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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손님 힘들어요 ㅠㅠ

소래새영 조회수 : 21,251
작성일 : 2016-08-25 20:35:14

   편의점하고 있어요.  오늘 여자손님이 삼각김밥 두개 사시고   뒤쪽 전자렌지에서 데우신다하고 나가셨어요.

한 십여분 지났나?   두개먹을려 했는데 하나먹으니 배가 부르다고 하나는 환불해 달라더라구요.

아까 전자렌지에 데운다 하던게 생각나 살짝 만져보니 약간 따끈하더라구요. 

다른 손님께 판매할수없는 제품이라 환불불가 하다했더니

렌지엔 하나만 데워서 데운건 먹고 이건 안데웠다고  데우지도 않았는데 왜 따끈하다고 하냐고.

전 판매할수 없다고  밖에 가지고 나가셔서 시간도 좀 되지 않았냐 했더니

밑에 커피집에서 하나먹고 시간도 얼마 안됐다  내가 한시간전에 왔냐 두시간전에 왔냐 cctv확인해 봐라 하네요

좀전에 사간걸 몰라서가 아니라  캔이라면 그냥  환불해 드리겠지만

삼각김밥같은건 온도에 민감하다  그래서 안된다 했는데도  저보고  동네장사하면서 불친절하다고 하네요 .

별수 없어서  환불하고 버렸어요.. 

제가 빡빡한걸수도 있지만  삼각김밥같은 식품류는  솔직히 이 더운날 비록 10여분이더라 하더라도

밖에서 왔다갔다 하다 돌아온 제품을 제가 다시 진열해서 팔아야 하나요? 

탈이 안날수도 있지만 모르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삼각김밥앞에 써붙이레요.  환불불가 하다고.. 

매장에서 잠깐 머무르면서 계산하고 맘바뀌어 교환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두개사서 먹으려고 했는데 한개만 데우고 한개는 안데웠을까요?

저 환불잘해드려요.. 다시 팔아도 해가 되지 않는제품에 한해선  걍  해드려요.

그치만  삼각김밥은 다르지 않나요? 

여러분 같으면   렌지엔 안데웠더라도 바깥에서 10여분 넘게 들고다닌 물건을 제가격주고 사시고 싶을까요?

IP : 61.84.xxx.35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16.8.25 8:38 PM (1.228.xxx.136)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 청기와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 2. 별의별 일이
    '16.8.25 8:40 PM (121.170.xxx.205)

    너무 하네요, 사람들이.

  • 3.
    '16.8.25 8:41 PM (175.223.xxx.112)

    진짜 세상은 넓고 미친것들은 많네요
    거지도 아니고 800원짜리 삼각김밥을 부득불 환불받으려 하다니;; 그렇게 800원이 소중하면 첨부터 하나만 사던가..
    끝까지 환불 해주지 말지 그러셨어요

  • 4.
    '16.8.25 8:42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그년이 오늘 날궂이 하러 거길 갔나 봅니다...

  • 5. 에고
    '16.8.25 8:42 PM (1.235.xxx.69) - 삭제된댓글

    심심한 위로를. 옛날 어떤 아줌마는 학급에 돌린다고 아이스크림 40개 사서 집 냉동실 넣어뒀다가 간식 넣는 거 취소하게 됐다고 다시 그 마트 가서 환불해 달라고 할 거라고 하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함정은 집은 잠실, 마트는 구리시. 그 먼 데서 사 온것도 희한하지만 그걸 다시 가져간다면 그게 녹았다 얼었다 아이스크림 빙질이 변할 텐데 어찌 그럴 생각을 하는지.

  • 6. 실제로
    '16.8.25 8:43 PM (183.100.xxx.240)

    저런일이 닥치면 에너지 뺏기지 말고 환불해주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환불이 불가한데 왜 규칙을 깬거지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건가.
    저런 진상들이 너무 당당해서...

