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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제사인데...남편이랑 대판

..... 조회수 : 17,495
작성일 : 2016-08-24 23:30:36
요 며칠간 애들 문제로 남편이랑 냉전중
서로 대화 거의 안하고 안쳐다봄 (사이 좋을땐 좋음)
그런데 남편이랑 얘기 안하고 있던 와중에 내일 시댁제사임
(어머님과 어제 통화. 음식 니들끼리 알아서 정해라. 평소 모든 공지사항은 시댁 형제들끼리 단체톡. 며느리들은 전혀 끼어들지 않음. 며느리들은 남편들 공지받고 움직임)
시누들과 카톡 잘 안함. (사이는 나쁘지않음)
남편이랑 오늘 한번도 연락안하고 말도 안섞다가
10시 반쯤 제사음식은 어떻게 하는거냐 얘기 해줘야하는거 아니냐하니
나물 .전. 생선등 맡은 부분 이제야 말해줌
낮에 의논했나본데
그걸 지금 말해주면 어떡하냐고 폭발함.
참고로 어린이집 안다니는 아기와 두시에 오는 유치원생 있음
음식할동안 아기는 방치상태 해야함
뚜벅이라 큰마트는 땡볕에 유모차밀고 20분거리
카톡으로 대판 싸우고 재료 지금 안사오면 낼 안간다하니
자기 혼자 간다고 가지말라고..

1. 낼 어떻게든 혼자 장봐서 음식해서 다같이 간다
(짜증나지만ㅠㅠ 내 할일을 다해야 나중에도 당당하다는 차원에서)
2. 그냥 다 모른척하고 애들도 안보내고 안간다
(시누이나 시엄니께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음)

어쩌시겠어요?
IP : 180.230.xxx.161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4 11:32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사가세요.....

  • 2. 그러세
    '16.8.24 11:33 PM (116.127.xxx.52)

    사가세요 222

  • 3.
    '16.8.24 11:33 PM (1.127.xxx.120)

    어머니랑 직접 통화 하시고
    사서 하시라 돈 몇만원 제시하시고
    애들 아빠만 간다 하세요

  • 4. 사가세요...
    '16.8.24 11:34 PM (124.54.xxx.150)

    백화점 반찬집 가시던 동네 반찬집 가시던..

  • 5. ㅡㅡ
    '16.8.24 11:34 PM (216.40.xxx.250)

    사가세요. 반찬가게나 재래시장 뒀다 뭐해요

  • 6. 속터져
    '16.8.24 11:35 PM (180.230.xxx.161)

    살수가 없어요...파는 음식들이 아니에요ㅠㅠ
    조기 구워가야하고..전 같은게 특이한거라...
    암튼 살 수는 없어요 파는데가 없어서...

  • 7. ditto
    '16.8.24 11:36 PM (39.121.xxx.69)

    사가세요...
    아예 안가면 이번 싸움이 장기전이 될 수 있으니 다 사서 가세요
    그러고는 다음부터도 사가세요....

  • 8. .....
    '16.8.24 11:36 PM (175.114.xxx.217)

    특이한거 해서 가져가지 마시고 평범한거 사가시고
    애들 보면서 하느라 하기 쉬운걸로 했다고 하세요

  • 9. 11
    '16.8.24 11:3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2는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예요
    ㅠ.ㅠ

  • 10. 다른건 몰라도요
    '16.8.24 11:38 PM (124.54.xxx.150)

    제사 명절 중요시하는 집에선 다른 행사는 몰라도 그거 빠지면 님이 모든 잘못 다 한사람이 되는거에요.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이면 여기다 이런글 올리지도 않았겠죠? 나에 대해 잘 파악하시고 대처하시길... 전 많은 시행착오끝에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제사 참여하는걸로다 결론냈고 그외의 행사는 시간되고 내가 가고싶음가고ㅠ안가고싶음 안가요. 남편도 이젠 행사없을땐 저보고 같이 가자 안합니다. 그런데 명분있는 날엔 참여하니까 아무도 뭐라 안해요

  • 11. 속터져
    '16.8.24 11:38 PM (180.230.xxx.161)

    이미 다들 뭐뭐하기로 정해져 있어서 제가 임의로 해갈수 없다니까요ㅜㅜ 저는 10년차 막내며늘 입니다..
    참고로 평소 시댁이랑 관계는 아주 좋아요ㅠㅠ
    아. 남편때문에 가슴속에서 불이 올라와 잠이 안오는 밤이네요.....

  • 12. 헐...
    '16.8.24 11:39 PM (124.54.xxx.150)

    본인찰자 본인이 꼬네요. 남편이 어제 밤늦게 알려줘서 할 시간이 없었다 하시고 평범한거 사가세요. 시댁 남편 기분맞춰주며 살아오신 분 같은데 어쩌자고 밤까지 남편에게 확인도 안하셨나요. 그정도 버티셨으면 반찬 사는갓도 대차게!! 하시길!

