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보면 양다리 걸치는 사람 많은거 같네요.

[이런 말]

특히 결혼적령기 여자들
양다리 걸치고 누가 더 낫냐
이런거 물어보는데

양다리가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도 도덕적으로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남편이 능력 잃으면 이혼할건지 궁금하네요.

여기에 남자가 양다리 걸치고 간보면서 만나는 글 올라오면
완전 남자 쓰레기 취급는데 여자는 현명한거처럼 보는게 웃기네요.

제 주변에도 양다리 걸치는 여자들 많던데 보면 어이가 없어요.
속물같고 더러워요.

[...........]

치사하게 팩트공격을 하시다니........

좀 모른척 넘어가시지..

[67867]

둘만의 관계로 들어가서 양다리면 문제죠
하지만 ... 아직 관계라고 하기전이면 ...마음을 결정하기 전이면
충분히 심사숙고하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내가 이 집에서 물건 사겠다 약속해놓고 계약금 가져오겠다 다름사람에게 주지말라 해놓고
다른 집에 가서도 약속하고 계약금 가져오겠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지 말라고 하고 다니면 문제죠 하지만
집을 하나 살때도 충분히 돌아보고 사거늘
하물며 평생을 살아갈 배우자를 선택하는 일인데..

단계별로 다르죠.

내 집에 들어와 실내구조 다 봤으니 집을 사야한다고 ..강짜놓는 사람은 없잖아요.
남자를 몇번 만나면 ..결혼으로 바로 가야하나요?

[완볘한 것은 없다.]

생존자체가 양다리인 것을요. 더럽다 하시면 존재자체가 더러워지는 것입니다. 뭣이 중한디~~~

[윗님]

사람과의 관계를 그것도 자기 반려자를 찾는건데
물건 고르듯이 조건 따져가면서 하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더 웃긴건 그런 행동을 남자가 했다고 여기 글 올려보세요.
어떤 반응일지 모르시나요?
완전 인간쓰레기 취급 받아요.

사람과 사람 관계는 물건 사는게 아니에요.

그럼 한명씩 사귀는 여자들은 멍청해서 그렇게 여기 저기 다리 안걸치는건가요?

[...]

그게 뭐가 양다리예요
비즈니스 하는 거지
남자들이 예쁜 여자 놓고 저울질하는거랑 다를 바 없음
일생 중대사이니 냅둬요 비즈니스 잘 성공하게

[그리고]

여기 글 올리는 사람들이 사귀기 전 마음의 결정하는걸로 보이나요?

조건 따지고 따져서 고르는거고
조금 더 좋은 조건 나타나면 갈아타고 이러는거지.
딱 봐도 눈에 훤하구만.

[음]

그건 그저 선택인 거에요. 그 선택에 따른 결과와 책임은 그들의 몫이고요. 내게 피해주는거 아닌이상 신경 끄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음..]

양다리가
두명,세명 연애를 동시에 하면 문제지만
아직 썸? 타기도 전인데 왜 다른 남자 못만나나요?

저는 소개팅을 월화주목금
다섯명 한꺼번에 만난적도 있어요.
그리고 한꺼면에 2~3번 데이트?하구요.
그래서 좀 안되겠다~싶은 사람 걸러내고 만났구요.

정식으로 만날때는
다른 사람 안만났구요.

원래 이러는거 아닌가요?

[반려자를 찾으니까 조건 따지는거죠]

그럼 결혼 적령기 남녀가 순전히 사랑과 의리만으로 평생 반려자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너랑 결혼하겠다고 홀랑 꼬셔놓고 다른 사람이랑 하는것도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인생에서 가장 밝고
빛날때 이리저리 재고 따지는거야 당연하지요뭘,
괜한 어줍잖은 도덕심에 사로잡혀 (그닥 도덕적인 사람도 아니더구만)끝이 뻔히 보이는 배우자 만나
지지리 궁상으로 자식까지 낳고 사는 사람이 난 더 이상하더구만.

남인생에 속물같고 더럽다고 느끼는 님이나 의리 만땅 지키고 사세요.
운좋아 제대로된 사람 만나면 떙큐고 아니어도 잘 도망쳐나오시구요.

[그게]

문제인거에요.
남자가 어리고 예쁘고
혼전순결한 여자 따지면 나쁜놈이고

내가 남자능력 따지고 조건 보면 현명한거고

그리고 남자가 한번에 두세명씩 데이트한다는 글 올려보세요.
쌍욕 먹고 남자는 쓰레기 됩니다.

그게 당연하다는 생각 갖고있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그게뭐요]

남자가 어리고 예쁘고
혼전순결한 여자 따지면 나쁜놈이고????????????????????

지가 능력이 되니 따지고 들겠다는데 남이 뭔 상관이에요.
막말로 억지로 임신시키고 나몰라라 한다면 다른문제겠지요, 그건 범죄의 범위에 드니까


버림받고 내쳐지는 사람이 약자란 생각이 들고 감정이입되서 상대방을 매도하는데
한번에 두세명씩 데이트하는것은 아무나 한답니까??
그건 그 사람이 그만큼 매력적이라는거에요.
그걸 왜 쌍욕을 하고 쓰레기 취급합니까?
본인이 그 매력적인 사람한테 선택을 못받았다는거지.
되게 올드하시네.환갑이세요?

난 21세기에 저런 마인드로 연애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더 신기하네요.

[ㅇ]

결혼전은 솔직히 남자건 여자건 뭐라랄수 없어요. 불법은 아니짆아요.
중요한건 결혼후 상대에게 충실한 겁니다.
근데 남자들은 결혼후 바람 많이 피죠.

