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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Y 저렇게 속을수도 있나요?

어휴 조회수 : 14,364
작성일 : 2016-08-26 21:46:01
이십년전 오토바이 한번 태워준 여자가 아이 둘을 낳았다고 외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다면서 이십년동안 양육비를 보내라고 전화로만 지시한것을 믿고 따른 남자얘긴데요..
알고보니 이십년간 숙식하며 지내던 중국집 사장여자가 꾸민 짓이라네요..
저 뻔뻔한년 얼굴은 왜 모자이크 처리해주는 거죠?
IP : 121.166.xxx.20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화
    '16.8.26 9:48 PM (175.126.xxx.29)

    트릭 을 보면
    티비가 시청율을 위해서 어디까지, 뭔짓까지 하는게 나와요..

    티비에 나오는 리얼...저런 프로들도
    꽤 많이 각색?하는걸로 알고 잇어요.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현실에서도
    거짓말 같은데 희한한 일도 있구요

    주변에...남자가 바람나서 외국나가고 연락도 안되는데도(그러다 결국 이혼당했다고)
    평생을 시모 모시고 사는 여자도 있구요..

  • 2. 어휴
    '16.8.26 9:48 PM (121.166.xxx.203)

    저딴 인간들도 국민이니 서민이니 어쩌구하면서 어디가서 소리소리 지르고 할걸 생각하니 어이가 없고 구역질나는군요..

  • 3. 보는데
    '16.8.26 9:49 PM (223.62.xxx.4)

    속터지고 답답하고 안쓰럽네요

    저 미친년은 얼굴 다 들어나야 함

  • 4. ...
    '16.8.26 9:51 PM (58.230.xxx.110)

    저런 애인줄 알고 그냥 속인거죠...
    저여자 사기맞는거죠?
    진짜 나쁜 쌍ㄴ 이네요...

  • 5. 미친냔
    '16.8.26 9:5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신랑~ 내가 옆에 누워있다고 생각해~
    웩ㅋㅋㅋㅋㅋ

  • 6. 저 사건
    '16.8.26 9:56 PM (211.243.xxx.109)

    끝까지 파헤쳐서 잘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저런 악질이.. 아마 그 영국에서 전화했던 아들놈도 주인장 아들일 것 같네요.
    아무튼 악마네요, 악마.

  • 7. 어휴
    '16.8.26 9:58 PM (121.166.xxx.203)

    그런데 저 미친 뻔뻔할마시가 친아들도 있고 그 인간도 옆에서 지 에미라는 년 편을 들던데 그넘도 한 통속인거잖아요..
    모자가 참 뻔뻔의 극치에 ...그나마 저 착하다 못해 모자란 남자의 여자친구가 구해준거네요

  • 8. ㅇㅇ
    '16.8.26 10:00 PM (211.237.xxx.105)

    저거 진짜 사람이 너무 착하고 순박하고 좀 살짝 모자란거 이용해서 저런건데
    저런 악질범죄는 정말 피해자에게 돈 다 돌려주게 하고 모자 모두 구속해야 함

  • 9. 아오 진짜
    '16.8.26 10:01 PM (59.31.xxx.242)

    어쩜 저렇게 나쁜년이 있을수있죠?
    보면서 얼마나 욕을 했는지
    20년을 엄마와 아들처럼 지냈다는데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비슷한 또래의 아들도 키우는 년이
    어째 저런지
    마마각 사장 당장 구속수사 합시다!

  • 10. 어휴
    '16.8.26 10:04 PM (121.166.xxx.203)

    마마각인지 하는 중국집 어디 있는거에요? 저정도면 이익남기려고 파는 음식에 뭘 집어넣었는지 찜찜하네요..
    혹시 저 가게 아는분들 불매운동하세요.