  • 13. 헐...
    '16.8.24 11:40 PM (124.54.xxx.150)

    본인 팔자

  • 14. ....
    '16.8.24 11:40 PM (221.157.xxx.127)

    나물전생선이면 다네요 전 사세요~~~!!!!

  • 15. ditto
    '16.8.24 11:40 PM (39.121.xxx.69)

    정확하게 어떤 전,나물, 생선인가요?

  • 16. 제사가뭐라고
    '16.8.24 11:41 PM (112.173.xxx.198)

    2번 해요.
    며느리도 부부쌈 하면 제사 정도는 안한다는 걸 보여줘야죠.
    내 사는 문제가 더 중요하죠

  • 17. ᆢᆢ
    '16.8.24 11:41 PM (183.107.xxx.73) - 삭제된댓글

    생선 나물 전 이세가지면 제사음식 다하는것 같은데요
    안할수 없는일이면 날도 더운데 한접시만 하세요
    제사음식 다들 안좋아하잖아요

  • 18. dd
    '16.8.24 11:4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사가지고 가는것도 똑같은게 아니라서 안된다는
    분이 내일 아예 안가면 뒷감당 어찌하실려고요?
    그다지 강한 마인드도 아닌거 같은데
    내일 아침 빨리 장봐서 열심히 만드세요
    달리 방법도 없는거 같구만

  • 19. 사가시고
    '16.8.24 11:45 PM (114.204.xxx.4)

    남편이 밤늦게서야 말해줘서
    어쩔 수 없었다고
    올해는 그냥 양해하시라고 하세요.
    그정도 말도 못해서 무슨 가족이랍니까.

  • 20. ...
    '16.8.24 11:47 PM (223.33.xxx.111)

    그냥 1번 하세요
    댓글보니 그래야 맘 편할 분이고만요
    그냥 열심히 하세요

  • 21. 고마...
    '16.8.24 11:50 PM (119.18.xxx.100)

    숙이고 다 해가세요....
    아니 전이 뭐 특이하다고....

  • 22. ...
    '16.8.24 11:52 PM (118.176.xxx.128)

    아우 그냥 가지 마세요.
    남편이 알려 주지 않아서 준비 못 했다고 하고요.
    욕 좀 먹는 대신 남편도 다음 부터는 그런 짓 못 하겠죠.
    자기 행위의 결과를 맞보아야죠.

  • 23. 뭐하러
    '16.8.24 11:52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음식 뭐냐고 물어요

    먼저 말 거는 쪽이 아쉬운건데..

  • 24. 저는
    '16.8.24 11:56 PM (124.54.xxx.150)

    진짜 남편이 저한테 전달해주는거 까먹어서 아무것도 못해갔는데 과일시오라하면서ㅠ시누이가 엄청 궁시렁거리더라구요. 사가시던 뭐 고생해서 음식해가시던 제사 끝나고 오는 길에 부부싸움은 싸움이고 행사해야할거는 제때 알려줘라 다음부턴 안알려주면 그냥 못해간다 오늘 너무 힘들었다 한마디하세요

  • 25. ...
    '16.8.25 12:00 AM (183.100.xxx.157)

    낼 허루 도우미 도움받으세요
    장봐오시라하고 전부쳐달라하세요
    뒷정리 설거지까지
    하루 쓰시면 되겠네요

  • 26. .....
    '16.8.25 12:04 AM (116.118.xxx.158)

    어휴,,, 뭐 벌써 음식을 해가야하는 상황으로 되버렸네요 .
    뭐하러 먼저 물어 보셨어요. 물어본 순간 게임끝이네요.
    앞으로 남편의 이런 꼬라지 도저히 못봐주겠다 싶으시면 음식 하지말고 버티세요. 시집엔 몸살나서 이번제사 음식, 참석 못하시겠다 하세요.

  • 27. 그 집 분위기가
    '16.8.25 12:08 AM (68.80.xxx.202) - 삭제된댓글

    아주 이상하네요.
    음식 만드는 사람들끼리 직접 의논해야지 그걸 왜 아들들이 나서서 나누고 그걸 남편통해 통보받고 정작 장봐서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며느리?
    아들들끼리 음식을 나눠서 맡았으면 맡은 사람이 미리 알려주든가, 장을 봐주든가... 참 힘들고 어렵게 사시네요.

  • 28. 그집
    '16.8.25 12:14 AM (68.80.xxx.202)

    일처리방식이 아주 이상하네요.
    음식 만드는 사람들끼리 직접 의논해야지 그걸 왜 아들들이 나서서 나누고 그걸 남편통해 통보받고 정작 장봐서 만들어가는 사람들은 며느리?
    아들들끼리 음식을 나눠서 맡았으면 맡은 사람이 미리 알려주든가, 장을 봐주든가... 참 힘들고 어렵게 사시네요.

