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드라마들 개인적 후기

aa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6-08-25 14:24:41
Wㅡ아주 독특한 소재가 맘에 듬 이종석의 매력이 눈에 띄고 작가의 필력과 연기자들의 연기력도 상당함ㆍ머리아픈 꼬임과 놓친후 다시보면 안되는 세세한 시청이 필요하다는게 단점 ㆍ개인적으로 꽤 재미남

신데렐라 네명기사ㅡ 초딩 중딩 좀 정신연령 또래보다 낮은 고딩들 보면 열광할듯 함 ㆍ애들 좋아할만한 심쿵 요소들 너무 많이 넣음ㆍ유치한 스토리에 어른들이 보기엔 그닥 심쿵 안함ㆍ남자 넷 특히 정일우는 너무 똥폼 잡음ㆍ다들 꽃미남 넷이 폼잡고 안이쁜 박소담을 좋아하니 안와닿음ㆍ난 이쁜여자주연 취향인듯ㆍ취향인듯ㆍ시간때우거나 혼자밥먹을때 보면 덜 쓸쓸함

끝에서 두번째 사랑 ㅡ 개인적으로 김희애 지진희 좋아해서 그리고 중년의 사랑은 이제 꿈못꾸는 내 대리만족ㅇ인듯해서 봐주려했으나 보기 싫음ㆍ 김희애는 20대옷을 입고 소리만 질러대고 지진희는 매력적이지않고 느끼하고 김희애 좋아하는 젊은이는 김희애 조카같아서 어색해 미침ㆍ보다 포기함

사랑이오네요ㅡㅡ아침마다 아이 보내고 혼자 차마심서 보는 드라마 ㆍ내용 왕뻔하고 그렇고 그런 ᆢ게다가 다음 내용 신기들린 사람처럼 내가 다 유추해내니 놀라워함 ㅋㅋ 장점이라면 며칠동안 안봐도 그안본 회들의 내용이 다 짐작이 감ㆍ 남자주인공 고세원이 너무 입술이 두껍고 섹시한데 그 느끼함에 중독됨ㆍ 보너스팁은 적우도 나오는데 연기가 어색해서 나도 모르게 오글거림에 몸을 떨고있음ㆍ 이런걸 내가 보고있음에 한심해했으나 어느새 중독되어 아침마다 커피내리며 sbs틀고있음ㆍ마약드라마임 ㅋㅋ


IP : 211.201.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8.25 2:29 PM (211.245.xxx.178)

    싸우자 귀신아하고 내마음의 꽃비랑 삼시세끼 재밌게 보고 있어요 요즘.
    싸우자 귀신아는 왜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겠어요.ㅎㅎㅎ
    옥택연도 귀엽고 김소현도 귀엽고, 그리고 옥택연 선배로 나오는 동아리 선배들도 재밌고...그런데 저만보나봐요...

  • 2. ..
    '16.8.25 2:2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내마음의 꽃비를 안보셨어서 다행이에요.
    맨날 시청자에게 고구마 백개 먹이는거 곧 종방이니
    욕하며 보지 중간만 돼도 때려쳤을거에요
    울 엄니 표현대로면 맨날 허파 헤딱 뒤집어요.

  • 3. 사랑이오네요
    '16.8.25 2:37 PM (180.66.xxx.19)

    파파회장 할부지 돌아가시는날 점치고있어요.
    카페사장 아저씨 볼때마다 에로배우 필이☞☜
    금방석 마누라는 샬랄라 맹한 청순녀지만 울고불고 개판
    그날을 맹연습중일듯. 에로사장과 딱임.

  • 4. 아~~
    '16.8.25 2:43 PM (124.50.xxx.107)

    후기가 넘 잼나요~~ㅋㅋㅋ 저 중에서 w만 보는데 공감백배예요~~!!

