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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사치

럭셔리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6-08-25 11:38:03
에어컨 틀어 놓고 라면 끓여요.
그간 더워서 라면도 안 끓여먹고
전기 많이 먹을까봐 음식할땐 선풍기로 버텼는데
앞으로 틀면얼마나 더 틀겠냐 싶어서
에어컨 틀고 가스불 켰네요ㅎㅎ
이제 시원한 바람 앞에서 뜨건 라면 먹을 거에요.
아 막 죄짓는거 같고
너무 사치스러운거 아닌가 싶어요.
IP : 121.167.xxx.1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16.8.25 11:40 AM (118.219.xxx.147)

    그런 호강은 누려도 돼요..

  • 2. 부러워요
    '16.8.25 1:49 PM (14.63.xxx.51)

    다욧중이라 라면도 부러워요
    맛있으시겠다..

  • 3. dd
    '16.8.25 1:58 PM (116.33.xxx.189)

    거기다가 환기한다고 창문까지 살짝 열어놓으면 완벽한 사치네요ㅎㅎ

  • 4.
    '16.8.25 2:30 PM (121.167.xxx.191)

    환기를 빼먹었네요. 와 오늘은 바람이 좀 부니 살 거 같네요.

    부러워요님 저 마늘 다진 것도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 5. 민들레홀씨
    '16.8.26 4:09 AM (63.86.xxx.30)

    하는 본인에게도
    보는 우리에게도
    유쾌한 사치네요~~
    까잇것 억눌렸던 더위와 전기세에의 공포를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야밤의 라면 폭격으로 큰바위얼굴에의 공포가...스멀스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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