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교대상이 옆에 있으면 더 공허해지는거 같아요..
1. ....
'16.8.27 2:24 PM (118.33.xxx.206)취업준비생이 넘쳐나는 거 생각해보시면....재수중인 아이들도 그렇고 님 부러워하는 사람이 더 많을걸요.
평범하게 밥벌이하는 성인 자식 대견해요. 전문직 주변에 널렸다지만 소수잖아요.2. 맞아요
'16.8.27 2:27 PM (39.7.xxx.92) - 삭제된댓글그런마음이 들때가 있었어요
저도 살림 똑부러지게 잘하고
내가족도 만족스러워 해서 별욕심 없이 지냈는데
울지역에서 블로거하는 양반은 더 똑소리나더라구요
집도 더 넓고 남편 직장도 더 우위에 있고
애들은 예체능을 시킬만큼 제럭도 갖추었는데
부럽더라구요 저 자신이 순간 초라해진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내 그릇이 여기까지다 여기고
마음 다잡고 내갈길 가려구요
그리고 그 블로거도 배울게 많은 양반이라
더 잘되라고 응원도 하려구요
욕심부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 같기에
내자리에서 반듯하게 살렵니다.3. 주변이
'16.8.27 2:40 PM (223.62.xxx.99)다 나보다 잘살아서 다른지역으로 이사가고싶어요 진짜 이건 아닌것 같아요 ㅠ
4. 허세욕
'16.8.27 10:46 PM (110.70.xxx.16)욕심이 끝이 없잖아요. 의사 약사 되면 내 만족이 채워질까요. 의사들 내부에서도 대학 병원에 남는 이. 개업 해야 하는 이. 개업 규모도 사람마다 다 틀릴꺼고요. 부모 재산 인맥에 크게 영향 받는게 또 그 세상이죠. 탁 마음을 놔 버리시고 자식들이 반듯하게 사회 생활 하는 것만도 내 큰 복이다 생각해야죠. 필요없는 욕심때문에 스스로 괴로운 거죠.
5. ...
'16.8.28 2:27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필요없는 욕심때문에 스스로 괴로운 거죠.22222222222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