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맘커뮤니티에 자궁경부암의 진실 썼다가 욕만먹었어요

아이고 조회수 : 7,767
작성일 : 2016-08-27 17:28:48
이래서 병원에서 말을 안해주죠

남의 가정 분란일으키지말라고 하고

광고글 아니냐고도 하고..

자궁경부암 걸렸었는데 성병이란걸 알려줘 고맙다(비아냥)

믿고싶은대로 믿는 현실....

왜 남편한테는 따지지못하는걸까요
IP : 175.223.xxx.4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7 5:29 PM (118.34.xxx.205)

    남편이 원흉이라는걸 아는 순간 지진나니까

  • 2. ㅇㅇ
    '16.8.27 5:33 PM (211.237.xxx.105)

    의사들은 오죽하겠어요..
    왜 제대로 알려주지 않냐고 욕하는 분들 계시던데 아무리 직업적인 사람들이라도 지치겠죠.
    전화해서 협박하는 사람도 있고 진료실에 찾아와서 행패부리는 사람도 있고 별별 사람 다 있어요

  • 3. ..
    '16.8.27 5:34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원인이 100퍼센트 남자때문인가요? ㅠ

  • 4. ㅇㅇ
    '16.8.27 5:34 PM (175.223.xxx.50)

    지역맘 카페가 심하긴 한데 여기도 보수적인 주부 마늠
    정치질내지 관음하러 오는 남자도 마나서
    심지어 지가 여자인척 하며
    여자들한테 욕하고 고나리 오짐

  • 5. ㅇㅇ
    '16.8.27 5:35 PM (211.237.xxx.105)

    근데 어느 동네 커뮤니티에요? 요즘 의학적 지식이 많이 알려져서 자궁경부암이 성병인걸 아는 사람들도 많아
    저정도로 무식하게 나오기도 쉽지 않을텐데요..

  • 6. 그 커뮤니티에서도
    '16.8.27 5:35 PM (175.223.xxx.47)

    그게 사실이면 의사들이 왜 말을 안해주냐고
    의사도 아니면서 꺼지라고 하더라구요.
    의사가 쓴 글까지 첨부했는데요..(헬스케어잡지)

  • 7. ...
    '16.8.27 5: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상당히큰
    '16.8.27 5:36 PM (175.223.xxx.47)

    커뮤니티인데요..저도 좀 당황스러웠어요. 이정도로 모르다니...실제로 의사가 면전에 대고 얘기하면 병원 폭파시키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현실부정도 심하더군요. 말해줘도 안들을듯요

  • 9. 진짜요?
    '16.8.27 5:37 PM (211.108.xxx.159)

    요즘 젊은 사람들 아는 사람들은 다 알던데,
    설마 진짜요?


    지역이 어디 시골이나 이런곳인가요..-_-

  • 10. ㅇㅇ
    '16.8.27 5:37 PM (175.223.xxx.50)

    지역맘 카페아니어도 주부커뮤니티엔 엄청 보수적인 주부들도 꽤 있어요
    남편의 여자 아들의 엄마를 벗어나면 정체성이 흔들리기에 눈막고 귀막고 반발

  • 11. 시골이라면
    '16.8.27 5:38 PM (175.223.xxx.47)

    충격받지 않을지도요...

  • 12. ㅇㅇ
    '16.8.27 5:39 PM (175.223.xxx.50)

    남편 때문이 아닌 요소일 경우는 극소수라네요

  • 13. ...
    '16.8.27 5:41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요즘 할머니들이 인터넷을 그리 많이 하신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시어머니들은 절대 아들탓 아니고 며느리 탓이라면서요.

  • 14. ##
    '16.8.27 5:58 PM (219.240.xxx.107)

    남편탓이면 뭐하고 아니면 뭐하나...
    이혼할거아니면 기분만 더러운걸
    그렇다고 남편 정조대채워놓고
    여자분들이 나가 돈버실건가요?
    콘돔이나 걍 챙겨주세요
    매개체가 여자분들도 될수있어요
    바로 당신

  • 15. 매개체가 왜 되나요
    '16.8.27 6:16 PM (218.237.xxx.131)

    내가 딴 남자랑 바람 피우지 않는다면

  • 16. ...
    '16.8.27 6:29 PM (125.185.xxx.225)

    자궁경부암으로 앓아눕고 자궁 적출해도 내가 재수없어 걸렸지 누구탓 하겠냐며 남편 콘돔이나 챙겨줘야 하나요?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원.. 아들방에 클리넥스나 넣어줘라의 성인 버전인가요? 그 아들이 크면 에미야 콘돔이나 챙겨줘라로 변형되는듯

  • 17. 그러게요
    '16.8.27 6:32 PM (175.223.xxx.47)

    그리고 그 맘카페 hpv감염됐단 여자들보면
    맞벌이가 대다수....
    그전에 쓴 글 보면 나와요.
    뭘 알지도못하면서 돈을 대신 벌어라 마라..?
    남자인가??