  • 7. ㄱㄱ
    '16.8.25 8:44 PM (211.105.xxx.48)

    에고 님 도닦으시네요
    저도 벼룩시장에 이벤트겸 놀러가서 가방 몇천원에 내놨다가 짝퉁이냐고 물어서-가방에 관심 있다면 알만한 브랜드였는데 저렴한 편이라 짝퉁이 있을만한게 아니거든요-
    짝퉁 아니고 롯데 본점 가방샵 오픈때 산거라 했는데 몇십분을 안떠나고 사고 싶은데 짝퉁이죠? 수십분을 되묻다 가더라구요
    정말 고객 상대하는 분들 머리에서 사리나올듯

  • 8. ㅇㅇ
    '16.8.25 8:44 PM (119.149.xxx.4)

    요즘 세상이 힘들다보니 별별 거지가 많은데
    예전엔 거절하면 그만이었는데 요즘은 갑질을 배워와서 더 힘들게 해요
    그런 사람들 그냥 동냥줬다 생각하고 넘기세요.. ㅌㄷㅌㄷ

  • 9. ...
    '16.8.25 8:45 PM (121.168.xxx.231)

    진상을 만나셨네요.설마 하나만 데워서 나갔겠어요.두개 다 데웠는데 나가서 먹어보니 맛은 없고 버리기는 아깝고 환불이나 해야겠다 싶었겠지요.얄미워서 안해주고 싶지만 동네장사니 뭐라 하지도 못하고 속상하시겠어요.다음에 또 와서 그럴지 모르니 얼굴 기억해뒀다가 다음엔 한방 먹이세요.저런 진상은 호되게 당해봐야해요.

  • 10. ....,
    '16.8.25 8:46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정말 별의별 인간이 다 있더라구요 ㅜㅜ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전자렌지에 데우고
    밖으로 가지고 나갔다면
    요즘같은 날씨에 상할수도 있는데....
    몇백원 짜리 가지고 그러고 싶은지....

  • 11. ㅇㅇ
    '16.8.25 8:47 PM (211.237.xxx.105)

    미친거지년이 어디서 동네장사 소린 주워듣고와서 꼴깞을 제대로 떨고 갔군요...
    원래 음식류는 일단 사가지고 나간후 절대 반품이나 환불 안되는겁니다.
    지가 그 안에다 무슨짓을 했을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렇게 백원 십원 환불해서 엄청 부자될것 같죠? 아니더라고요. 저런인간이 어디선가 지가 한짓 이상으로
    벌을 받더라고요.

  • 12. 00
    '16.8.25 8:47 PM (14.40.xxx.74)

    세상은 넓고 진상은 넘친다는 게 비극이에요

  • 13. 이젠 써 붙이세요.
    '16.8.25 8:49 PM (115.140.xxx.74)

    삼각김밥 같은건 환불 안된다고
    써 붙이세요.
    진짜 도 닦으십니다.

  • 14. ㅇㅇ
    '16.8.25 8:49 PM (61.106.xxx.105)

    진상이네 고생하셨어요

  • 15. ...
    '16.8.25 8:52 PM (124.62.xxx.129) - 삭제된댓글

    아직 더운 날씨에 렌지에 데운 김밥을 환불 이라니
    정말 진상이 네요 ㅠㅠ

  • 16.
    '16.8.25 8:52 PM (121.168.xxx.60)

    진짜 못됬고 상진상이네 미친것 욕이나오네요 양심도 없는ㄴ

  • 17. ...
    '16.8.25 8:52 PM (124.62.xxx.129)

    아직 더운 날씨에 렌지에 데운 김밥을 환불 하다니
    정말 진상이 네요 ㅠㅠ

  • 18. ....
    '16.8.25 8:54 PM (39.121.xxx.103)

    진짜 거지같은 인간이네요..
    그거 얼마한다고..진짜 진상들 찌질한거 역겨워요.
    잠깐 나도 자영업 해볼까했는데 내 성격엔 못하겠네요.
    진상들보면 오기가 생겨서 전 끝까지 안해주고 소문내라..
    나도 끝까지 할거다..할것같아요.
    힘내세요!
    그리고 저런것들은 평생 저렇게 버러지처럼 살아요.

  • 19.
    '16.8.25 8:55 PM (108.19.xxx.53)

    장사하면 진짜 속이 문드러지겠어요.
    진짜 이상한 사람도 있네요.
    저런건 평생 삼각김밥만 외식하고 사는 인생 살아라고 빌고싶네요.
    님 힘내요

  • 20. 어째요
    '16.8.25 8:59 PM (218.236.xxx.162)

    토닥토닥...
    무더위에 쉬기 쉬운 음식 버리길 잘 하셨어요

  • 21.
    '16.8.25 8:59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미친인간들 다 있네요.

  • 22. 위로 드릴게요.
    '16.8.25 9:00 PM (210.91.xxx.48)

    그런 인간은 정상인이 아니라 생각하세요.
    썅썅바같은 뇬...

