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대 윤리교육 vs 서울교대 어디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할까요??

.... 조회수 : 4,865
작성일 : 2016-08-26 11:27:27
어디를 선택하는것이 나중에 후회없는 선택이 될까요??그리고 서울대 윤리교육은 어느쪽으로 진로를 많이 선택하는지요??혹시 서울대 윤리교육에 아시는분 계시면 부탁드려봅니다~~
IP : 39.115.xxx.1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
    '16.8.26 11:32 AM (112.221.xxx.19)

    졸업하고 교사를 꼭 하려고 하는건가요? 교사를 하려고 한다면 교대가 안전빵이죠.
    사대는 임용되기도 어렵고 발령받기도 어렵지 않나요.
    교사 아니고 다른쪽도 생각한다면 두루 생각해봐야겠죠.
    우리 아이는 교대갔는데 꼭 초등교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진 않았어요.

  • 2. HiFi
    '16.8.26 11:40 AM (106.244.xxx.125)

    두 개 원서가 겹칠 수가 없는데

  • 3. ....
    '16.8.26 11:45 AM (39.115.xxx.16)

    정시가 아니고 수시이기 때문에 겹치지는 않습니다.

  • 4. 윤리교육
    '16.8.26 11:49 AM (121.190.xxx.197)

    현재 중.고등 윤리교사 뽑는 티오를 살펴보시면 답이
    나오고요..서울대면 사립학교로도 취업이 빨라요.
    아무래도 서울대는 커리큘럼이나 공부 머리..등등
    합격률이 높더라구요.

    중학교는 그래서 서울대 출신이 상당히 많음.

    초등교사냐 중.고등 교사냐..도 성격 보고 선택하세요.

  • 5. ....
    '16.8.26 11:50 AM (221.157.xxx.127)

    교대가 나을걸요 제가아는분 서울대 윤리교육 석박나오고 그냥시간강사 합디다 ㅜ

  • 6. 교대
    '16.8.26 11:53 A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안전하고 길게 갈 수 있는 직업으로 교사라면
    교대가 낫지 않을까요? .
    울애가 사립초에 다니는데, 의외로 교대 편입하거나 다시 교대 간 선생님이 많더라구요.
    초3때 담임은 서강대 영문과 나와서 직장생활하다가 30대초에 수능 다시보고 서울교대가서
    35세에 초등선생님되었고요.(남자)
    지금 담임은 고등학교 영어 기간제교사하다가 교대 편입해서 초등교사된 케이스.
    재작년담임도 기간제교사하다가 교대 편입했더라구요.
    암튼...아이 진로를 정한 후에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듯 해요.

  • 7. ㅇㅇㅇ
    '16.8.26 11:54 AM (106.241.xxx.4)

    윤리는 그나마 좀 뽑는 축이고
    (지리, 일반사회 이런 과목에 비해)
    지금까지 비교적 꾸준히 뽑아왔기 때문에 적체인원 별로 없는 과목으로 알고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서울시 교육청 들어가서 임용고사 공고 한번 확인해보세요.

  • 8. ㅇㅇㅇ
    '16.8.26 11:55 AM (106.241.xxx.4)

    하지만 지금 뽑는다 해서 4,5년 후에도 계속 뽑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겁니다....
    교대는 그나마 안정성은 있죠.

  • 9. 지인이
    '16.8.26 12:00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고대나와서 회사 다니다 다시 수능봐서 교대갔어요.

  • 10. ...
    '16.8.26 12:02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초등교육은 교육 보육이라 전문성 인정받기 어렵고 초등교육 박사학위도 생긴지 얼마 안 되었어요.
    여기도 나이든 초등 여교사 꺼져라 인간쓰레기다 얼마나 멸시합니까
    수수하면 촌스럽다, 화려하면 속물이다 별별욕 다해요.
    사대는 중고등학교때 공부 못한 사람 많으니까 학습 내용에 전문성은 최소한 존중하더라고요.
    초등은 거의 담임이니까 담임 업무도 많고 주당 수업시수도 중등보다 5~6시간 더 많아요.
    국영수 아니면 중등은 보충수업 없으니 담임 안 맡으면 맡은 업무만 하면 됩니다.
    초등 때 별별 사소한 것도 교장한테 전화하고 교육청에 전화하고 그래서 학부모 상대를 많이 해야하는데
    중등은 애들이 자기 목소리 낼 줄도 알고 내신때문에라도 학부모들이 선생님한테 별 말이 없고요.
    선생님들 성향도 초등은 윗선에서 시키면 다하는 정도를 넘어 스스로 충성하는 편이지만 중등은 제목소리를 다 내는 편이에요.
    대학 생활도 교대는 고등학교의 연장이라 할 만큼 과제도 많고 이수학점도 약대보다 많고 단과대라 종합대에 속한 사대보다 자율성도 적습니다.
    생각보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이 크니 방학, 연금만 생각하고 같은 교사니 별 차이 있겠나 안이하게 생각말고 아이 특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11. 서울대 윤리교육은
    '16.8.26 12:03 PM (220.121.xxx.167)

