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서
'16.8.26 10:35 AM
(223.62.xxx.4)
대통령이말했잖아요.청년들이여 중동으로 가라고
2. ..
'16.8.26 10:36 AM
(112.223.xxx.52)
전 못봤는데 어떤 방법?으로 가게 된 것인지 알고 싶군요.
3. ,,
'16.8.26 10:36 AM
(180.64.xxx.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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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화되서 그렇지 해외 취업이 그렇게 핑크빛은 아니에요.
캐나다에서 연봉 7천으로 잘 살긴 어려울텐데요..
일자리가 그렇게 많은것도 아니구요.
4. .....
'16.8.26 10:42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닭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각색한 프로 입니다
저렇게 성공하기 정말 힘듭니다
5. 음
'16.8.26 10:47 AM
(221.153.xxx.215)
국내 일자리 늘릴 방안도 없고 일자리 자체도 양질의 일자리가 없으니 자구책으로 해외취업을 들고 나온거겠죠
근데 문제는 정부가 해외 일자리를 너무 핑크빛로만 보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해외 취업이 가능한 청년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맞아요 개인적인 삶은 별개로 국가적으로 이 정책이 득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해요
6. ㅇㅇ
'16.8.26 10:48 AM
(110.70.xxx.162)
저도 닭싫어하지만 무조건 정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각색했다 성공하기 힘들다 는 좀 아닌 것 같네요
실제로 요즘 아이들 정책에 상관없이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해외로 나가려고 하고 있구요, 대학시절부터 거기에 맞춰 준비하는 아이들 주변에 많아요. 오히려 한국에서 취업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드문 듯. 그리고 저 호주학생의 알바해서 300만원모으기는 진짜일거라고 생각되요. 한국에서는 집에서 용돈받고 다니는 애들이나 알바해서 돈모으지 자기가 벌어쓰는 애들은 저축못합니다.
7. 핑크빛
'16.8.26 10:58 AM
(112.154.xxx.98)
해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 아무리 기술있어도 대우현실은
유나라에 들어와험한일하는 동남아인들 처지란 비슷하지 않나요?
그들도 자국에서보다는 많이 벌고 처한현실도 훨씬 나은것이나 우리나라에서 보여지는 동남아인들의 모습은 ㅠㅠ
8. .......
'16.8.26 11:02 AM
(211.36.xx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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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호주에서 300만원 저축하기위해서
룸쉐어하는데서 닭장같이 좁은집에 여러명이 불편하게 자고 먹고
엄청 고생했을거에요
영주권 받아야할건데 한국에서 비교하지않고 사니까 만족하는거같고
같은 한국사람들끼리 부디끼다보면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고 그러다
자괴감들고 그러는데
외국인들과는 아예 비교를 안하니까 외국생활 만족도 높은거같네요
9. 118.38님은
'16.8.26 11:04 AM
(116.121.xxx.194)
어제 그 프로그램 보시고 말씀하시는건지?
저도 현 정부에 불만이 많지만 그 프로그램이 대통령 정책 힘실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었어요.
요즘 말하는 헬조선, 한국이 싫어서 한국에서는 먹고살기 힘들어서 피하듯 쫓기듯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였어요. 저 역시 조금은 앞서지만 비슷한 세대라서 그런지 그 마음이 이해가 되고 그렇더라구요.
지금은 어찌어찌 취업이 되어 살아가고 있지만 제가 조금 더 어려서 그들이 살고 있는 2016년의 20대였다면
해외로 취업 고려해볼 것 같아요.
그 프로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멋지다 이런 걸 말하는게 아니었어요.
얼마나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의 미래를 암울하게 보는지.. 단지 그들이 거기서 취업을 한 것도 아르바이트 자리죠. 다만 시급이 우리나라3배 정도니까 모으기도 수월한거구요.
그냥 어제 그 프로그램을 보셨다면 무조건 이건 현 대통령의 정책을 지지하기 위한 거다 라고 말씀 못하실텐데요...
10. 큐큐
'16.8.26 11:09 AM
(220.89.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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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정도 노력하면 뭐가 되어도 되겠죠..IT 업계 사람들 일본가서 취업한 케이스 2만~3만명정도 되고..노인들 숫자가 월등히 많아서 젊은층 취업 경쟁률이 1.1~1.3:1 몰론 일본어가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캐나다 용접 하는 사람들도 캐나다 알버타 경기때문에 죽고 있어도 영주권 있고 교육받아서 하면 되는 거구요.
11. 큐큐
'16.8.26 11:11 AM
(220.89.xxx.24)
저정도 노력하면 뭐가 되어도 되겠죠..IT 업계 사람들 일본가서 취업한 케이스 2만~3만명정도 되고..노인들 숫자가 월등히 많아서 젊은층 취업 경쟁률이 1.1~1.3:1 몰론 일본어가 기본이 되어야 하겠지만요..