  • 11.
    '16.8.26 10:04 PM (211.36.xxx.8)

    엄마나 친아들이나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 하는거 보니 황당하네요
    엄마라는 아줌마는 은희가 애데리고 왔을때 자기가 백화점에서 애들 옷사줬다고 하고
    친아들은 자기 엄마 핸드폰 못한다고 문자도 못보낸다고.. 문자보낸거 다 있는데 금방 밝혀지는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무섭네요 사기꾼들

  • 12. 겨울
    '16.8.26 10:04 PM (221.167.xxx.125)

    와~~~~정말 세상 무서버요 완전 괴물중에 특급괴물이에요

  • 13. ㄷㄱ
    '16.8.26 10:07 PM (218.39.xxx.246)

    첨엔 뭔 황당한소리야?
    하고보다 뒷자리에 앉았던여자애가 작정하고 사기치는구나했는데 그 마마각사장이라는데
    혈압올라 내가 다 분하더군요
    인간이 못돼도 그리 못될수가 있는지 악질중에 상악질이예요
    짐승만도 못한년
    20년동안 가르챈돈 이자까지쳐서 받아내고
    위로금까지 받아내야합니다
    알거지를 만들고 감옥보내야해요

  • 14. .....
    '16.8.26 10:07 PM (223.62.xxx.137)

    어떻게 20년 속을수 있죠? 목소리도 똑같은데...

  • 15. 겨울
    '16.8.26 10:12 PM (221.167.xxx.125)

    윗님 총각이 초등만 졸업하고 부모사랑도 못받고 커다보니 마마각이 총각한텐 거의 절대적이엿을거라고 믿을사람은 마마각뿐이다

    이리 생각한대요 정신과의사가

  • 16. 진짜
    '16.8.26 10:18 PM (211.52.xxx.97)

    안산 고잔동 정*각이라네요.
    사실대로 밝혀지고 그간 못받은 급여
    사기당한 돈
    이십년일한 퇴직금
    모두 배상 받고 그 모자는 무거운 형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에 굶주린 한남자를 엄마라는 이름으로 농락한 죄가 얼마나 큰지 그녀ㄴ은 알까요?

  • 17. 어머나
    '16.8.26 10:29 PM (1.241.xxx.222)

    댓글만 읽어도 혈압오르네요

  • 18. 달려라호호
    '16.8.26 10:32 PM (49.169.xxx.27)

    정신과의사 인터뷰 나왔네요.

    외롭게 애정결핍으로 유년시절 보내고
    부모도 형제도 없는 혈혈단신에
    20살 첫 직장인 중국집서 먹고자고하며 생활할 때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
    주인은 큰 산처럼 절다적 의지가 될 수 있는 존재레요

  • 19. 푸름
    '16.8.26 10:32 PM (175.223.xxx.227) - 삭제된댓글

    채널돌리다 뭥미?하고봤네요
    뜨악~~했네요

  • 20. 도라맘
    '16.8.26 10:34 PM (211.205.xxx.222)

    오 주여~
    하던데
    기독교는 이니겠지요

  • 21.
    '16.8.26 10:35 PM (121.168.xxx.60)

    보면서 뻔뻔해서 욕이 절로 나오대요 미친 돈 돌려받고 그년은 죄값 받기를

  • 22. 조금
    '16.8.26 10:45 PM (223.62.xxx.77)

    지적으로 부족해보이긴해요.
    그러면 더 도와주고 챙겨줘야지
    쥔여자 그 인간은 아주 악독한 사기꾼이잖아요.
    세상에 어찌 저런 질 낮은 사기를 칠수가 있죠.
    부족한 사람 등친 인간은 중죄로 간주해야해요.

  • 23. ..
    '16.8.26 11:31 PM (182.228.xxx.183)

    밝혀졌는데도 제대로 뒤엎지 못하는거보니
    너무 착하다 못해 바보같아 속상하더군요.
    새로 생긴 여자친구가 좀 야무지길 바래봅니다.
    아들도 한통속인듯

  • 24. 저도
    '16.8.26 11:41 PM (116.121.xxx.29)

    봤는데 요즘세상에 초등졸업했어도
    세상풍파겪다보면 약아지지않나요?
    약간 모자름을 이 못된 할마시가 악용한것같아요. 악질중에 악질이예요.
    안산시 고잔동 정*각 홀딱 망해버려라.

