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시골의 단위농협에 근무하셔서 그런지 그동네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오시곤 해서 그런지
저희형님도 묘한반말? 을 많이 사용하시네요
처음엔 이거 뭐지? 기분나쁜데
하다가 어머님한테도 저러는데 어쩌겟냐 싶고.
서방님 이거 뭐햇자나 이건이렇게햇고 남편한테 그러는데 갑자기 남편도 웅 근데 (남편도 불쾌해서 일부러 맞받아침)
이래서 저는 깜짝놀랬는데 오히려 형님은 또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그게 반말비슷한존댓말이 습관화되서 그런지.
저는 요게 그렇게 기분이 안좋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말하지마세요 라고 말도 못하겟고.
반말얘기하니 우리형님생각이 딱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