    학교다닐때만 좋을것 같아요.
    졸업후는 서울교대 안간걸 후회할듯...
    저같으면요.

  • 12. ...
    '16.8.26 12:04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초등교육은 교육 보육이라 전문성 인정받기 어렵고 초등교육 박사학위도 생긴지 얼마 안 되었어요.
    여기도 나이든 초등 여교사 꺼져라 인간쓰레기다 얼마나 멸시합니까
    수수하면 촌스럽다, 화려하면 속물이다 별별욕 다해요.
    사대는 중고등학교때 공부 못한 사람 많으니까 학습 내용에 전문성은 최소한 존중하더라고요.
    초등은 거의 담임이니까 담임 업무도 많고 주당 수업시수도 중등보다 5~6시간 더 많아요.
    국영수 아니면 중등은 보충수업 없으니 담임 안 맡으면 맡은 업무만 하면 됩니다.
    초등 때 별별 사소한 것도 교장한테 전화하고 교육청에 전화하고 그래서 학부모 상대를 많이 해야하는데
    중등은 애들이 자기 목소리 낼 줄도 알고 내신때문에라도 학부모들이 선생님한테 별 말이 없고요.
    선생님들 성향도 초등은 윗선에서 시키면 다하는 정도를 넘어 스스로 충성하는 편이지만 중등은 제목소리를 다 내는 편이에요.
    대학 생활도 교대는 고등학교의 연장이라 할 만큼 과제도 많고 이수학점도 약대보다 많고 단과대라 종합대에 속한 사대보다 자율성도 적습니다.
    생각보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이 크니 방학, 연금만 생각하고 같은 교사니 별 차이 있겠나 안이하게 생각말고 아이 특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학급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부모와의 트러블로 발령 초기에 퇴사하는 초등교사가 점점 많아져요.
    교대갈 정도면 학습능력 있는 편이니 다시 공부해서 다른 직업을 갖는 거죠. 그만큼 적성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 13. ...
    '16.8.26 12:07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초등교육은 보육이 포함된 교육이라 전문성 인정받기 어렵고 초등교육 박사학위도 생긴지 얼마 안 되었어요.
    여기도 나이든 초등 여교사 꺼져라 인간쓰레기다 얼마나 멸시합니까. 수수하면 촌스럽다, 화려하면 속물이다 별별욕 다해요. 사대는 중고등학교때 공부 못한 사람 많으니까 학습 내용에 전문성은 최소한 존중하더라고요.
    초등은 거의 담임이니까 담임 업무도 많고 주당 수업시수도 중등보다 5~6시간 더 많아요.
    국영수 아니면 중등은 보충수업 없으니 담임 안 맡으면 맡은 업무만 하면 됩니다.
    초등은 별별 사소한 것도 교장한테 전화하고 교육청에 전화하고 그래서 학부모 상대를 많이 해야하는데
    중등은 애들이 자기 목소리 낼 줄도 알고 내신때문에라도 학부모 민원제기가 현저하게 줄더라고요.
    현장 분위기도 초등은 윗선에서 시키면 다하는 정도를 넘어 스스로 충성하는 편이지만 중등은 제목소리를 다 내는 편이에요.
    대학 생활도 교대는 고등학교의 연장이라 할 만큼 과제도 많고 이수학점도 약대보다 많고 단과대라 종합대에 속한 사대보다 자율성도 적습니다.
    생각보다 초등교사와 중등교사의 차이점이 크니 방학, 연금만 생각하고 같은 교사니 별 차이 있겠나 안이하게 생각말고 아이 특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학급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학부모와의 트러블로 발령 초기에 퇴사하는 초등교사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교대갈 정도면 학습능력 있는 편이니 다시 공부해서 다른 직업을 갖는 거죠. 그만큼 적성이 중요한 직업입니다.