  • 23.
    '16.8.25 9:01 PM (175.223.xxx.62)

    미친 인간이 다 있네요

  • 24. ㅇㅇ
    '16.8.25 9:02 PM (121.168.xxx.60)

    콜라 1.5리터 사가서 절반쯤 먹고와서는 왜 톡쏘질 않냐고 환불해달라고 하는 진상녀도 있다더만 장사하시기 힘드시겠어요

  • 25.
    '16.8.25 9:06 PM (121.171.xxx.92) - 삭제된댓글

    판매 알바해보면
    입던 팬티 가져와서 환불해 달라는 사람도 있어요. 빨래까지 다 해와서 빨기만 했지 입지 않았데요. 입었던 빨았던 환불안된다 해도 말이 안 통해요.

    반년쯤전에 팔던 디자인 가져와서 안입고 가지고 있었데요. 근데 지금보니 사이즈 다르다고 바꿔달래요. 현재 시즌반품 들어가서 없는 제품이예요. 이런경우도 환불해줐지만 그 제품 다시 팔수도 없고, 반품도 안되고 그냥 매장재고가 되야하는 제품이예요.


    화장품 경우 바르고 뭐가 났데요. 클레임 걸었어요. 직원이 증상이 어떘는지 물어보니 무조건 소리지르면서 나를 못 믿는거냐 소리치고 환불받아가고도 본사 고객상담실까지 전화해서 난리친 고객도 있어요. 뭐가 났다고 해서 어디에 어떻게 났냐 물어본건데 저 난리였어요. 클레임이든 뭐든 본사에 처리하려면 당연히 고객 연락처랑 증상을 알아야 하쟎아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처리만 하라는 거죠.

    밥솥파는데와서 전기밥솥 사가서 와서는 밥이 맛이 없데요. 교환해 달래요.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요? 밥맛이 없다는데... 객관적 자료가 없쟎아요. 고장도 아니고...

  • 26. 루이
    '16.8.25 9:07 PM (182.230.xxx.46)

    저희가 욕 바가지로 해드릴께요. 그런 마인드로 사는 그사람은 인생 자체가 구질구질하겠죠~거지한테 800원 적선했다 치고 맘푸세요~~

  • 27. 소래새영
    '16.8.25 9:09 PM (61.84.xxx.35)

    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 오늘 넘 힘들었어요. 핸펀분실하신분 폰보관하면서 충전해줘 사업하시는지 영어쓰는 사람도 몇통화가 오는지 열댓통 되는 전화받으면서 이 폰주인이 분실하셧다 연락되면 어디로 찾아오시라고 해라 일하면서 울리는 전화벨 받아가며 몇시간을 보관하다 주인이라며 달라길레
    혹시 모르니 케이스 색이 무슨색이냐 했더만 내폰 보여서 달라는데 뭔 말이 많냐고 화를 버럭~
    헉 했어요. 보틍은 이런경우 보관해주셔서 감사하단 소리가 먼저지 않나요?
    보니 거래처서도 계속 전화오고 폰이 중요 해 보이길레
    딴에 잘 찾아줘야 겠다 싶어 주인인가 확인한건데 오지랖이었나봐요 ㅠㅠ
    오전에 핸펀으로 1차 오후에 김밥으로 2차 두어대 맞으니 정말 기운은 다 빠지고 힘들었는데
    댓글덕분에 그래도 내가 잘했다 싶어 기운이 나네요^^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낼도 모레도 항상 행복한 기운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저도 기운되는 댓글 열심히 써야겠어요^^

  • 28. . .
    '16.8.25 9:09 P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

    환불 진상녀 여기 댓글 꼭 봤음 좋겠네요.

  • 29. 헉....
    '16.8.25 9:19 PM (124.55.xxx.154)

    완전 진상....

    저런인간도 있군요~

  • 30. 진짜
    '16.8.25 9:33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

    미친...
    아휴. 제가 화가 나네요.

  • 31. 자갈치
    '16.8.25 9:36 PM (211.203.xxx.83)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에라 미친년..
    누가 봐도 정상아니니 맘 푸세요.

  • 32. ....
    '16.8.25 9:57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우아......정말 너무하네요 ㅠㅠ
    토닥토닥

  • 33. ㅌㄷㅌㄷ
    '16.8.25 10:16 PM (123.109.xxx.56) - 삭제된댓글

    미친년 다 보겠네요. 어디서 할게 없어서 진상짓이예요? 언젠가 아주 크게 개망신 당할거예요. 맘 푸세요~~

  • 34. ....
    '16.8.25 10:23 PM (221.164.xxx.72)

    여기 82 글에서도 동네장사 운운하는 진상들 많더군요.

