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마스기차, 손가락만한 미니카들,,필요하신분 있으세요 ?

토마스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6-08-26 11:42:12

아들이 너무나 좋아해서,

보이는 족족  사준 결과,

버리지도 못하고,,아이가 초등 고학년인데, 아직도 가지고있어요. 서랍장으로 가득이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하던 것들이고, 어떤건 너무 좋아해서, 추억도 함께 떠올라요.

그래서 차마 버릴수가 없네요. 서너살 남자아이 있으신 분들이 받으셨음 좋겠어요.

세척은 못하니, 가져가셔서 깨끗히 닦고, 사용하시면 될듯 해요.

혹시..필요하신분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장난감 보내는 시설을 알려주셔도 좋아요.


IP : 203.237.xxx.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ᆢ
    '16.8.26 11:45 AM (223.62.xxx.24)

    고민하셨겠지만
    그냥ᆢ가지고 계시는 건 어떨지요?
    애들것 없애고 훗날 후회되더라구요
    애가 찾을수도 있구요

    요즘 어른들도 장난감 모으는 게 취미인데
    키덜트~~?
    여튼 다시 고민해보셔요

  • 2. 꽃비
    '16.8.26 11:45 AM (49.170.xxx.206)

    딸아이인데 기차랑 자동차 좋아해요~~^^

  • 3. ..저
    '16.8.26 11:4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저..미니키 받아도 될까요?

  • 4. 토마스
    '16.8.26 11:50 AM (220.121.xxx.240)

    토마스기차는 가지고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지금은 빨리 치우고 싶지만 윗글처럼 금방 추억의 물건이 되요 나이들어 보니 십년 이십년 아무것도 아니게 빨리 가더라구요 손자 손녀(ㅎㅎ) 한테 물려줘도 큰 의미가 될 듯이요^^

  • 5. 토마스기차
    '16.8.26 11:50 AM (58.125.xxx.152)

    저도 초등고학년 아들 세트로 아직 있어요. 레일도..
    가끔씩 둘째가 잘 가지고 놀아요.
    이것만 두고 미니카는 다 재활용으로...

  • 6. 민유정
    '16.8.26 11:50 AM (223.38.xxx.185) - 삭제된댓글

    저요 손 번쩍!!!우찌 얀락드릴까요

    받고 싶어요~~~~

  • 7. ^^제생각엔ᆢ
    '16.8.26 11:55 AM (223.62.xxx.24)

    정말 여러번 생각해 결정하겠지만
    나중에, 훗날 다시는 그런 것 살수도 없구요.
    저도 애들것 버리고 남주느라
    택배비까지 들여가며 처분했는데
    진짜 후회됨.

    연애인들도 사소한 장난감 줄줄이 다ᆢ
    진열해놓고 혼자 즐기기?도 하던데

    애들도 자기가 아끼던 장난감
    훗날 다시 갖고 싶어할 것 같아요ㅠ

  • 8. 꽃비
    '16.8.26 12:10 PM (49.170.xxx.206)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고, 기차테이블을 중고로 사서 구성품도 많이 부족해서 냉큼 줄섰는데, 다른분들 댓글보니 또 그렇구나~~싶네요^^
    엄마에겐 추억이 가득한 물건이고 아이에겐 여전히 좋아하는 장난감들 일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고민해보셔요~^^

  • 9. 제임스
    '16.8.26 12:22 PM (221.141.xxx.221)

    토마스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자기 영어 이름도 제임스라고 했던 아이가 지금 고3인데 다른 장난감은 다 버려도 토마스시리즈는 간직하고 싶다해서 장가 갈 때 가져 가라고 고이 간직중입니다
    아이가 하두 만져서 반질반질 나무에 윤이 나는 토마스기차를 보면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좋네요
    다 없애지 마시고 일부는 간직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 10. 고딩도
    '16.8.26 12:23 PM (125.178.xxx.133)

    가지고 놀아요.
    못버리게 하고..가지고 계세요.

