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레, 범죄의 여왕

후기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6-08-25 18:19:08

홍보냐 하는 사람들 또 나오겠죠

영화 후기 매번 쓰는데 항상 있더군요

재미 없는데 왜 재미있다고 하냐 니가 홍보해서 보기 싫다 등등

각자 기준이 틀리니까 그런 댓글은 조용히 접어주세요 짜증나니까

 

 

오늘아침 눈 뜨자마자 영화 보고 싶더라고요

그닥 끌리지 않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웃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볍게 올레 봤습니다 기대 없어 그런가 가볍게 웃기더군요

연기들은 다들 참 잘해요

스캔들 때문인가? 저도 모르게 신하균을 자세히 보게 되던데

매력이 있긴 있더군요

오만석도 괜찮아 보이고 박휘순 아저씨가 이렇게 가볍게

나온 캐릭터가 있었나요? 늘 무거운 이미지만 보다가 이런 역을 보니

실제로 저렇게 찌질하게 웃기지 않을까 싶고 ㅋㅋㅋ

 

 

다 보고 집에 와야 하는데

시간상 범죄의 여왕을 또 보고 싶더군요

이건 좀 기대를 했거든요 근데 기대 보다 별로 였어요

집중력 최고 라고 하던데(다른 후기에)

그닥 ...핸드폰을 자꾸 보게 되더군요

(상영관에 딱 저 혼자였어요)

박지영은 나이 들어도 여전히 이쁘구나

아나운서 동생 안보이던데 요즘 뭐하나 그런 생각 하다보니 어느새 끝났어요

두번째 영화라 집중 못해 그렇지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지 싶기도 하고 그랬어요

 

 

추천을 하라고 하면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올레 추천

IP : 118.44.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5 7:28 PM (223.62.xxx.49)

    범죄 볼려고 했는데 고민되네요

  • 2. ..
    '16.8.25 7:31 PM (121.168.xxx.253)

    전..올레는 애시당초 볼 계획이 없고..

    남자들 찌질한 에피소드 이야기는 별로라..

    예고편만으로 끝

    벙죄의 여왕을 오늘 오전에 봤는데.

    전 재미있게 봤어요

    극주 박지영이 분한 양미경과 개태 총각이
    의와의 유머코드 캐미가 있고

    빵..터지진 않아도
    아기자기 한 재미가 있어 좋았어요.

  • 3. 박지영 자기관리잘한 배우같아요
    '16.8.25 7:52 PM (121.161.xxx.44)

    나이가 40대 중반도 남었을 텐데 미모가 자연스럽고 여전히 매력있어요.
    자기관리를 잘한 태가 나요.

  • 4. 저도
    '16.8.25 10:45 PM (125.184.xxx.236)

    신하균 완전 팬이라.. 꼭 올레 보려가렵니다. 지금은.. 애들방학이라 시간 안나서 꾹 참고있어요. 심야볼까 조조볼까 궁리하고 있네요..(행복한고민..ㅎ) 저도 가벼운 코미디 좋아합니다. 신하균은 약간 매니아적인 영화를 주로 찍어서 요번게 첨으로 취향에 맞을듯하네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480 ((청춘시대))낼 아침 7시40분부터 jtbc2에서 전편방송해준.. 1 나나 2016/08/28 1,356
590479 나이 든 노인분들에게 불친절한건 왜 일까요? 49 ... 2016/08/28 6,356
590478 팔이 검게 변한 꿈, 악몽일까요.. 1 2016/08/28 1,114
590477 결혼해도 애낳긴 싫은데 7 ㅇㅇ 2016/08/27 2,289
590476 아이허브에서 통관불가인 영양제는 정녕 구할 방법이 없나요? 1 /// 2016/08/27 1,327
590475 강아지 이야기 좋아하는 분들~ 10 ... 2016/08/27 1,379
590474 결혼이 후회될때 마음이 붕 뜰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11 ... 2016/08/27 5,536
590473 멸치 만으로 육수 맛있게 뽑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6 육수 2016/08/27 2,722
590472 양수경씨 콘서트 보는데 16 7080 2016/08/27 6,430
590471 신부아버지가 주례사 하는거 어떻게 보세요? 34 결혼식때 2016/08/27 8,215
590470 내년 여름에 여행하려구요. 북유럽, 혹은 스페인 어디가 좋을지?.. 9 ... 2016/08/27 1,889
590469 성괴인 사람보면.. 34 음음 2016/08/27 11,857
590468 양재꽃시장에 죽은 화분 가져가면.. 5 깡텅 2016/08/27 2,668
590467 수영 다니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6 .ㅡ. 2016/08/27 1,984
590466 돼지기름에 볶은 김치볶음밥 26 궁금 2016/08/27 6,785
590465 투썸플레이스 케익 맛있나요! 8 ㅋㅇ 2016/08/27 3,769
590464 생활속 열받는일 27 ㅠㅠ 2016/08/27 7,759
590463 부부 둘다 외동인 경우 어떠세요? 6 초코크림 2016/08/27 2,717
590462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아요 7 천천히 2016/08/27 2,879
590461 안산산책길 주차 4 맹랑 2016/08/27 1,505
590460 부엌에 끈적이는 찌든때는 매직블럭외엔 답없나요? 38 11 2016/08/27 7,864
590459 위로가 필요해요.읽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3 휴우 2016/08/27 1,043
590458 바닐X코 파데 후기 12 솔직 2016/08/27 5,975
590457 집앞에 대형마트가 생겼어요. 장점이 많을까요 단점이 많을까요;;.. 9 어머나 2016/08/27 3,323
590456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2 ..... 2016/08/27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