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풍 드라마는 절대 절대 안 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박소담 나와서 한번 봤거등요.
이건 뭐 제대로네요.
아예 '까놓고 덤벼봐!' 이런 스토리라
어이 없으면서 웃기고 중독성 있어요..ㅋㅋㅋ
여주 주변 맴 돌면서 항상 도와주는 왕자같은 세남자
뻔하게 서로 질투하고
여주는 완전 캔디 그 자체에요.
예로
첫째왕자는 박소담이 막 함부로 대하니.."저런 여자는 처음이야" ㅋㅋㅋㅋ
진짜 우리가 상상하는 그 모든 것들이 다 들어가 있는 뻔뻔하고 유치찬란한 드라마에요.
아 진짜.. 빠지기 싫었는데.. 어이 없어서 보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