  • 11. 토마스
    '16.8.26 1:11 PM (203.237.xxx.73)

    역시..
    82님들은 현명하시네요.
    네..일단 가지고 있을께요. 제가 가끔 정리병이 도져서,
    막 버리거든요..또 그 증세가 시작된듯해요.
    다른걸 부피를 줄여서라도,
    댓글 주신 분들,,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12.
    '16.8.26 1:17 PM (112.164.xxx.70) - 삭제된댓글

    버리시겠다면 저 달라고 할려고 했어요
    세상에나
    그걸 왜 정리하세요
    울아들 고등학생인데 저 기차길, 가베까지 다 가지고 있어요
    프라스틱 장남감은 다 버렸지만 나무로된것은 다 가지고 있어요
    나중에 누군가가 좋아할거

  • 13. 토마스 기차는
    '16.8.26 2:09 PM (114.204.xxx.4)

    대를 물려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4. 행복지수
    '16.8.26 5:05 PM (114.244.xxx.55)

    저도 원목 토마스기차는 가지고 있어요 파워레인저 로보트세트,공룡모형두요...장식장에 넣어뒀다 장난감 주인 장가가면 손자손녀에게 물려줄겁니다 싸지 읺은 가격이었고 아이 손때묻은 추억도 있고 무엇보다 너무 멀쩡하고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서요...

  • 15. sany
    '16.8.26 5:29 PM (121.162.xxx.249)

    너무 반갑네요
    저희아들은 토마스와 한몸일때가 있었는데
    우리나라에는 요즘 통 안보여 아마존직구하며
    엄청사모았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옛날에 좋아하던것이 되버렸어요
    제가 더 못놔주겠어요

  • 16. 울 아이
    '16.8.26 6:15 PM (1.235.xxx.71)

    6학년인데 토마르를 비롯한 미니카들 그대로 갖고 있어요. 토마스는 큰 리빙박스 두 상자라 침대 밑에 수납했더니 아주 가끔 꺼내보고 미니카는 작은 상자에 종류별로 담아 꺼내기쉬운 곳에 둬서 그런가 그 미니카들은 지금도 갖고 놀아요. 툭하면 미니카들이 책상밑에 줄 지어 있고 거실에도 두어 개 나와 줄서 있고 하네요. 울 아인 토마스를 좋아한 것보담 기차를 좋아한 거여서 토마스보단 미니카를 더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539 32평(문5개)하고, 씽크대 ㄱ자 모양으로 새로 하고 파요. 3 ... 2016/08/26 948
589538 강원랜드 중고차 대포차 인가요 2 ㅇㅇ 2016/08/26 3,198
589537 립밤 추천해주세요. 2 ... 2016/08/26 987
589536 다른사람 있는데서 바지 고쳐입는 아저씨들!!! 6 00 2016/08/26 1,299
589535 남편의 정신상태가 미친거같아요 50 가을하늘 2016/08/26 16,094
589534 반영구 언제 자연스러워지죠? 9 알려주세요 2016/08/26 2,212
589533 이런 상황이라면 만기전 이사가시겠나요? 3 ㅇㅇ 2016/08/26 669
589532 김연경 선수 좋아하시는 분!! 두.데 들으세요 2 배구호날두 2016/08/26 797
589531 아름다운가게 빈화분이랑 박스기증 해보신분요? 2 2016/08/26 789
589530 이철우 ㅎㅎㅎ 3 ㅎㅎ 2016/08/26 1,025
589529 오늘 하늘이 너무 예뻐요 5 가을하늘 2016/08/26 1,257
589528 추석 전 주말에 광주 가는길 많이 막힐까요? 1 광주 2016/08/26 373
589527 이유식 준비물, 뭐 살까요? 이유식 편하게 하는 노하우 좀 부탁.. 11 아기엄마 2016/08/26 1,567
589526 함틋에 3 노래 제목 2016/08/26 703
589525 '화해치유재단'이 도대체 어디서 갑자기 튀어 나온 거며 거기 7 뭐지 2016/08/26 642
589524 복숭아 아직 맛이 괜찮은가요? 3 28 2016/08/26 1,674
589523 남편 카드 사용 내역서에 이게 과연 뭘까요? 42 구글 2016/08/26 16,614
589522 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38 이런.. 2016/08/26 10,555
589521 남편과 깊은 한숨.. 7 이번휴가 2016/08/26 2,443
589520 강황 가루로 카레 했는데 맛없어요 8 써요 2016/08/26 2,268
589519 올케가 아이를 낳았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16 고모됐어요 2016/08/26 3,571
589518 자궁경부이형성증 18 ㅇㄹ 2016/08/26 7,579
589517 학창시절 사춘기때 아픔을 떨쳐내지 않고 살아요 힘들어요 5 ... 2016/08/26 1,012
589516 새치염색에 로레알 마지브라운 아니고, 마지렐 써도 되나요? 2 아기엄마 2016/08/26 7,331
589515 김복동 할머니,"돈 몇푼에 할머니들 팔아먹겠다는 소리&.. 2 소녀상 2016/08/26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