[어머나]

교제하기 전에,
교제해도 될 사람인지,
사귀다가 결혼까지 가도 될 사람인지를,
판단하기위해
여러사람 만나는건
제대로된 만남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보이는데요..

상대방을 한 눈에 보기만 해도 파악할수있을만큼,
뛰어난 관상가도 아니고,
만나서 얘기해보고 가치관도 파악하고,지속적으로 만나도 될 사람인지를 파악할 시간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서로 사귀게 된 단계로 접어든 이후에,또다른 연인을 만드는거야 양다리지만,
사귈지 말지를 판단하기 위해 만나는 예비만남까지 양다리로 취급할 건 아닌것같아요.
만난다고 해서,상대방과 똑같은 맘으로 사귀는 단계로 발전할것도 아니고,
내가 좋은 맘으로 사귀고싶다고 해도 상대가 파악기간을 거쳐 거절할수도 있는거죠..

취업할때도,
이 회사,저회사 다 원서 쓰고 동시에 지원해보다가도,
한군데가 결정되면,
결정된 회사에 헌신하면서 본분을 지키듯이,
취업 보다 더 중요한 결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까지,즉 한사람으로 맘먹고 결정하기전까지는,여러 사람 만나보고 사귈만한 사람인지 알아보는게 뭐 그리 욕먹을 일인지요?

아마도
취업원서 여러장 넣어도 다 떨어지는 취준생 입장에서 볼때는,취업 합격 여러군데 다 되어서 그 중 한군데 고르는 경쟁자가 부럽고 얄미운것처럼,
한사람과 썸타거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입장인 사람 눈에는,
여러 사람이 대쉬해서,썸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경쟁자에게 화가 나는게 아닐까,그래서 양다리라는 오명을 씌우고싶은건 아닐까 싶습니다.

사귀는 기회가 많든 적든,
어쨌든,
우리 사회는,
일부일처제인지라,
결혼은 단 한명과만 할수있는거고,
결혼을 하고 법적구속력이 생긴후엔,
법적 책임에서 피해갈수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윗님 본인이]

매력적이신가봐요.

그래서 두세명씩 데이트하시나보네요.
네 알겠습니다.

[네]

저기 윗분이 말씀하셨네요.

동시에 선이든 팅이든 들어왔는데
이러이러해요~~~~랑

한사람은 만나면 편하고~~~
한사람은 만나면 말이 잘통해 좋고~~~는 좀 다른듯



저는 더럽네요. 옹호하는 분들도 똑같으니까 옹호하는거고
본인 가진 매력으로 열심히 사시길.

[ㅎㅎ]

여기 분들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고 강철심장이에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매력이 철철 끓어넘치니 그래서 인간관계도 딱딱 떨어지죠. ㅎㅎ

[어머나]

저는 다 늙은 아줌마랍니다.데이트엔 관심도 없구요..

하지만,
젊은이들이 너무 쉽게 만나, 쉽게 결혼을 결정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자기에게 잘 맞고,
오랫동안 서로 신뢰하고,희생까지도 감수할만큼 사랑할만한 배우자를 만날수 있길 바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위해선,
상대방을 제대로 파악하고 신뢰를 쌓아갈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운이 좋아,단 한번의 만남만으로도 운명같은 배우자를 만날수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간을 투자해서 본인에게 적합한 배우자를 스스로 찾아내야할겁니다.

한사람씩 차례로,시간을 두고 연달아 만남의 기회가 오는것도 아니고,
어떤 이에게는 동시다발적으로 만남의 기회가 생길수도 있는데,
예비만남에서조차 양다리규정에 얽매여,만남의 기회를 놏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인이 된 다음에 양다리를 걸치는것은,상대방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본인에 대해서도 기만하는거겠지만,
본격적으로 사귀기전에,
어떤 사람과 사귈건지,상대방이 사귈만한 사람인지를 판단하기위해,그리고,평생을 함께할만한 사람인지를 판단하기위해,
여러사람을 만나는건 오히려 삶에 대해 신중한 판단을 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수없다는 속담도 있듯이,
몇번의 만남만으로 평생을 같이할 배우자를 판단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인데,
좀 더 신중하게 자신의 인생을 책임감있게 살아가기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남들이 너무 쉽게 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연인이 된 이후나,결혼을 한 이후에도,양다리를 거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지탄받아 마땅하겠죠

[.............]

연애도 취업도 여러군데 간보면서 하면 잘 고를거 같지만
현실은 확률게임이 아니거든요.
결국 그럴 능력이 있어도 그러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자리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끝이 좋아요.
흔히들 매력차이를 연애경험차이로 곡해해 연애를 많이해야 결혼도 잘한다고들 하지만
양과 질은 언제나 반비례하기 마련이라 비슷한 정도의 매력에선 연애 신중하게 하고
늘 1:1 유지한 사람이 훨씬 잘살아요.

[ㅡㅡ]

제가 보니까 그 여자 좀 어리석던데요.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사는 듯한. 남자들은 양다리 세다리 중일 수도 있어요.
제일 한심한 댓글이 두 남자 모두와 자보라는 댓글이었어요.
사이코패스가 별 게 아님.
업소녀나 상간녀 많다더니 그런 여자들이겠죠.

[ㅁㅁㅁㅁㅁㅁ]

남자가 월화수목으로 소개팅 하면 바람피는 쓰레기지만
여자가 월화수목으로 소개팅 하는 건 신중한 면접 과정이라고요!
치사하게 팩트로 공격하지 마세요, 졸렬하시네 ㅋㅋ
님 남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