  • 25. 우와..
    '16.8.27 12:25 AM (110.15.xxx.98)

    저 주인여자랑 그 아들 소름끼치네요. 인간이라고 할 수도 없네.

  • 26. 댓글에
    '16.8.27 12:28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중국집 이름 전화번호 다 나왔네요.

    http://m.entertain.naver.com/comment/list?oid=016&aid=0001107607

  • 27. ...
    '16.8.27 7:49 AM (183.98.xxx.95)

    제일 악질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사기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28. ,,,,,,
    '16.8.27 12:45 PM (110.9.xxx.86)

    챙겨볼께요

  • 29. 저도 어제 조금 봤는데
    '16.8.27 2:43 PM (121.147.xxx.203)

    저같은 사람 한 번만 들어도 마마각 그 ㄴ 목소리인 줄 대번에 알겠는데
    늘상 함께 지내던 주인여자 그 목소리도 모르는 그 남자
    어쩜 그렇게 답답한지
    아니 오토바이 딱 한 번 태워줬고 잔 일도 없는 여자가 어떻게
    자기 아이를 둘씩 낳을 수 있다고 20년을 믿을 수 있는지

    그 마마각 그 ㄴ 사기를 그렇게 치고
    그 총각 400만원정도 되는 월급을 60만원 정도밖에 안줬다는 거

    가까우면 가서 함께 욕해주고 싶네요.

    불쌍한 한 남자 젊은 날의 인생을 송두리째 강도짓했으니

  • 30. 저건 사람이 아니죠
    '16.8.27 3:04 PM (115.66.xxx.86)

    얼마전에 여고 동창을 이십년간 앵벌이 시켜서 몇억을 뜯어내서 호화생활 했다는
    인간 아닌 인간도 있었는데,
    정말 사람이라고 불리면 안되죠.
    이런 인간들....
    한두해도 아니고, 남의 이십년 인생을 저렇게 만들어 놓을 수가 있나요..

  • 31. 저런 인간들
    '16.8.27 3:19 PM (121.147.xxx.203)

    헌법에 특별 조항 만들어서 저렇게 남의 인생 망친 녀 ㄴ들
    모조리 이자까지 쳐서 갚게 했으면 합니다.

    보는 내내 혈압 올라서
    다행이 그 남자 여자친구 만나서
    그 ㄴ 올가미에서 이제라도 벗어나 다행이더군요.

    마마각 ㄴ 경찰 검찰에서 법에 따라 처단해줬으면 합니다

  • 32. 겨울왕국
    '16.8.27 4:07 PM (223.63.xxx.135)

    요즘세상이 착하고순진한사람이살기에 너무힘든세상이되었네요 사악한사람들이 너무 많아서ᆢᆢ

  • 33. 딴동네가서
    '16.8.27 5:21 PM (1.217.xxx.252)

    또 장사 못하게 뿌리를 뽑아야 할텐데..

  • 34. 거기다
    '16.8.27 9:29 PM (121.166.xxx.130) - 삭제된댓글

    그 청년 휴대폰에 위치추적 어플까지 달아가지고 화장실가 있는 것까지 다 알고 누구 만나는 것 까지 다 알고..아주 별 짓 거리 다 했더군요.

    그 청년은 고아나 마찬가지에다 그집 아들 등치 큰 넘이 버티고 있지 엄마라고 부르는 사장밑에 있으니 의심가면서도 기가 죽어서 그냥 시키는 데로 한 듯..누구 말처럼 너무 착해도 안되나봅니다. 착해도 적당히 착해야지 인간들은 틈만 나면 사람을 호구처럼 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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