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유 요즘 다시 예뻐지네요

0you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16-08-27 10:18:28


http://m.media.daum.net/m/entertain/live-photo?cid=144326#20160827072238519


커프 때 미모 기럭지에 반한 후
영화 남과여에서 간만에 봤더니
웬 꺼벙이 아재가 떠억

왜저리 급노화했지 하며 실망 많이 했었는데
요즘 점점 다시 자기 스타일 찾아가는거 같아서 좋네요
부산행 때 흰셔츠 수트빨로 기럭지 휘날리며 뛰어다니는 거 많이 화제가 됐었죠
태양의 후예 작가 작품에도 출연할 예정이고 다시 트렌디 드라마에도 나올 건가 봐요?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많이 활동해 주길.


근데 그동안 영화 작품 선택하는 거 보면 나름 소신도 있어 보이던데 뭣땜에 그분 존경한다고 헛소리를 해가지고 욕을 먹는지 모르겠어요 기사 댓글 볼 때마다 안타깝긴 해요. 반성, 번복은 못하나..

IP : 121.138.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You
    '16.8.27 10:18 AM (121.138.xxx.95)

    http://m.media.daum.net/m/entertain/live-photo?cid=144326#20160827072238519

  • 2. 하악...
    '16.8.27 11:26 AM (121.163.xxx.163) - 삭제된댓글

    공유좋아요....
    커피 프린스보며 태교한 아이가 올해 9살...ㅠㅠ
    배불러서 티비에 빨려들듯 넋놓고 보고있는 저에게 남동생이 공유랑 차한잔 하게 해 줄수 있는데 그럴테냐고...
    (남동생은 공유랑 같은 고등학교 후배.. 친한 동생이 공유랑 절친이니 그 정도 힘써 줄수 있다고...)
    그때 내 부른 배를 내려다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이.....ㅠㅠ

  • 3. 하악...
    '16.8.27 11:27 AM (121.163.xxx.163)

    공유좋아요....
    커피 프린스보며 태교한 아이가 올해 9살...ㅠㅠ
    배불러서 티비에 빨려들듯 넋놓고 보고있는 저에게 남동생이 공유랑 차한잔 하게 해 줄수 있는데 그럴테냐고...
    (공유가 남동생이랑 같은 고등학교 후배.. 친한 동생이 공유랑 절친이니 그 정도 힘써 줄수 있다고...)
    그때 내 부른 배를 내려다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던 기억이.....ㅠㅠ

  • 4. ...
    '16.8.27 11:32 AM (121.138.xxx.95)

    부른 배.. ㅎㅎ 웃픈 얘기네요
    그냥 한번 보고 오시지!

  • 5. 일편단심
    '16.8.27 11:39 AM (1.229.xxx.197)

    연애인 오래누구 좋아하는편 아닌데 공유는 한결같이 좋아요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 6. alicep
    '16.8.27 1:05 PM (124.51.xxx.102)

    마자요. 공유오랜팬인데..요즘 잠복근무.커피프린스때 리즈시절 외모 갱신할기세네요. 남과여에선 부모잘 만난 능력없고 무기력한 아재삘 나서 ip tv영화 보다 껐는데...공지철 화이팅!

  • 7. ...
    '16.8.27 1:19 PM (124.50.xxx.215)

    예전 초창기 엑스파일에 공유 나왔었어요. 다른 사람들 소문 다 그때 맞아떨어지는 기사였었죠. 권상우 손태영 결혼할거란 말도 있었는데 손태영이 임신해서라고...근데 둘이는 그때 혼전임신 아니라고 발뺌했었죠. 공유는 굉장히 성실맨이라고 했었던 것 같아요. 운동 연기 이 둘 외에는 안하는 굉장히 성실한 사람이라고... 그때부터 봐왔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 같아요.

  • 8. 엑스파일
    '16.8.27 1:28 PM (121.138.xxx.95)

    엑스파일에 무슨 심각한 얘기 있는줄 알고 조마조마..
    다행이네요 ㅎㅎ
    그냥 삶을 열심히 사는 사람 같아요
    겉보기에는 껄렁한 모델처럼 보이는데 강단이 있어뵈고
    약간 외곬수 기질도 있어 보여요 고집세 (?)

    암튼 예능에서 이미지 소모 크게 안하고
    로코배우에서 정극 , 전천후 배우로 조금씩 탈바꿈해 가는 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현빈이랑 쫌 비교돼요 현빈도 분발했으면

  • 9. 오타
    '16.8.27 2:29 PM (1.229.xxx.197)

    저 위에 연예인 누가 먼저 지적질하기전에 수정했어욤

  • 10. ~~
    '16.8.27 4:16 PM (39.118.xxx.102)

    어제 시사회에서 보고 왔어요~. 무대인사 왔더라구요.
    처음 보는거 아닌데 어제 더 멋지고, 목소리 꿀떨어지고.. . 근데 진짜
    영상이나 사진이 너무 안나와요. 실물에 비해서 . .

