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저질체력 있을까요? 흑
외출했다 돌아오면 꼭 누워 쉬어줘야 합니다.
낮잠 안 자는 분이 늠 신기합니다.
늘 피곤하고 평생 저질이네요.
근데 또 걷는 건 잘 걸어요.
밥도 잘 먹고, 빈혈있어서 빈혈약 먹어 어느정도 수치는
유지하는데, 수치정상이라도 피곤해요.
운동한다고 특별히 더 확 좋아진다거나 하진 않아요.
수영 골프 헬스피티 등산 다 해봤네요.
70대친정엄마나 내년 80이신 시엄니보다 저질요.
그나마 79세이신 시엄니가 무릎수술로 많이 쇠해지시니 저랑
비슷하신 정도? 멀미도 있어서 제가 운전하는 무수리팔자에요.
성격은 남들이 활발한줄 아는데 실은 우울질이고,
담생엔 튼튼한 남자로 태어나 호탕하게 살아보는게 꿈이네요.
등치는 허약하지않은데 어째이런지... 세끼 꼬박 안 먹음 죽는줄알고 평생 사네요. 몸땡이 유지만도 힘드네요.
에고 기딸려 이만 밥하러 기어갑니다.
1. ᆞ
'16.8.26 5:07 PM (121.129.xxx.216)잠은 8시간 자려고 노력하고
종합 비타민 한 종류 꾸준히 먹어요
전 한달에 일주일은 몸살에 걸려 앓아요2. ,,
'16.8.26 5:09 PM (182.221.xxx.31)저랑 비슷요..ㅜ
전 운동조차 못하는데..걱정되어서 최대한
집에서 꼼지락 운동정도 합니다..
맨손체조나 요가 비슷한거로...3. 저도
'16.8.26 5:17 PM (223.17.xxx.89)나갔다오면 자야해요
정신없이 자요 그것도....
맨날 누워 자도 끝도 한도 없이 졸렵고 피곤4. 경험자
'16.8.26 5:32 PM (218.50.xxx.151)일단 단식을 하여 몸 속 노폐물 제거를 하시고요,
절 운동 하시고 한약 잘 짓는 곳에서 한약 지어 드세요.
한약은 실력 차이가 극명하니...반드시 명의로 소문 난 곳으로 가시고요.
제 경우를 보면 체력이 극도로 약해 지는 게 큰 질병의 예고 증상이더군요.5. ..
'16.8.26 6:00 PM (139.194.xxx.153)저랑아주비슷하네요
큰병걸릴예고아니라 그냥평생그런듯..
낮잠필수고 그냥 그에너지수준에. 맞게사심되요..
어쩌겠어요
저는 몸무게 삼키로만늘면 좋아질것같은데
그게그리안되네요..늘어도똑같을까요?6. 흠
'16.8.26 6:41 PM (116.33.xxx.151)저도 저질체력이고 타고난 것도 큰 거 같네요. 나이가 훨씬 많아도 열정적으로 잘 지내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전 금방 지치고 피로감을 많이 느껴서 고민입니다. 운동 며칠 쉬면 몸도 아프고 .. 여튼 힘드네요 TT
7. 여기요
'16.8.26 6:43 PM (182.228.xxx.183)나갔다오지 않아도 하루 30분 이상 낮잠 자야해요ㅜㅜ
여행갔다오거나 잠자리 바뀌면 입병 백프로 나요.
맨날 하품 나오구요.
아직 큰병 없어요.그냥 저질 체력이예요ㅜㅜ8. 타고난거에요
'16.8.26 8:13 PM (39.121.xxx.22)그냥 집안에서만 움직여야죠
9. ㅇㅇ
'16.8.26 11:21 PM (122.36.xxx.29)전업주부로 계신것에 감사해야하세요
어제 두부전문요리점 갔더니
조선족들 사이에 한국아줌마 초보신 분이 서빙하는데 안쓰럽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