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나물이 걱정이예요 ㅠ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6-08-26 16:49:11
제가 나물을 못해요 ㅠ
고사리 도라지 한번 데쳐내나요?

제가 알고 있는 방법은 이래요
데친후 팬에 고사리 넣고 참기름으로 볶다가 국간장 약간의 물넣고
익히기 ᆢ
도라지는 고사리와 같은데 국간장대신 소금으로 익히기
멸치육수로 하면 더 맛있다 이정도요
육수대신 멸치 다시다 조금넣으면 될까요
파란 나물은 주로 미나리 쓰시나요? ㅠ
어렵네요 ᆢ

IP : 180.189.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파체스
    '16.8.26 4:53 PM (49.143.xxx.208)

    고사리는 데치고 도라지는 안데쳐요..파란 나물은 열무나 모자반도 썼어요.

  • 2.
    '16.8.26 4:54 PM (180.189.xxx.215) - 삭제된댓글

    요리법이 틀린건 아니죠,

  • 3.
    '16.8.26 4:54 PM (180.189.xxx.215)

    요리법이 틀린건 아니죠 ?

  • 4.
    '16.8.26 4:55 PM (49.174.xxx.211)

    고사리는 깨끗이 씻어서 물기 빼고

    조선간장 마늘 파 양파다진거 조금 깨소금 들기름 넣고 조물 조물 해놓으세요

    남비에다 넣고 물 서너수저 넣고 아주 작은 가스불로 해서

    찜 하듯 놔두세요 가끔 뒤적뒤적 하시면 되고 물기 없어지면 불 끄세요

  • 5.
    '16.8.26 4:56 PM (180.189.xxx.215)

    윗님 고사리는 그럼 안데쳐도 되나요?

  • 6.
    '16.8.26 4:57 PM (49.174.xxx.211)

    도라지는 소금 조금넣고 바라바락 주물러서 쓴 맛을 빼고 살짝 데쳐서 물기 빼고

    기름 넉넉히 두르고 마늘 파 소금간 해서 볶으세요


    파란 나물은 시금치

    ㅎㅎ

  • 7.
    '16.8.26 4:58 PM (49.174.xxx.211)

    안데쳐요

    데치다가 다 풀어져요

  • 8. ...........
    '16.8.26 4:5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고사린는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 맛 없어요
    우선 굵은소금을 좀 넣고 거품이 나올때 까지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야
    아린 맛이 가시집니다
    제사음식이라 파,양파 들어가면 안되고
    소금으로 씻었기 때문에 참기름 싷고 볶다가 간보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넣고
    물을 조금 둘러서 볶으면 아삭하니 맛있어요

  • 9. ...........
    '16.8.26 5:01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도라지 데치면 아삭한 식감이 없어 맛 없어요
    우선 굵은소금을 좀 넣고 거품이 나올때 까지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야
    아린 맛이 가시집니다
    소금으로 씻었기 때문에 참기름 싷고 볶다가 간보고 싱거우면 소금 조금넣고
    물을 조금 둘러서 볶으면 아삭하니 맛있어요

    고사리는 찬물에 충분히 불린후에 삶아서 행군후에 몇시간 물에 담가 두세요
    그런후 참기름 넣고 볶다가 조선간장 넣고 졸이듯이 물기 없어질때 까지 볶으면 됩니다
    제사음식이라 파,양파 들어가면 안됩니다

  • 10. loveahm
    '16.8.26 5:02 PM (1.220.xxx.157)

    말린고사리아니고 일반적으로 명절에 파는 고사리는 이미 한번 데쳐져 나오니 깨끗이 씻기만 해서 요리하면 되구요,도라지는 소금넣고 빡빡 주물러 쓴맛좀 빼고 숨도 좀 북인다음 살짝 데치면 볶는 시간도 줄어들어요.
    49.174 님처럼 하면 되요.

  • 11.
    '16.8.26 5:03 PM (180.189.xxx.215)

    댓글들 감사드려요

  • 12. 감사요
    '16.8.26 5:04 PM (121.151.xxx.229)

    맨날 헷갈렸는데 적어놓고 잘 보겠습니다

  • 13. 스피릿이
    '16.8.26 5:29 PM (211.203.xxx.198)

    제사나물은 마늘 안 씁니다. 귀신이 놀랩니다.

  • 14. ..
    '16.8.26 6:00 PM (1.216.xxx.120)

    첫작품이면..사시는 쪽도 나쁘지 않으셔요..-_-;

  • 15. ..
    '16.8.26 6:01 PM (1.216.xxx.120)

    해보니 ..나물이 제일 난이도 상이더라구요

  • 16. ...
    '16.8.26 6:01 PM (110.70.xxx.8)

    물대신 나물할때 옆에서 탕국, 토란국 끓이면서 고기육수 내고있으면 조금 넣으면 좋아요.

  • 17. 제사에
    '16.8.26 11:02 PM (119.71.xxx.132)

    파는 써도 되지 않나요?
    꼬치에 쪽ㅍㅏ 끼워요

  • 18. ...
    '16.8.27 3:33 PM (219.240.xxx.75)

    정말 나물은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00 ‘조선일보 게이트’의 역설적 순기능 1 길벗1 2016/09/01 707
591799 빌라 자치회비도 매달 걷나요. 3 망고 2016/09/01 932
591798 초딩 9시까지 등교하니..아침에 모든만화를 다보고 가네요.. 16 속터짐 2016/09/01 2,982
591797 야채 셀러드에 들어갈 소스 추천해주세요 1 소스 2016/09/01 581
591796 코스트코 브라우니믹스에 코코아가루 추가시 다른재료 계량 알려주실.. 2 크스트코 2016/09/01 865
591795 8월 31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01 472
591794 2016년 9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5 세우실 2016/09/01 511
591793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께 연봉 공개하세요? 7 2016/09/01 2,868
591792 태몽인지 봐주시겠어용?? 5 강아지 2016/09/01 788
591791 곰팡이 핀 매트리스 땡글이 2016/09/01 584
591790 전세 계약시 대리인이 온 경우 4 ... 2016/09/01 1,155
591789 아줌마 나이임에도 아줌마 같지 않은 여자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70 아줌마 2016/09/01 31,128
591788 남편이 얼마까지 날려 본 적 있나요 17 홧병부인 2016/09/01 6,488
591787 거절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7 풍경 2016/09/01 2,049
591786 경기도 광주가 집값이 그렇게 싼가요??? 10 890 2016/09/01 5,741
591785 새벽 이 시간을 포기 못하겠어요. 7 2016/09/01 2,272
591784 영어 좀 하시지만 네이티브 스피커는 아니신분들만요 79 영어좀하시는.. 2016/09/01 11,175
591783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신경 쓰여요..... 14 열등감..... 2016/09/01 3,705
591782 남편하고 싸워보지않고 결혼했더니.. 8 .. 2016/09/01 4,817
591781 한식 부페 맛없는 지점 좀 적어주세요 11 .. 2016/09/01 2,340
591780 피부꼬리 제거수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4 며칠째 날밤.. 2016/09/01 4,976
591779 출근하면 유축을 어디서 하세요? 2 모유수유 2016/09/01 712
591778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9/01 2,560
591777 이 시간에 라면냄새의 유혹 6 ..... 2016/09/01 1,166
591776 중1 아이가 뭐든지 의욕이 없어요 2 사춘기 2016/09/01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