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가
성병이라고 말해줬더니
부인이 집에가서 난리침
남편이 병원에 전화하고 따지러와서 난리침
내가 외도하는 걸 니가봤냐면서 소리지르고 책상치고 개거품물고 난동부리고
설명똑바로 하라면서 눈깔 부라리며 나감
성병을 성병이라고 왜 말을 못하냐하면
저런 인간들 한두명한테 당해보면
아 말안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이 생기죠.
어떤 남편이라는 인간은 진료보는데 전화해서
사실 자기는 애인이 있는데 (외도를 하고 있는데 ) 자기 애인은 진짜 깨끗하다
절대 균이나 바이러스가 없다면서
자기 생각에는 와이프가 바람피다가 HPV 감염된것 같은데
그게 어디서 온 건지 확인하는게 가능하냐며 물어보는 인간도 있었음.
성병을 성병이라고 왜 말을 안해주냐
의사샘들 저런경우들 몇개 겪고
심지어는 그것때문에 싸우고 이혼하게 생겼으니 니가 책임지라는 이상한 사람들
몇명한테 속절없이 당하고 나면 그리 됩니다.
이런 인간들이 없을 것 같죠 ?
허벌나게 많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의다 저런 반응을 보여요 ㅎㅎㅎㅎ 특히 뒤가 구린 남편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