  • 14. ......
    '16.8.26 12:14 PM (175.196.xxx.37)

    어차피 교사가 목표라면 교대 가는게 낫고 그게 아니라면 서울대가 낫죠. 중등 임용 수험생인데 정말 암울해요. 저도 그렇지만 장수생들 많아요. 매해 티오 줄고 정말 앞이 안보여요. 임용시험까지 길게 보면 저라면 교대 갑니다.

  • 15. 예전 같으면
    '16.8.26 12:2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당연히 서울대일텐데...
    본인이 꼭 교사가 되고싶다면 교대 아니면 서울대
    부모님이 안정적이시고 전세정도 해주실수있고 노후대책되있으시다면서울대
    내힘으로 모든걸 다해야 한다면 교대

  • 16.
    '16.8.26 12:27 PM (211.206.xxx.180)

    사회과 전공은 역사 빼고 척박합니다. 역사도 한국사 필수로 돼서 풀린 거지.
    과학과 전공과 달라요. 과학은 그래도 평타 유지는 하는데.
    어차피 교사가 꿈이면 무조건 교대입니다.

  • 17. 성격
    '16.8.26 12:32 PM (223.33.xxx.141)

    적극적이고 독하면 설대 윤리교육

    수동적이고 안정지향이면 교대

    설대 나와서 임용이나 취업 안되도 학원강사해서
    내 살길 찾겠다는 독한 마음이면 설대요...

  • 18.
    '16.8.26 12:3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교사가 인생의 목표라면 교대,,,,

    아니면 당연히 서울대요.

  • 19.
    '16.8.26 12:39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교사가 인생의 목표라면 교대,,,,

    아니면 당연히 서울대요.

    근데 서울대 쓸 정도면 그냥 연고대 원하는 과를 가는게 낫지 않나요?

  • 20. ..
    '16.8.26 12:47 PM (211.224.xxx.236)

    옆집 아이 서울대 자연계 다니다 자퇴하고 다시 시험봐서 서울교대가서 초등교사해요. 지방 의대도 붙었는데 서울대 간 거 였거든요. 의대 안간거 후회했었는데 지금보면 그 선택이 탁월했더거 같아요. 같은 학교 교사랑 결혼했어요

  • 21. 글쎄요
    '16.8.26 12:58 PM (211.106.xxx.238) - 삭제된댓글

    교사를 꼭 하겠다면 서울교대가 낫겠죠.
    그런데 다른 곳에 취업을 하거나 할 생각도 있다면 서울대가 낫지 않겠어요?
    연고대 원하는 과 가는 것도 괜찬은데 문과는 서울대 하위과랑 연대 경영 같이 합격해도 대부분 서울대 선택해요.

  • 22. ..
    '16.8.26 1:01 PM (211.197.xxx.96)

    사대는 복수전공 안되나요? 지금은 다른가요 친구가 교직 이수하고 복수전공해서 2급 정교사 자격 2개따서 졸업하더라구요

  • 23.
    '16.8.26 1:05 PM (116.40.xxx.217)

    선생님 하실거면 무조건 교대죠. 윤리교육은 TO가 없어요.
    같이 임고 준비하던 언니 그 해에 TO 없어서 눈물 흘리며 일반 회사에 들어갔어요

  • 24.
    '16.8.26 1:19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자녀의 적성이 제일 중요하죠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못하는거처럼‥
    요즘 초등교사하려면 같은 교직원과 관리자들 학부모들 제일 중요한 아이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는 성격이 필수 인거 같아요
    이 문제가 힘들면 버티기 정말 어려워요

  • 25. ..
    '16.8.26 1:20 PM (61.98.xxx.164)

    임용만 생각하시면 교대
    임용후 근무환경을 생각하시면 사대요~
    211.46 님 말씀대로거든요

  • 26. ....
    '16.8.26 1:20 PM (39.115.xxx.16)

    교사를 안하게 된다면 서울대 윤리교육가면 길이 많을까요??
    아이말로는 행정고시쪽도 많이 본다는데....
    부모 마음이야 안정적으로 서울교대 가길 바라지만
    아이는 아닌것같아 고민이네요....