    남과여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아는것보다 꼼꼼하고 작품에 충실한 편이어서, 삶에 지치고 행복하지 않은 건축가에게 맨질한 피부. 멀끔한 옷차림, 손질된 헤어는 맞지 않는다 는 판단으로 관리도 게을리하고 편하게 하고 찍었다는 인터뷰봤었어요 . . 잘 관리된 외모가 맞는 캐릭터할땐 짠~하고 이쁜모습으로 나타날테니 너무 뭐라 하지 말라구요 ㅋ. . 이제 드라마 캐릭터에 맞추느라 가꾸나봐요. .

    저도 10년넘게 지켜보는 배운데, 배우가 나이를 잘먹는다는건 저런거구나 싶고, 커피프린스 이후 온전히 자기 의견으로 작품 선택할수 있게된 이후 필모가 참 좋네요~

  • 11. 어머
    '16.8.27 4:45 PM (121.138.xxx.95)

    남과여는 사람들이 생각하고 아는것보다 꼼꼼하고 작품에 충실한 편이어서, 삶에 지치고 행복하지 않은 건축가에게 맨질한 피부. 멀끔한 옷차림, 손질된 헤어는 맞지 않는다 는 판단으로 관리도 게을리하고 편하게 하고 찍었다는 인터뷰봤었어요 . .

    ----
    39님 정말이에요? 이제야 납득이 가네요. 남과여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공유 얼굴이 너무 노화돼 보여서
    프로정신이 대단하네요
    시사회라니 밀정요??
    잼있나요? 빨리 보고 싶어요 암살 비슷할거 같아요

  • 12. ㅋㅋㅋㅋ
    '16.8.27 4:47 PM (121.138.xxx.95)

    오타
    '16.8.27 2:29 PM (1.229.xxx.197)
    저 위에 연예인 누가 먼저 지적질하기전에 수정했어욤

    1229님 귀엽

  • 13. 공유
    '16.9.1 2:30 PM (223.62.xxx.107)

    넘 좋아하는데..
    그 존경 얘기는 벌써 11년 전 20대때 한 거였으니까
    이제 생각이 바뀌지 않았을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231 가디언지, "실패한 대북제재 그만 끝내고 교류 나서라&.. 2 박근혜잘들어.. 2016/09/13 490
596230 무식한소리일수도있지만 좁은땅덩어리 아파트짓는거 11 2016/09/13 2,635
596229 서리태 볶는 법 알려주세요 2 헷갈려요 2016/09/13 1,038
596228 밀정. 이병헌 목소리는 인정 22 우주 2016/09/13 5,459
596227 이와중에 추석담날 일본 여행가는데요. 4 dd 2016/09/13 1,389
596226 국민 불안 커지는데…공공·민간 건축물들 지진에 무방비 ‘수두룩’.. 1 후쿠시마의 .. 2016/09/13 411
596225 부산 서면쪽 알려주셔요 2 부산 2016/09/13 692
596224 화장실 청소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30 안녕하세요 2016/09/13 6,696
596223 팔꿈치뼈가 아픈 증상은 4 갱년기 여자.. 2016/09/13 1,615
596222 딸의 문자~ 1 .. 2016/09/13 1,018
596221 내 아이가 장애인이라면 공부는? 9 ... 2016/09/13 2,459
596220 이런 딸 못된걸까요 2 .... 2016/09/13 1,204
596219 미국에서 비행기 탑승 도와주시는 분 구하기 3 ... 2016/09/13 1,519
596218 인간관계 글 찾아요,,!! 눈도 가급적이면 안마주치고, 수동적.. 딸기체리망고.. 2016/09/13 958
596217 도와주세요 카드사용 8 2016/09/13 1,185
596216 회사에 남편 직업이나 직장 말씀하시나요? 7 sori 2016/09/13 2,269
596215 한의대를 보내지 말라는 이유가 뭔가요? 62 입시생부모 2016/09/13 20,220
596214 규모 5.8 진도 6???? 7 ... 2016/09/13 2,039
596213 장사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8 진심궁금 2016/09/13 3,759
596212 로봇청소기 효과 좋나요? 9 룽이누이 2016/09/13 2,909
596211 인터넷 사이트를 찾고 있는데요 번역되지 않은 중요 기사거리들 번.. dd 2016/09/13 239
596210 추석당일 오후 늦게 고향가신분들께 질문요.. 1 추석당일 2016/09/13 467
596209 이쁘다고 대놓고 말 안하죠? 24 ㅇㅇ 2016/09/13 6,388
596208 허접한 쇼핑몰 옷 10 .... 2016/09/13 4,301
596207 스킨 리커버. 여기 제품 좋나요? 2016/09/13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