  • 18. ..
    '16.8.27 6:41 PM (116.126.xxx.4)

    과거에 자궁경부암 걸려서 수술한다는 글 올렸던 회원들이겠죠

  • 19. ㅇㅇ
    '16.8.27 6:43 PM (14.42.xxx.188) - 삭제된댓글

    콘돔으로도 감염을 막을수 없대요

  • 20. ㅇㅇ
    '16.8.27 6:44 PM (175.223.xxx.239)

    콘돔으로도 감염을 막을수 없대요

  • 21. ....
    '16.8.27 6:58 PM (221.157.xxx.127)

    걸린여자들이 남편외에 경험이 있을경우 남편은 아내외 외도한적 없다면 본인이 다 뒤집어쓰고 들키게 생겼으니 난리치는겁니다 생각외로 애인두고 바람피는 아줌마들 있습디다

  • 22. 토닥토닥
    '16.8.27 7:12 PM (1.234.xxx.187)

    저도 오프에서 말 한번 꺼냈다가 음모론자 됐어요 ㅠㅠ
    그래도 님같은 분들 덕에ㅜ나라도 진실을 알게 되서 전 감사해요. 그 중 고마워할 사람도 있을 거예요

  • 23. 그래도 알려야해요
    '16.8.27 7:26 PM (175.226.xxx.83)

    믿고싶은대로 믿고 보고싶은대로 보는건 바보죠

  • 24. ..
    '16.8.27 7:29 PM (39.7.xxx.183)

    콘돔도 소용 없어요 2222222

    근데 이거 여자보다 남자들이 알아야 하는데
    아쉽네요.
    성매매 해도 큰 일 안 나는 줄 아는 사람들 말예요. ㅡㅡ

  • 25. ..
    '16.8.27 7:57 PM (211.224.xxx.236)

    친구들한테 이 애기해주니 3명중 2명은 벌써 그렇게 알고들 있던데. 한명만 그런거냐 놀라고

  • 26.
    '16.8.27 9:02 PM (218.54.xxx.28)

    이미 알고있었지만 여자가 평생 남편하고만 관계했을때 빼곤 남편이 원인 아닐수도 있잖아요.
    전남친한테 옮은게 나한테서 남편한테로 가고 그럴수도 있죠.
    꼭 남편만 잡을순 없는거 아닌지

  • 27. ...
    '16.8.27 9:11 PM (211.36.xxx.134)

    본인이 바람피워서 뜨끔한 경우거나 남편이 외도해도 이혼할 상황이 안되어 납작 엎드려 살 수 밖에 없는 경우겠지요. 그러니 귀막고 빽빽

  • 28. 에고
    '16.8.27 11:42 PM (58.140.xxx.91)

    그게 2년지나면 자연 치유될수 있다잖아요. 그러니 결혼한지 최소 2년됐고 본인은 외도한적 전혀없는데 이상이 생겼다면 백퍼 남편탓이라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12 이성 감정없이 인간적으로만 이성을 좋아할 수도 있나요? 10 @@ 2016/10/09 3,589
604411 항공마일리지 많이주는 신용카드 뭐 있나요 2 bb 2016/10/09 1,451
604410 갑순이 질문 있어요 2 ........ 2016/10/09 984
604409 MS 여직원이 밝힌 글.jpg 19 사퇴하세요 2016/10/09 7,299
604408 추위를 싫어한 펭귄 5 어거스트 2016/10/09 1,604
604407 고양이 어떻게 분양받아야 하나요? 8 궁금해요 2016/10/09 1,129
604406 카스테라 잘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5 실패반복자 2016/10/09 1,159
604405 직장맘들은 애성적에 컨디션이 많이 좌우되세요? 5 ㅇㅇ 2016/10/09 1,056
604404 어머.82쿡이..기사에 나왔네요 5 다음메인방금.. 2016/10/09 4,849
604403 49재중에... 2 큐피터 2016/10/09 3,660
604402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봤어요. 9 지나가다 2016/10/09 2,629
604401 억울하다고 기자회견했는데 12 핑크러버 2016/10/09 4,321
604400 미남미녀는 나이들어도 매력이 있더군요 3 햇빛 2016/10/09 4,060
604399 홈쇼핑에서 싹쓸이 청소기 구매하신 분~만족하세요? 6 사용하이는 .. 2016/10/09 1,675
604398 골든듀다이아반지 쉔브룬 요거.. 2 골든듀다이아.. 2016/10/09 1,607
604397 결혼을 못해서 엄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7 dd 2016/10/09 2,022
604396 내일 갤노트7받으러가기로했는데.. 6 난감.. 2016/10/09 840
604395 요거트 만들때 야구르트 써도 될까요? 2 ㅇㅇ 2016/10/09 667
604394 위안부 이야기 만들어 준 외국인 3 야옹 2016/10/09 545
604393 대구가 싫은 가장 큰 이유 34 대구 2016/10/09 6,733
604392 남편의 얄미운 행동에 울컥합니다 15 맞벌이아내 2016/10/09 4,836
604391 무가 큰데 용도좀 알려주세요 2 무무 2016/10/09 541
604390 눈지방 1 판다 2016/10/09 823
604389 생후 7일된 아기가 입원 중인데요 7 원글이 2016/10/09 1,555
604388 초등학교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죠? 35 초등맘 2016/10/09 5,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