  • 35. ㅇㅇ
    '16.8.25 10:57 PM (220.116.xxx.149)

    원글님한테 좋은 일 올 거에요
    전 좋은 일 오기 전에 진상일 몇 개 겪는다는

  • 36. ..
    '16.8.25 11:13 PM (1.250.xxx.20)

    전 동네장사라서 더 못해줘요.
    한번 통하면 자꾸 그러니까~~
    그리고 그거 못팔잖아요.
    어차피 그런손님 도움안돼요.
    걸를건 거르는게 낫다 판단되서
    그냥 원칙대로 합니다

  • 37. make it up
    '16.8.26 12:20 AM (166.216.xxx.60)

    그 진상 손님들.... 딴데서 딴일로 옴팡 당해보길....
    원글님은 사업 번창하시길 빕니다.

  • 38. 이럴때
    '16.8.26 12:39 AM (1.234.xxx.110)

    책임자가 있어야하는데요. 저 알바하던 제과점에 입에 안맞는다며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달라는 손님이 온적있어요. 거긴 워낙 유명한 제과점이라 상했다거나 맛없다거나 뭐 이런건 안통하는 집이었음. 양심은 있어서 환불은 아니고 교환을 요구하는데 케잌박스를 열어보니 글쎄, 그게 딱 한조각만 남아있어서 황당해서 어버버~~~ 다 잘라먹고 10%도 안남겨온거였어요. 다들 어쩔줄 몰라하고 있는데 중년의 매니저가 아주 친절하게 알겠다고 천천히 맘에 드는거 고르시라고. 우리는 살다살다 저런 진상 첨본다고 한입만 맛보고 가져오던가, 정 안맞으면 반이라도 남겨왔어야지, 이거 완전 날도둑 아니냐며 눈짓만 하고 있었죠. 그 진상이 고민끝에 케잌 하나를 우아하게 손가락으로 지정하자 매니저가 환하게 웃으면서 딱 한조각 잘라서 정성껏 포장해 드렸어요. 아주 친절하게. 진상도 이런 반전이 있을줄 몰랐는지 멍한 표정으로 그냥 가지고 나가더라구요.

  • 39. ,,
    '16.8.26 1:25 AM (116.126.xxx.4)

    떠라이네요.

  • 40. 아이고
    '16.8.26 2:14 AM (223.62.xxx.33)

    이럴때 님 대박이네요

  • 41. 개진상
    '16.8.26 4:08 AM (115.93.xxx.58)

    그렇게 바득바득 환불받은 삼각김밥값 백배 잃어버리고 나서
    꿈에 삼각김밥 신령이 나타나
    그렇게 살지 말아라~~ 해야지 그런 버릇 고치려나요

  • 42. 환불을
    '16.8.26 4:10 AM (80.144.xxx.216)

    왜 해주세요? 환불해줬다고 그 여자가 또 올까요?
    설령 와도 저런 진상 좋으세요?
    저라면 환불안해주고 손님은 저희 매장 출입금지라고 말해주겠네요.

  • 43. ..........
    '16.8.26 4:49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캔에 들어 있는 제품도 아니고 솔직히 나쁜 마음 먹고 약품 주사했을 수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다른 고객의 안전을 위해 환불 불가라고 하세요.

  • 44. 그 놈의 친절타령
    '16.8.26 5:58 AM (59.6.xxx.151)

    친절이란 말이 부당거래 해준다는게 아닐텐대요
    오분전 샀단 오천년전에 샀던 신선식품이고
    데웠던 아니단 냉징고 밖으로 나갔잖아요
    저런 걸 교환, 환불 해주는-김밥은 아니라도- 문화가 아예 없어져야
    기준이 분명해지죠

    저런 사람치고 돈 모으는 사람 없더만
    저는 야무진줄 알죠

  • 45. 호호맘
    '16.8.26 7:35 AM (61.78.xxx.161)

    신선식품은 판매후 절대 환불불가 라고 써 놓으셔요.

    저희동네 빵집은 한번 매대에서 떠나 판매된 빵은 절대 네버 환불 불가에요.

    빵봉지 가지고 나가다가 뒤돌아서 환불 요구해도 절대 안됨.

    입장바꿔서 내가 다른 손님이 환불한 빵이나 신선식품을 먹을 수도 있는 일인데
    절대 절대 안됩니다.

