 연락 끊었어요. 맘편하게요.
솔직히 한우?ㅋㅋㅋㅋㅋ 10만원?ㅋㅋㅋㅋㅋ
하고싶은 사람만 하라고 하고 그냥 빠지세요
무슨 평일 맞벌이에 8시간 왕복인데 음식을 해가라 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바뀌지요
네. 가셔야할 것 같아요. 1년 한번이시람서요.
앞 뒤로 요령있게 회사일을 조정하시는게...
내 집에서 안 하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고 다녀오세요.
큰집 큰며느리인데요
동서 안오는 거 상관 없어요
근데 남자들도 보내지 마세요
손 안보태고 먹을 입만 갖고 오는 사람 젤 싫어요
남편 아이들 보내면서 자기만 쏙 빠지는 거 얄미워요
온 가족이 안 오는 건 완전 환영입니다
저질체력은 님사정인거니
안가면 미안한거 맞습니다..
형님들께 선물이나 돈으로 사례함이 옳겠네요
정신없는 큰 형님들 다 납셨네 ㅎㅎ
한우를 보내. 돈을 10만원씩 보내 ㅎㅎ
큰 형님들 정신줄 단디 잡아요 ㅎㅎ
전업 며느리가 넷이나 되는데
일하는 원글까지 가야 할 이유가 없는 듯.
욕이 배 따고 들어 오나요?
제사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걍 무시하세요^^
제사를 없애면 제일 좋겠지만
없앨 수 없는 상황이니 지내는 거잖아요.
제사 준비하는 며느리가 5명이면 공평하게 뭐든 부담해야죠.
전업이냐 맞벌이냐 저질 체력이냐 가까우냐 머냐 하는 건 다 개인사정이구요.
어쨌든 남편과 아들이 제사에 항상 가는데
나만 쏙 빠지고 나머지 며느리 4명만 항상 고생한다면 불공평하죠.
그러니 양심이 있다면 내가 이러저러한 사정이니
못가서 미안하다 하고, 10만원이든 한우든 성의 표시라도 해야 정상 아닌가요?
만약 제가 선택할 수 있다면 아침부터 자정 너머까지
음식준비하고 설거지며 뒷정리 하느니
10만원씩 보내드리겠습니다.
사실 돈으로 해결하는 게 제일 쉽고 얌체같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원글님 같은 상황에선 그렇게라도 하는 게 낫죠.
큰형님들이 납시고뭐고간에.
회사다니는건 본인위해 다니는거죠 ~본인이 잘먹고잘살려는거....지극히 개인사정인데 전업인 형님이 하는걸 당연시하다뇨...그건 옳지 않아요...저도 일하고 있는 형님입장이지만 암만 막내라도 경우없는거예요.
큰동서님 댓글 공감
와서 일손 안보탤거면 입도 보내지 마세요.
시어머님 계시지만 제사는 제가 모시는데
작은집이 아예 안 오는 경우는 차라리 그러려니 합니다만
며느리들은 다 집에두고 아들 3 손자들 7
대동하고 오시는 작은 어머니.. 정말 짜증나요.
제가 외며늘이라 혼자 동동거리면서 하는거 뻔히 아시면서
어찌 그러시는지..
추석에 가서 2배하면 되죠
이건 답이 없어요
세식구만 가시면 뒷좌석 뒤로
최대한 눕히고 차안에서 주무시고
4형님들이 음식준비 다 해 놓고 설거지만 하는것면
남편한테 싫은소리 싫은 내색 보는것도 고역인데
일년에 한번 갔다오세요
체력이 약해도 회사업무는 조절 잘해서 맞추시고
저 역시도 본인은 안오면서 식구들만 보내는것
질색이고 하긴 와도 손가락 먹는것외에는 까닥도 안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들 합심해서 제사없앨 생각않고
며늘끼리 못잡아먹어안달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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