  • 29. 웃겨
    '16.8.25 12:22 AM (112.140.xxx.70)

    그집 일처리방식이 아주 이상하네요 222222
    그집 님 말씀이 다 맞네요
    음식할사람들하고 해야지 통보받는게 이상하네요

  • 30. 흰둥이
    '16.8.25 12:23 AM (203.234.xxx.81)

    원글님 좀,,, 그 시간에 제사음식 뭐 해갈지 말은 해줘야 하냐는 거 자체에서 밀린 거예요. 그거 왜 물어봐요? 안 해가도 된달까봐요? 하려고 물어본 거 아니예요? 제사 때문에 마음 급해진 건 아들이 아니라 며느리, 전략을 잘못 세웠네요. 차라리 물어보지 않았으면 그걸 사가든, 못해간다 말하든 의논 당사자인 남편이 책임질 일인데 이제 공이 원글님께 왔어요. 원글님 그거 안 해갈 배짱 있었으면 애초에 남편한테 물어보지도 않았겠죠. 원글님은 시집과 전면전 벌일 마음 없는거고, 그거 아니 남편은 배째라 하는 거고, 남편한테 화내봤자 아무 의미 없고,,, 그래서 해가기 힘드니 사가라는데 특이한 거라 못사간다 계속 그러시면 어쩌라구요. 안 해 갈 수 있어요?

  • 31. 벼리벼리
    '16.8.25 12:23 AM (175.119.xxx.215)

    얼마나 속에서 천불이 나실지..ㅜㅜ
    생각만으로도 진짜 미치기 일보직전 일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제사 문제는 남편과 나의 관계보다는 나와 시댁의 관계로 생각하시고 현명하게 풀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때려죽여도 시원치않을 남편?이지만 또 며칠이 지나 화해하면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내 짝이잖아요..

    그치만 순간적인 기분으로 제사음식 대충해가거나 안가면 시댁과의 관계에 후회를 남길 수도 있으니(시댁과의 관계는 좋다하시니..) 저라면 기분을 누르고 최선의 준비를 해가겠어요

  • 32. ....
    '16.8.25 12:30 AM (59.24.xxx.148)

    기냥 1번으로 하세요. 지금부터 마음 편하게

  • 33. ^^
    '16.8.25 12:30 AM (58.234.xxx.9)

    남편과 시댁형제들 넘 우습네요
    뭐 대단한 집안이라고 정해서 통보하나요
    아이고 더운날에 별집구석이 다 있네요

  • 34. ...
    '16.8.25 12:35 AM (207.228.xxx.58)

    사서 갈 배짱도 없으면서 여기에 왜 물어봐서
    고구마 먹이세요?

  • 35. 2222)22
    '16.8.25 12:54 AM (211.201.xxx.214)

    사서 갈 배짱도 없으면서 여기에 왜 물어봐서
    고구마 먹이세요?222222222222

  • 36. 그런데
    '16.8.25 12:54 AM (220.83.xxx.250)

    안파는 전도 있나요 ? 제사음식은 다 파는 줄 알았다는 ...
    없으면 비슷한걸 사가면 되지 않을까요 ?

  • 37. bbb
    '16.8.25 12:57 AM (1.233.xxx.136)

    본인 팔자 본인이 꼰다고
    안갈자신이 문제가 아니고 사갈 자신도 없으면
    그냥 이생은 졌다하고 포기하고 사세요
    제사 음식 별다를게 뭐 있나요?속이 좁아 떨려서 본인이 해야하는걸

  • 38. ㅇㅇ
    '16.8.25 1:00 AM (211.186.xxx.139)

    택시타고가서 장봐서 땀삐질흘리며 만드세요
    시댁과 관계좋담서요 그럼 다해가든가

  • 39. 지겨
    '16.8.25 1:16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사서 갈 배짱도 없으면서 여기에 왜 물어봐서
    고구마 먹이세요?33333333

  • 40. 아유
    '16.8.25 1:53 AM (39.127.xxx.73)

    결혼 20년 넘어가니
    그거 다 아무것도 아녜요
    그냥 아프다고 드러누우세요
    아프다는데 어쩔거예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그럴거예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미리 말 안해준 남편 잘못이 커요
    안 물어봤으면 말 안해줬겠네요
    두고두고 말들은 할거예요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애들 데리고 애쓰지 마시고
    낼 드러누워요

  • 41. 저도 아프다 한표
    '16.8.25 2:4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아프다고 누워버리세요.

    뭐 이쁘다고 땡볕에 아기데리고 고생해요.

    하루 드러누우셈

  • 42. 저도 아프다 한표
    '16.8.25 2:49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아프다고 누워버리세요.

