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어려도 행동 반듯하면 우습게 못보나요?

ㅇㅇ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6-08-25 21:22:47
성경에 이런말이 나와요
너의 연소함을 비웃지 못하도록 행동과 말을
반듯하게 해라.
우리나라에도 해당있나요?
말그대로 성경은 성경인가요
IP : 211.229.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5 9:29 PM (110.47.xxx.70)

    아무리 어려도 부자집 자식이면 우습게 못봅니다.
    행동과 말이 반듯해도 을이 되면 비웃음을 받을 수밖에 없는 거죠.

  • 2. ㅇㅇ
    '16.8.25 9:32 PM (211.229.xxx.119)

    그건 아닌데..부잣집아들이어도 행실별로면 뒤에서욕하지 않나요?

  • 3.
    '16.8.25 9:39 PM (110.47.xxx.70)

    어차피 뒤에서 진심으로 남의 자식을 칭찬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 4. ㅇㅈㅇ
    '16.8.25 9:42 PM (211.229.xxx.119)

    말도 안되요.
    저만해도 어떤 애가 반듯하면 뒤에서도
    애가 참 반듯하다하고 말하고 다녀요
    그애가 잘사는 애든 아니든요

  • 5. 시기해서
    '16.8.25 9:47 PM (122.35.xxx.146)

    까내릴려는 사람도 있죠

    저도 님과지만, 모두가 다 그렇진 않더라고요

  • 6.
    '16.8.25 9:47 PM (110.47.xxx.70)

    그 아이가 실수하지 않을 때까지는 칭찬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할 수 밖에 없는 실수를 하게 되면 바로 '그래서 가난한 집 아이는 안된다니까'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 7. ㅇㅇ
    '16.8.25 9:50 PM (223.62.xxx.54)

    대학원 후배요
    대학원 선생님들이 나이 많은데도
    그 친구가 워낙 반듯하고 사려 깊으니
    나이 어려도 존중하는 분위기에요
    반면에 나이가 많아도 푼수떼기 같은 사람은
    다들 은근 무시하고요

  • 8. ㅇㅇ
    '16.8.25 10:02 PM (211.229.xxx.119)

    실수 이런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요
    약속잘지키고 잘못한건 사과할줄 알고
    성실하고
    정말 말그대로 반듯한

  • 9.
    '16.8.25 10:06 PM (110.47.xxx.70)

    인성이 좋다고 무조건 인정받고 존중받는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나라가 아니네요.

  • 10. 맞아요.
    '16.8.25 11:17 PM (68.174.xxx.175)

    우리 부모님 자식이지만 제가 옳은 말만 해서 제가 어렵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있으면 조심하십니다.

  • 11. 부처눈 돼지눈
    '16.8.26 12:42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우습은 사람들은
    지들은 죽었다 깨나도 못가질 걸
    우습게 보기도 해요.

  • 12. reine
    '16.8.26 2:19 AM (14.52.xxx.128)

    음 그건 알것 같아요.
    나이 어려도 행동 반듯한데 어리다고 나이로 밀어붙이고 무시하는 사람은 피해야겠다는 것.
    저같으면 행동 반듯한 어린 사람 조심할 거 같네요. 되려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959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백남기 어른 빈소와 안치실을 지키는 학생과.. 1 소다미짱 2016/09/25 622
599958 전시회 갈 때 무엇을 가져가면 될까요? 4 가끔은 하늘.. 2016/09/25 1,588
599957 멋진 배우자가 되려면 6 사랑 2016/09/25 1,551
599956 세월호894일)백남기 어르신의 명복을 빕니다. . ㅠㅠ 19 bluebe.. 2016/09/25 573
599955 김태희가 대학 다닐떄 56 ㅇㅇ 2016/09/25 30,515
599954 정경유착 온상..전경련 해체해야 1 박정희때만든.. 2016/09/25 304
599953 바디크렌저를 샴푸로사용가능한가요 샴푸를바디크렌저로도요 5 2016/09/25 1,696
599952 수미칩 왜이리 맛있나요?ㅠㅠ 14 가을 2016/09/25 2,251
599951 유명인결혼식참석. 처음이자마지막일듯 5 피곤 2016/09/25 6,093
599950 달리기만해도 근육생길수 있나요? 5 다이어트 2016/09/25 2,026
599949 아이보리색 블라우스가 필요한데요.. 인터넷으로 1 가을이라 2016/09/25 648
599948 다시 ..동작구 스시집 추천부탁드려요 5 급)질문요 2016/09/25 901
599947 남자 비만과 거기 크기가 관계있나요? 28 ... 2016/09/25 35,497
599946 짚신도 짝이 있다는말 거짓말이에요 5 ㅠㅡ 2016/09/25 2,287
599945 사극을 보다보면 그 시대에 어찌 살았을까 싶네요 17 고전 2016/09/25 3,916
599944 미쏘 채유기 써 보신분있나요? 아침 2016/09/25 8,572
599943 애들 몇 살쯤 되어야 손이 좀 덜가나요? 11 .... 2016/09/25 1,963
599942 시어머니 입장에서 조언부탁드려요ㅡ명절관련ㅡㅡ내용펑했어요 19 까망이 2016/09/25 4,425
599941 컴활 쉬운자격증이라더니 나름 만만치않네요 9 머리에쥐난닷.. 2016/09/25 2,586
599940 인천공항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데 처음이에요 6 촌녀 2016/09/25 1,715
599939 잘가르쳤던 선생님들 생각해보니 6 ㅇㅇ 2016/09/25 2,561
599938 몸이 피곤할때 소화도 잘안되지 않으세요? 2 . 2016/09/25 694
599937 지금 판듀에 장윤정이 입고나온옷 4 맘에든다 2016/09/25 2,749
599936 [제목수정]마흔 중반 이제 재취업는 접어야겠죠... 12 마흔중반 2016/09/25 6,043
599935 지진운 5 ... 2016/09/25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