일본에서 알바하는 애가 최종목적이 알바가 아니잖아요? 거기 대학을 다니면서 틈틈히 알바하고 일본어 공부해서 자리잡는 것 아니에요?
캐나다 용접 하는 사람들도 캐나다 알버타 경기때문에 죽고 있어도 영주권 있고 교육받아서 하면 되는 거구요.. 호주에서 워킹하는 아이도 호주 TAFE가서 최종 영주권받고 정착하는게 목적이에요
12. ...
'16.8.26 11:21 AM
(210.100.xxx.190)
제가 아는 20대 동생들도 호주 취업. 캐나다 취업 몇명있어요..한국에서 학교 스펙등으로 취업 힘들어했어요. 다행히 영어를 정말 잘하는 동생들이였는데 해외취업으로 눈돌려 다들 호주 캐나다에서 잘 살고 있어요. 당연히 거기에서도 자리잡는데 힘들고 고생스러웠겠지만 지금은 만족하며 다들 살더군요. 한국에서는 정말 최저 임금 수준의 작은 회사들만 서류통과라고 힘들어 했었어요. 열심히 해 볼 기회조차 박탈당했던 동생들인데 그래도 해외에서는 기회가 주어지더군요..
13. 훗
'16.8.26 11:30 AM
(211.46.xxx.42)
우리나라도 용접 같은 기술직 인건비 세요 3d직종을 기피해서 그렇죠
14. 호주나
'16.8.26 12:11 PM
(182.231.xxx.57)
캐나다 같은 곳읏 직업에 대한 편견이 없어서
학벌이나 직업의 종류때문에 차별 당하지 않아
좋은듯. . .
호주 시드니에서 성공한 한국인 부자들 직업이 모두
용역과 같은 청소하는 일들이니까
직업 안가리고 열심히 산다면 기회를 얻기는 쉬울듯해요
15. 제가
'16.8.26 12:12 PM
(112.170.xxx.211)
아는 남자후배 이십대 후반, 호주 닭공장으로 돈벌러 갔습니다. 한국에서 취직은 안되고 알바해서는 쥐꼬리 만한 수입이라서, 닭을 잡는건지 죽은닭 털 뽑는건진 몰라도 어쨌든 험한 일인거 같은데 가더군요.
16. 고구려 백제
'16.8.26 12:28 PM
(222.235.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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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 망해서 중국으로 끌려간 유민들이 이국땅을 헤맸고, 고려 때 역시 원나라에 끌려가고 바쳐지고, 조선말에도 굶어죽지 않기 위해 만주, 연해주로 이주해갔고.
이제 또다시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타국을 찾아가야하는 이 한심한,,,,국가가 있어도, 정부가 있어도 자기 국민들 일자리 하나 해결을 못해주고 되려 외국에 가서 일자리 얻는 걸 장려하고 있으니 이걸 나라라고, 정부라고 할 수 있는 지...그러고도 애만 쑥쑥 낳으라니.ㅠㅠ
17. 타국
'16.8.26 1:14 PM
(122.35.xxx.72)
타국에대한 동경이나 꿈이 있는 청년이라면 도전해도 될것 같아요.
제 동생도 그냥그런 학교 나와 그냥 그렇게 살다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았고 일본에대한 동경이 있었어요. 핸드폰 기본 시스템?도 다 일본어일 정도로 좋아했었는데요.
관심있는분야 자격증따고 해외취업박람회? 이런데 이력서 내서 취업비자받아서 일본으로 나갔어요.
첫회사는 별로였는데 좀 더 좋은곳 찾아 이직했다고. 여기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엔지니어 쪽이에요.
동생말이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무원 금수저 아니면 다 루저로 보는게 싫었다며서 일본은 편의점 알바를 해도 먹고살만하고 그냥 일하는사람 대우를 해준다고..
인종차별도 있고 고충도 있겠지만 자긴 돌아올 생각없고 만족한다고 하더라구요. 크게 잘난것 없어 위축되어 여기서 사는것보다 본인이 행복하다니 잘 간것 같아요.
18. 지나가다
'16.8.26 2:21 PM
(24.246.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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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연봉 7천으로 잘 살긴 어려울텐데요'
울나라에서 연봉 7천보단 4인 가족이 훨씬 더 인간답게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프로 저도 봤지만 절대로 미화한거 없고 캐나다 서민생할 자체 그대로 보여준거네요.
거기서 나오는 용접공 간호사 울나라보다는 앞으로 훨씬 더 만족하고 살거라는데 500원 겁니다.
19. 무엇보다
'16.8.26 11:41 PM
(121.133.xxx.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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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그 무엇은 대단하죠.
오늘 날씨보고 남편과 대화했네요..
"꼭 미국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