    입장을 확실히 하셔야 할 듯

  • 46. ..
    '16.8.26 8:44 AM (14.46.xxx.5)

    장사하시기 참 힘드시겠어요 별의별 인간도 다있네요

  • 47. .....
    '16.8.26 9:26 AM (121.150.xxx.238)

    편의점 진상 진짜 많아요.
    언니가 편의점 해서 제가 잘 알죠.
    별 더러운것들이 다...

  • 48. 그럼 그렇게
    '16.8.26 9:44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반품한건 버리니요? 어떻게 처리하나요?
    진짜 개진상이네요.

  • 49. 그럼 그렇게
    '16.8.26 9:44 AM (218.52.xxx.86)

    반품한건 버리나요? 어떻게 처리하나요?
    진짜 개진상이네요

  • 50. 빛이조아
    '16.8.26 9:48 AM (210.90.xxx.174)

    저도 자영업하는데 인터넷에 올릴거라 협박하는 사람부터 진짜 진상 많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분들이 더 많으니 힘내야지요.

  • 51. 심하네
    '16.8.26 9:50 AM (211.220.xxx.116) - 삭제된댓글

    진상중에 진상

  • 52.
    '16.8.26 10:04 AM (211.186.xxx.139)

    개진상뇬....

  • 53. vㅍ
    '16.8.26 10:25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진상들은 지들이 진상인지 모르고 지들이 엄청 똑똑한줄 알아요
    판매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죠
    왜 써놓지 않았냐고....모든걸 어떻게 다 써놓나요. 진상처럼 이런것까지 누가 생각할줄 알고....

  • 54. 저는
    '16.8.26 10:27 AM (175.223.xxx.76)

    저도 편의점죽순이 일만큼 편의점음식사랑해서
    자주가거든요

    내앞에서있던
    늙은아저씨가 담배, 라면, 소주 사면서
    몇백원깎아달라고 알바생을 쥐잡듯 하던데
    진짜 한대치고 싶더라구요

    장사하시는분들은 진짜 득도하실듯 싶어요

  • 55. 12343
    '16.8.26 10:28 AM (125.240.xxx.131)

    욕이 아까운 개진상 ㄴ

  • 56. 10년된 편의점 주인
    '16.8.26 10:39 AM (122.46.xxx.101)

    그런 경우 보는데서 바로 경찰 부릅니다.
    경찰 오기전에 대부분 그냥 돌아갑니다.
    경찰한테 사정 말하면 잘 불렀다고 합니다.

  • 57.
    '16.8.26 10:49 AM (49.174.xxx.211)

    와 와 입이 안다물어져요

  • 58. 거지년 당당하네요
    '16.8.26 10:53 AM (124.199.xxx.247) - 삭제된댓글

    위풍당당하게 서울역에서 대자로 누워 잘 여자예요.

  • 59. 거지년 당당하네요
    '16.8.26 10:54 AM (124.199.xxx.247)

    위풍당당하게 서울역에서 대자로 누워 잘 여자예요.

  • 60. 환불불가
    '16.8.26 11:02 AM (113.43.xxx.227)

    먹는 음식은 기본 환불이 안되는거죠~ 세상 무서운 일 많은데 그 음식에 뭔짓을 할줄 알고 환불해주나요.
    바늘이라도 꽂아놓거나 하면 경찰오고 일이 더 크게 될 수 있어요. 글쓴이님 음식물은 무조건 환불 불가로 나가셔야해요;;;;

    속상한 맘 푸시고 진상들 만났으미 푸닥거리 한걸로 생각하셔요~

  • 61. 호롤롤로
    '16.8.26 11:06 AM (220.126.xxx.210)

    원글님 다음에 그런사람만나면 절대 환불해주지 마세요.
    환불안해줘서 그사람이 나쁜맘먹고 소문내서 장사안될까봐 걱정하지도마세요
    님이 평소에 다른 손님한테 그러지 않는다면 그깟소문으로 가게안망합니다.
    진상도 뭔 그런 개진상이 다있나 싶네요
    이런 글 읽으면 난 참 평범 그 자체같아요..살면서 그런적 한번도 없어서요

  • 62. ...
    '16.8.26 11:21 AM (180.71.xxx.192)

    미친 ㄴ 이라 환불해 줬다고 생각하세요
    내 건강을 위해 내맘 편하시게요 ..

  • 63. 샬랄라
    '16.8.26 11:22 AM (110.170.xxx.51)

    얼굴 한 번 보고싶군요

    정말 궁금합니다
    어떻게 생겼을까

    참 별*도 다있군요

  • 64. 초컬릿
    '16.8.26 11:33 A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

    교환이나 환불해주면 안되는이유가
    밖에 갖고나갔다가 음식에 무슨짓을 했는지 알수가 없잖아요..