  • 27. 취업
    '16.8.26 2:11 PM (124.51.xxx.59)

    안되면 명문대는 다닐때만 좋다고 하네요

  • 28. Rossy
    '16.8.26 4:06 PM (164.124.xxx.101)

    서울교대 가셔서 행정고시 보시면 되잖아요... 사회생활 10년차 입장에서 교대 압승이라 봅니다

  • 29. 저라면
    '16.8.26 4:25 PM (220.79.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서울교대 보낼 거 같아요.
    서울대는 학교 다닐 때는 좋을 거 같긴 해요.
    서울대생이라는 자부심. 대한민국 최고 종합대학 학부생이라는 긍지..주변에서의 대우.

    그렇지만 졸업하고 몇년 지나면 서울교대 선택이 더 나을 거 같아요.
    서울대 윤리교육 나와서 행정고시 붙을 확률이 얼마 안 될 거 같아요...
    행정고시 안 되면 그냥 취업..교사는 또 임용고사 봐야 하는데 그것도 힘들 거 같고..

    그냥 무조건 교대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로요..

  • 30.
    '16.8.26 6:33 PM (211.104.xxx.228)

    저라면 무조건 서울대 가겠네요.
    서울대 윤리교육과 둘어갈 정도면 아무리 티오가 적어도 그 틈새 충분히 뚫고 갑니다. 그리고 꼭 선생만이 답이 아니고 시야가 더 넓어질 수도 있는거죠. 대학교는 정말 어느 학교냐가 중요하죠. 대학교육의 질적 차이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 31. 두두두
    '16.8.27 4:03 AM (202.150.xxx.115)

    붙고 나서 고민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447 대한민국에 김제동보다 연설 잘하는 사람 있나요? 20 김제동 2016/10/09 2,285
604446 독서봉사 도외주세요 책선택!! 7 고민 2016/10/09 756
604445 냉장실에 이틀 넣어둔 꽃게...상했을까요? 3 ㄱㄱ 2016/10/09 972
604444 1캐럿반지, 종로? 골든듀? 10 1캐럿 2016/10/09 4,691
604443 아이허브 10% 추가 할인쿠폰 hangul 7 한글날 2016/10/09 1,662
604442 유산증상 1 프레드 2016/10/09 634
604441 청약예금으로 대출받았는데 .. 2 문의 2016/10/09 1,179
604440 다른 아빠들도 아이한테 본드접착제를 주나요? 8 초4 2016/10/09 1,088
604439 x레이 상에 안나타나도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일 수 잇나요 15 …. 2016/10/09 6,098
604438 밤에 벌레 안생기게 하는방법 있을까요 6 땅지맘 2016/10/09 1,904
604437 영화..죽여주는여자.... 6 흠.. 2016/10/09 4,105
604436 한국야쿠르트 자동이체된다고 계좌를 달라는데 2 보이스피싱 2016/10/09 1,257
604435 로봇청소기 장단점 알려주세요. 13 항상봄 2016/10/09 4,063
604434 남의편 ㅜㅜ 8 ? 2016/10/09 1,848
604433 강아지 꼬리에 피가 뭍어서 굳어있는데요 ㅠㅠㅠ 5 질문 2016/10/09 1,636
604432 광주 지진! 3 전북 김제 2016/10/09 4,152
604431 귤이 맛있네요 2 --- 2016/10/09 1,187
604430 복면가왕 댓글달며 같이보실분 들어오세요 36 ... 2016/10/09 2,377
604429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 부부교사 24 wlh 2016/10/09 8,328
604428 온주완, 유재석 태풍 피해기부/외국인 세 모녀 ‘감동’의 손길 1 부산 2016/10/09 866
604427 평소 몸이 찬 편인데 술이요 2 .... 2016/10/09 637
604426 줄서서 축의금내는사람들 4 결혼식장단상.. 2016/10/09 1,591
604425 中 업체 '여직원은 날마다 사장과 키스' 황당 규정 2 나가리라 2016/10/09 1,688
604424 구운계란 소화잘되나요 2 에그 2016/10/09 3,006
604423 갑순이에서 이미영 말하는거 듣기 싫네요 14 ... 2016/10/09 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