  • 5. 아 ㅎㅎㅎ
    '16.8.25 2:51 PM (117.111.xxx.9)

    후기가 너무 재밌어서 웃었어요
    담에 다른 후기도 올려주세요

  • 6. ..
    '16.8.25 3:10 PM (39.7.xxx.70)

    더블유랑 사랑이 오네요 보고 있는데 공감이요~^^ 전 혼자 점심 먹으면서 일일드라마 재방보는데 어디가서 이거 본다고 부끄러워 얘기 못 하겠어요ㅋ 남주 신데렐라 언니때부터 섹시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지영 연기도 편하고 남주 얼굴보는 재미로 봅니다 ㅎㅎ

  • 7. ㅎㅎㅎ
    '16.8.25 3:33 PM (211.177.xxx.110)

    저중엔 두번째 사랑 몇번봤는데요.. 어쩜 제 머리속에 들어갔다나오셨는지 딱 제가 느끼고 생각한 그대로시네요 ㅎㅎㅎㅎ 김희애가 왜그렇게 어색한가 했드니 20대옷을 입고나와서 였나봐요 ㅎㅎㅎ

  • 8. 저는
    '16.8.25 7:58 PM (221.142.xxx.115)

    W 넘 재밌게 보고 있어요..뒤늦게 이종석의 매력에 빠져서..뭔 남자가 그렇게 길고 가늘고 하얗고 잘 생겼는지..ㅎㅎㅎ

  • 9. 한개만 공감
    '16.8.25 8:57 PM (175.197.xxx.98)

    저 중 W만 봐서 한개만 공감합니다. w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전무후무한 드라마가 될것 같아요.

    매회 예측불가라 너무 신선하고 기대감 증폭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70 돈 보낼터이니 게좌번호 달라는사람 40 ^^* 2016/08/25 19,802
589469 근린생활시설 양도세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복 받으실 껍.. 1 양도시 2016/08/25 1,233
589468 배만 자꾸 나오는데 4 2016/08/25 1,459
589467 가습기 살균제 사태, 화장품에도 '불똥' 1 샬랄라 2016/08/25 794
589466 [펌] 선우용녀, 방송 녹화 중 뇌경색 증세로 병원 이송 7 zzz 2016/08/25 7,267
589465 전학가는데 선생님께 전화로 말씀드려야겠죠? 3 궁금 2016/08/25 1,321
589464 지인을 욕하는 친한엄마 2 ㅇㅇ 2016/08/25 1,539
589463 상대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자신에게 화가 미치지 않나요? 4 업보 2016/08/25 1,099
589462 셀프 염색의 지존인 약은 뭔가요? 좋은 제품과 팁 가르쳐주세요... 11 염색 2016/08/25 3,836
589461 초보운전- 죄송합니다. 32 ... 2016/08/25 4,100
589460 마음이 항상 많이 우울합니다..어떤방법으로 극복해야 16 가라앉기 2016/08/25 4,174
589459 아프다고 했던 14년된 강아지 .. 후기예요 18 코카 주인 2016/08/25 4,473
589458 에그타르트 빠리바게트랑 kfc말고 9 ㅇㅇ 2016/08/25 1,495
589457 요즘 드라마들 개인적 후기 9 aa 2016/08/25 2,233
589456 오일클렌저 다른 활용법 있을까요? 흐리고늘어짐.. 2016/08/25 432
589455 저희 고양이는 애교가 없어요 24 깻잎이 2016/08/25 3,617
589454 분당 차병원에서 야탑 cgv 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리나요?? 6 ᆞᆞᆞ 2016/08/25 909
589453 영어단어책.. 어근뜻 알려주면서 어근별로 외우는 단어책 5 배숙 2016/08/25 1,306
589452 설리 구하라 존슨즈 사진 작가 로타가 정말 악질인 이유 38 ㅇㅇ 2016/08/25 41,778
589451 )) 6 ㅓㅓ 2016/08/25 4,742
589450 일원동 삼성병원근처 찜질방요. 2 감사요~ 2016/08/25 5,789
589449 푹신한 매트리스 위에 딱딱한 느낌으로 쓰려면... 1 매트리스 2016/08/25 997
589448 은행다니는 우리형님. 3 ... 2016/08/25 4,360
589447 반말하는 주민센터 직원 짜증나요ㅜㅜ 28 2016/08/25 5,120
589446 딸을 어떻게 키워야된다고 생각하세요? 9 궁금 2016/08/25 2,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