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변태에요

ㅇㅇ 조회수 : 4,065
작성일 : 2016-08-25 21:27:09
이쁜 여자만 보면 고개가 돌아가요 ㅋㅋ
멋진 남자는 지나갔는지도 몰라요.
나이 사십 넘은 아줌인데 요새 젊은 처자들 왜 이리 이쁜가요.
꼭 얼굴이 이쁘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잘 꾸미고 자기에게 잘 어울리게 옷을 입고 다녀요.
운동 다이어트도 열심히 한건지..

회색 나시에 검정 긴 롱치마와 운동화 신고 시크하게 선글라스 끼고 걸어가는 녀인네..
나는 전생에 돌쇠였나 봉가 ㅎㅎ
IP : 37.153.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5 9:29 PM (121.138.xxx.95)

    원래 여자는 여자를 탐색하죠 저도 그래요

    커플들이 마주치면 남자들은 상대편 여자를 보는데
    여자들은 서로 상대편 여자를 훑는다고 그러네요

  • 2. 비싼 거 아닌데도
    '16.8.25 9:30 PM (1.228.xxx.136)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게2222222222222-돌쇠2

  • 3. ...
    '16.8.25 9:32 PM (121.156.xxx.189)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길에서 두 남녀 커플이 서로를 향해 걸어오면 남자가 반대쪽 여자를 보고 여자도 반대쪽 여자를 본다고ㅋㅋ
    저도 예쁜 여자들 쳐다봅니다~~ 이쁘면 계속봐요

  • 4. 전생 운운할 필요없이
    '16.8.25 9:40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성적 정체성이 본인 생각과 다를 수 있죠 충분히

  • 5. .가을.
    '16.8.25 9:57 PM (5.254.xxx.237) - 삭제된댓글

    얼굴이 예뻐 쳐다보기보단 젊음이 부러워 쳐다보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젊을 땐 뭘 해도 잘 어울리고 밝아 보이고 돋보이며 속박 없이 보이잖아요.

    좋을 때야 좋을 때~~ 이런 소리 우리도 듣고 늙었지만 정말 좋을 때인 줄 몰랐드랬죵

    하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에 자신의 집이 없다.
    할머니 곰삭은 손맛도 모르고
    인큐베이터 첫아기를 바라보던 터질듯한 감동도 모르고
    예전 하늘이 얼마나 쾌청하고 별이 쏟아질 듯 맑았는지도 모르겠지.
    흐! 흐! 흐흐........ 너희들은 그 아무것도 모르지. 흐. 흐흐흐..........

    그래도 맞바꾸자면 0.1초 고민 없이 바꿈 ㅠㅠ
    그런거 하나도 몰라도 젊어져 살래~~

  • 6. ...
    '16.8.25 10:16 PM (114.204.xxx.212)

    ㅎㅎ 저도 몸매 ㅡ힢부터 다리라인 예쁜 여자 보면 눈이 따라가요
    제가 못가진 거라 그런가?

  • 7. ㅇㅇ
    '16.8.25 10:30 PM (211.199.xxx.34)

    저도 여잔데 이쁜여자 보는거 좋아요 .. 눈이 즐겁다는 ..남자들이 이쁜 여자 지나가면 눈 돌아가는거

    당연히 이해 됩니다 .

  • 8.
    '16.8.25 11:1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가 눈에 더 들어와요.

    동성애 성향은 전혀 아니에요. 성적으로 끌리는건 1%도 없거든요 ㅎㅎ 그냥 예쁜 장식품이나 장신구 보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 9. ..
    '16.8.26 12:21 A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그런줄알았는데 그애기같은 목소리에 박혜수같이예쁘고청초한얼굴로20대초중반처자가 매일같이애인과 집에서3~4시간씩새벽까지 있고 여자웃는소리 다투는소리등등 부끄러움도 모르고 확깨던데
    방금또 같이올라가네ㅠㅠㅠ

  • 10. ///
    '16.8.26 12:31 AM (1.236.xxx.30)

    저는 그냥 이쁜 사람보다 스타일 좋은 사람보면 고개가 막 돌아가는
    제 자신을 제어 하지 못하겠어요,,,ㅠ
    센스있는 사람 감각있는 사람이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이쁘기 까지 하면 ㅋ

  • 11. 저두
    '16.8.26 12:47 AM (14.36.xxx.12)

    저두 그래요
    이뻐서도보고 부러워서도보고..
    특히 키크고 늘씬한 운동하는듯한 몸을 가진 여자들보면 힐끗거려요
    내가 못가져본거라 그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376 메론 빙수먹다 생긴 불쾌한 경험--진상고객인가요? 3 소비자 2016/08/26 2,213
589375 유럽 거주자 분들께 문의드려요. 침대사이즈 2 ... 2016/08/26 668
589374 오늘 밤, 에어콘 안 틀고 자도 되겠죠? 6 기온 2016/08/26 1,534
589373 cms와 와이즈만 수학 도움 좀 주세요!!! 1 린다 2016/08/26 2,528
589372 세살 아기랑 비를 쫄딱 맞았네요^^; 31 2016/08/26 4,718
589371 동대문구 장안동 수학학원은 어디로? 수학 ㅜㅜ 2016/08/26 1,838
589370 가습기 살균제 성분든 샴푸 린스등 17 뭘사지 2016/08/26 3,938
589369 출산하고 얼굴형 바뀌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8/26 2,144
589368 강남 고등학교에서 내신이란....? 1 아니 2016/08/26 1,808
589367 제가 20대 남자랑 일을 하는데요 8 참나 2016/08/26 3,169
589366 청춘시대 보는데..이나같은 성격.. 4 청춘 2016/08/26 2,767
589365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님께 보내는 공개 질의서(비대위) 4 이화인 2016/08/25 1,279
589364 온 사회에 만연한 일진 놀이 ㅡ 규제법 만들어야 1 ........ 2016/08/25 588
589363 비뇨기과에 왜 간걸까요? 12 궁금 2016/08/25 4,404
589362 남자노인들은 왜그렇게 사람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볼까요? 6 .. 2016/08/25 3,277
589361 만 세살까지 정말 엉망이다가 이후 순해진 아이 보신 적 있으신가.. 7 궁금 2016/08/25 1,091
589360 늙은건가요??? 아침드라마 5 2016/08/25 1,931
589359 학교폭력.. 그 이후.. 1 .. 2016/08/25 1,012
589358 인견옷 올이 원래 잘 풀리나요? 3 .... 2016/08/25 903
589357 장사하는 집에 시집가면 좋은건가요? 15 며느리 2016/08/25 6,451
589356 배우 채정안의 가수시절 노래를 듣고 있는데 대박이네요 2 // 2016/08/25 2,152
589355 대형마트 공기순환에 대한 법 만들어주세요 3 ........ 2016/08/25 1,002
589354 교포영어과외 가격?.. 7 . 2016/08/25 2,446
589353 함틋 이경희 작가가 쓴거 맞나 싶어요 13 함틋은 2016/08/25 4,252
589352 청주맛집 할머니 모시고 갑니다 9 차이라떼 2016/08/25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