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리 있는 사람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ㅇㅇ 조회수 : 7,242
작성일 : 2016-08-27 12:20:48
남자건 여자건 기본적으로 의리 있는 사람이 좋아요.
친하게 지내다가도 이해 관계가 걸치면 돌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상대방이 의리가 있는지 없는지 처음부터
알기는 쉽지 않은듯 해요. 구분하는 방법만 있다면 처음부터
의리를 적당히 지킬 줄 아는 사람과만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IP : 125.142.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16.8.27 12:23 PM (211.36.xxx.73)

    교제하는 정성과 시간 노력 들이면서 투자한만큼 내 사람 찾고 만드는 능력이 생기는 거죠.
    좋은 사람은 그만큼 값을 치뤄야 얻어집니다.

  • 2. 일단
    '16.8.27 12:38 P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일단 제 삼자 이야기를 많이하는 사람들은 의리에서 제외.
    특히 남의 민감한 사정이나 상황 말 옮기고다니는 사람들 의리없음.

    남탓 잘하는 사람, 의리없고 질투많은 사람도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 욕심많은 사람들 의리 없었어요.

    아주 최측근인 가족에게 종속되거나 집착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 특히 배우자나 자녀에게 좋은 사람은 의리있었었요.

  • 3. 으리
    '16.8.27 12:38 PM (211.108.xxx.159)

    일단 제 삼자 이야기를 많이하는 사람들은 의리에서 제외.
    특히 남의 민감한 사정이나 상황 말 옮기고다니는 사람들 의리없음.

    남탓 잘하는 사람, 질투많은 사람도 약속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 욕심많은 사람들 의리 없었어요.

    아주 최측근인 가족에게 종속되거나 집착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 특히 배우자나 자녀에게 좋은 사람은 의리있었었요.

  • 4. 의리하면
    '16.8.27 12:43 PM (121.133.xxx.195)

    난데크크
    나를 뭐라 설명해야할까요
    한마디로 가족이건 지인이건
    좋을때보단 힘들고 아플때 말없이
    뒤에서 챙기는 편이예요
    공치사 하는 인간 극혐

  • 5. 보은
    '16.8.27 1:02 PM (175.197.xxx.98)

    고마움을 베풀었을때 그 고마움을 느끼고 갚는 사람이 의리있었어요.

  • 6. 의리있는지는
    '16.8.27 1:04 PM (211.193.xxx.250) - 삭제된댓글

    몇번 만나고는 모르죠,,,,오래 겪어봐야 앎,,,,
    특히 내가 상황 좋을때랑 상황이 안좋아졌을때 태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가 중요해요,,,,
    여자들은 특히 결혼하고 나서 의리 갑자기 없어지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ㅋㅋㅋㅋ

  • 7. 거의
    '16.8.27 1:14 PM (59.19.xxx.68)

    저도 착한사람보다는 좀 덜착해도 의리 있는 사람이 좋아요
    그런데 본인 자신이 먼저 의리있는 행동을 해야 그런 사람도
    주위에 많아진다고.생각합니다

  • 8. 음..
    '16.8.27 2:2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매력있는 사람은 매력있는 사람을 잘 알아봐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존감 높은 사람 잘 알아보구요.
    의리 있는 사람은 의리 있는 사람 잘 알아봅니다.

    원글님도 의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의리 있는 사람 잘 알아보실겁니다.

  • 9.
    '16.8.27 2:59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 남한테 의리를 바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0. ...
    '20.8.4 3:36 AM (180.224.xxx.6)

    사리분별있고 의리 있는 사람 좋아합니다.
    가족에게 잘해도 의리 없는 사람 봤어요.
    뒷통수의 달인이랄까.
    자기 가족 챙기는거와 의리는 별개인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719 무한도전 오늘 방송도 재미있네요~ 4 무한상사 2016/08/27 2,579
590718 무화과쨈을 만들었어요 3 fr 2016/08/27 1,304
590717 세상에 배추 한포기에 9,000원이네요!ㅎㅎ 12 푸헐 2016/08/27 4,016
590716 오늘 무한도전은 숨은 PPL찾기 미션중인가요. 10 시종여일 2016/08/27 3,781
590715 바위섬~~ 1 봉하마을 2016/08/27 465
590714 김연경 선수 다시 봤어요. 25 ㅇㅇ 2016/08/27 15,355
590713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사업하고 일본식으로 이름지은 조선인들도 친일.. 3 가갸겨 2016/08/27 997
590712 사람들 제대로 알지도못하면서 중국공장 날씨어쩌구 3 ㅇㅇ 2016/08/27 1,714
590711 저희집에서 가장 큰 냉면기에다~~ 11 오마이 2016/08/27 4,457
590710 팀장이 유부녀 희롱시키고 또 여직원 희롱하네요 2 회사 2016/08/27 2,032
590709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한국보다 좋은점은 7 ㅇㅇ 2016/08/27 1,679
590708 가족과 안보고 살아도 살아지겠지요? 7 앞으로 2016/08/27 2,207
590707 복분자씨 갈아지는 블렌더(믹서) 있을까요? 6 그레 2016/08/27 2,982
590706 미국 이민가서도 영어가 안느는건 14 ㅇㅇ 2016/08/27 5,538
590705 손가락껍질 벗겨지는거 주부습진인가요? 5 2016/08/27 1,336
590704 청춘시대 오늘 마지막인가요 7 ... 2016/08/27 2,266
590703 미국 보딩스쿨 비용 엄청나네요 6 ... 2016/08/27 6,137
590702 비정상회담 보니 흑인 차별 대단하네요 9 두딸맘 2016/08/27 4,924
590701 펌..대치 도곡 교육비 등 간단정보 15 2016/08/27 6,610
590700 시아버지 제사. 아들과 남편만 늘 보내는거 욕 먹겠죠? 31 2016/08/27 6,911
590699 '보라니'라는 단어 아세요? 7 ... 2016/08/27 3,336
590698 수영선수 몰카..제정신일까요 8 헐... 2016/08/27 4,174
590697 더민주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19 ㅎㅎ 2016/08/27 1,659
590696 마산역앞 향어회 어디가 맛있을까요?? 1 급질문드려요.. 2016/08/27 785
590695 ebs 강의는 무료 강의 인가요? 2 ... 2016/08/27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