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마타하리를 다룬 스파이라는 소설이 출간된다는데
아마 읽게 될거 같아요.
파울로 코엘료 이름은 알고 있지만 아직 책은 읽어본게 없어요.
그의 책들 중 인상깊게 읽은 게 있다면 어떤 거고 왜인지 얘기해요^^
9월에 마타하리를 다룬 스파이라는 소설이 출간된다는데
아마 읽게 될거 같아요.
파울로 코엘료 이름은 알고 있지만 아직 책은 읽어본게 없어요.
그의 책들 중 인상깊게 읽은 게 있다면 어떤 거고 왜인지 얘기해요^^
환상문학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술술 읽히는데, 상징주의 소설이라고 생각하면 골치아픈 작품이죠.
특히 연금술사는 박근혜에게 우주의 힘에 대한 헛된 망상을 심어주기도 했죠.
이 작가를 소재로 한 영화 한번 보세요. 작품의 배경이 된 작가의 인생을 알면 더 흥미로울 듯.
윗님의 글을 읽으니 더 혼란스러운데요... 아니 청기와 그분이 책은 읽나요??!
세권 읽었는데 완전 대중적인 소설이더군요. 연금술사는 읽은 시간이 아까웠고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 11분은 야하더군요.. 그게 뭐라고 할지 전문용어가 있을 것 같은데
환상문학이라는 윗분 말씀 뭔지 알거같고 뭔가 종교적이랄 수는 없는 신비주의적인게 있던데
나는 연금술사가 참 오래 간직되는 소설이였는데요...
근데 잘못읽고 잘못 적용하면 닭처럼 우주에 대한 환상을...
근데 그건 꼭 연금술사만이 그런건 아니죠.
하느님 말씀이나 부처님 말씀도
지 방식대로 해석하는 인간들이 있듯이..
그건 소설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닭의 머리가 잘못된것이지..
지금 마흔되기 직전에 다시 읽으면 어떨지 멀라도
십여년전쯔음엔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던 책인데요...
박그네가 연금술사를 읽었을까 싶습니다만.
개인작인 감정으로 배제한게 아니라면
선임이 잘못한 건 모르겠는데요
판단이 옳지 않았을진 몰라도
일하면서 옳은 판단도, 틀린 판단도 합니다
그 판단 능력에 대한 판단은 상급자몫이고요
님이 합류했을때 결과에 대한 확신도 그 상급자몫이요
상하직급은 조직 유지에 필수불가결이지만
그건 일을 위한 거지 개인적인 존경과는 별개에요
우습거나 존경할만하거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일을 위한 팀웍이 중요한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