    무슨일생기면 원글님 가게 망하는거구요..
    잘버리셨어요..
    환불불가하거나 어쩔수없이 환불해줬다면 그냥거려야해요그런거는.

  • 65. 미친년이네요
    '16.8.26 11:46 AM (211.36.xxx.91)

    욕도 아깝지만..
    헬조선이 딴게 아니라 바로 이 극도의 이기주의 시민의식 결여에서 젤 심각하게 느껴져요

  • 66. 이럴때님 매니저
    '16.8.26 11:50 AM (124.199.xxx.247)

    ㅍㅎㅎ
    뭐 꽁트 보는거 같네요.
    가게 잘 운영하시겠어요.

  • 67. 같잖다
    '16.8.26 12:30 PM (175.214.xxx.219) - 삭제된댓글

    15900원에 추가 10000원
    금액 말해줬는데 못들었다
    영수증은 손에들고 하는말이
    순간적으로 암산을 어찌해요
    에라이..

  • 68. .....
    '16.8.26 1:00 PM (122.34.xxx.106)

    700원짜리 철면피 같으니라고 진상오브진상

  • 69. 명백한
    '16.8.26 1:11 PM (175.126.xxx.29)

    진상이죠.
    말도 안되네요

  • 70. 민하
    '16.8.26 1:13 PM (125.189.xxx.106)

    에고 저도 일하는데요..어떻게 데우면 이미 환불부터가 안되는건데..대단한 진상이네요

    전 요즘 급식카드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이번에 요구르트가 따로 증정이 아니라
    합쳐진 금액에서 빠지는 결제방법에..만약 잘못되어서 취소해도 카드가 3장이었는데
    순서 바뀌어서 중간에 꼬이고 또 꼬이고 하아..손님잘못은 아닌데 짜증이 확..ㅜㅜ

    어제 오늘은 점장님 여행가셔서 대타가 제가 오후라 교대하는데
    바닥이 난장판인데 제가 오자마자 바로 나가네요 으으윽..
    백룸에는 박스가 그득 아침하는 저분은 그냥 계산대에서 꼼작않고 폰만 만지작거리다 가나봅니다..

  • 71. 재능이필요해
    '16.8.26 1:29 PM (152.99.xxx.239)

    진짜 똘아이들 많죠?. 저같아도 저런것이 가게 험담할까봐 겁나는게 아니고 제품에 이상한 해꼬지할까봐 그게 걱정이 되어 환불해주고 보낼것같아요.

  • 72. 핫도그
    '16.8.26 1:33 PM (39.112.xxx.221)

    몇일 전 한참 폭염때, 타 지방에 자취하는 큰딸이 알바 출근하러 나가다 편의점 핫도그와 바나나우유로
    아침식사하고 버스 타고 가던중 갑자기 설사, 복통, 두통에 구토까지 할것 같아 버스에서 내렸는데..
    쓰러질것 처럼 기운없고 눈앞도 뿌옇게 시야가 흐릿해져서 병원도 못찾겠어서 119 응급차에
    실려 병원갔다던데...아마 저런 진상땜에 그런 상한 음식 먹고 그랬었나 보네요...
    어휴ㅠㅠ

  • 73. 음음음
    '16.8.26 3:39 PM (59.15.xxx.50)

    고생하시네요.별인간 다 있습니다.캔도 아니고..데운 삼각김밥을...ㅠㅠ

  • 74. ..
    '16.8.26 7:01 PM (175.223.xxx.94)

    거지들 참 많다... 거지근성으로 똘똘 뭉친.
    왜 그러고 사냐.. 시켜도 창피해서 못하겠구만.

  • 75. ㅇㅅㅇ
    '16.8.26 9:29 PM (221.167.xxx.236)

    인터넷에 올리는게 겁나는게 아니에요. 요즘은 그런정보 다 걸러서 들어요.
    오히려 cctv 다 있고 판매자도 인터넷 할줄 아는데 반박못하겠나요
    하지만 그깟 몇백원, 몇천원에 꼴깝떠는걸 보고있자니 화가 치밀어서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 환불해주는것 뿐이에요.
    저도 장사하는데.. 저런 진상만나면 기운이 쫙쫙 빠져요..
    1년 내내 파는 물건이라고 1년지나고 가져오는 사람도 있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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