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인천 남구..거짓말 보태서 두달만에 비가 왔어요...
오늘 남편이 연차내고 애들 데리고 수족관 갔다가 임진각 가는데 비가 시원~~~하게 오는데...왜케 부럽던지요...
인천은 아니 제가 사는곳은 비 한방울 안내렸는데....
며칠전에 13개월된 딸아이가 투레질(입으로 투루루루~~하는거)을 하길래 비가 오려나 했는데 정말 비가 왔어요
딸아이가 투레질 하면 2-3일후에 꼭 비가 와요
많이 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땅 젖을만큼은 와서인지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하네요.....사람의 마음은 간사한지라 좀 더 왔음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여...
그래도 오늘밤엔 좀 시원하게 잘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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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비가 왔어요...
비다...비...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6-08-25 21:43:28
IP : 121.172.xxx.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갑네요.
'16.8.25 9:47 PM (121.172.xxx.11)비가 오긴 했는데 지금은 멈췄어요.
도로 바닥이 벌써 다 말랐네요.
그래도 너무 좋아요.^^2. 인천 동구
'16.8.25 9:52 PM (125.180.xxx.136)혹시 우리 옆동네인가요?ㅋ
진짜 두달만인듯해요^^
서울이랑 부평쪽에 비온다해도
여긴 말짱했었는데,
오늘은 정말정말 션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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