    뭐 이쁘다고 땡볕에 어린 아기데리고 마트갔다왔다 전부치고 고생해요.

    하루 죽겠다고 드러누우셈.

    내일 고생고생해가면서 애기 데리고 전부치실거면 82 당분간 들어오지 마세요

    고구마 고구마 꽉막한 고구마 어디가서 속을 풀려나 ㅠㅠ

  • 43. 저도 아프다 한표
    '16.8.25 2:50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너무너무 아프다고 누워버리세요.

    남편 뭐가 이쁘다고 땡볕에 어린 아기데리고 마트갔다왔다 전부치고 고생해요.

    내일 지 혼자 간다는데 혼자 보내셈

    하루 죽겠다고 드러누우셈.

    내일 고생고생해가면서 애기 데리고 전부치실거면 82 당분간 들어오지 마세요

    고구마 고구마 꽉막한 고구마 어디가서 속을 풀려나 ㅠㅠ

  • 44. 저도 아프다 한표
    '16.8.25 2:51 AM (115.93.xxx.58)

    너무너무 아프다고 누워버리세요.
    남편 뭐가 이쁘다고 땡볕에 어린 아기데리고 마트갔다왔다 전부치고 고생해요.

    내일 지 혼자 간다는데 혼자 보내셈

    아니 올해만 한번 사서가는 것도 안되고
    내일 고생고생해가면서 애기 데리고 그 특이하다는 전부치실거면 82 당분간 들어오지 마세요

    고구마 고구마 가슴에 꽉막한 고구마 어디가서 속을 풀려나 ㅠㅠ

  • 45. 4444
    '16.8.25 3:06 AM (58.121.xxx.183)

    사서 갈 배짱도 없으면서 여기에 왜 물어봐서
    고구마 먹이세요? 44444444
    남편에게 메뉴 물어볼 때부터 할 마음x10000000
    착한 여자 콤플렉스.
    그래놓고 82에 고구마 던지는 이유는 걍 속풀이.

  • 46. ....
    '16.8.25 4:42 AM (211.177.xxx.39) - 삭제된댓글

    나물 전 생선이면 거의 다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은 과일사고 포뜨나?

  • 47. ㄴㅅㅂㄱ
    '16.8.25 4:56 AM (121.138.xxx.232)

    융통성있게사세요
    되도록 다 사시고, 절대 비밀. 음식 힘들게 한걸로.
    16년차 조언임
    아무도 인정안함

  • 48. ...
    '16.8.25 6:28 AM (117.111.xxx.54)

    노력해 가도 아무도 안알아줌..
    근데 자기가 하지도 않을 음식을 왜 아들들이
    정하고 난리?
    진짜 분위기 웃김...

  • 49. ,,,,,
    '16.8.25 6:40 AM (223.62.xxx.119)

    사가세요,,
    무슨종류인지 알수는 없지만 점 찾아보면 왠만한건 다 팔지 않나요?

  • 50. ..
    '16.8.25 7:15 AM (211.203.xxx.83)

    왜 그러고살아요? 같은여자지만 한숨나오네요

  • 51. ..
    '16.8.25 7:21 AM (61.81.xxx.22)

    입원하세요
    동네 병원은 입원 쉬워요

  • 52. ..
    '16.8.25 7:23 AM (211.223.xxx.203)

    이 더위에 미친 짓...

    조상 귀신들이 에어컨이라도 사줬어요?

    남편 개늠한테 하라하세요.

    뭔 전이길래....안 팔아요?

    왜 하필 전을..

  • 53. ㅅㅇㅅ
    '16.8.25 7:27 AM (211.117.xxx.29)

    남편한테 니가 알아서 사가든지 다른집이랑 바꿔서 과일같은걸로 사가라고 하세요 난 오늘 아파서 못간다 하시고 시댁에는 몸도 아픈데 어제 밤에 말해줘서 애데리고 아무것도 준비 못 했고 남편이 알아서 준비해서 간다했다고 하세요. 자기집 제사에 자기가 말도 늦게 해서 일커진걸 님이 걱정해요?.

  • 54. 그걸
    '16.8.25 7:47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뭐하러 먼저 남편에게 물어보고 안절부절 하고 있나요?
    저라면 입 꾹다물고 머리 싸매고 누워서 걍 지나갈텐데요.
    분명 장 다봐서 꾸역꾸역 다 해가지고 가실거죠 원글님?

  • 55. 한수 위
    '16.8.25 8:04 AM (121.174.xxx.105)

    죄송하지만 남편이 님 머리 꼭대기 위에 있는것 같은데요
    님이 어떻할껀지 뻔히 알고 한 행동이예요
    니가 화내봤자 어차피.음식 해가지고 갈꺼니 고생 좀 해봐라~
    이거 아닌가요?
    그런 속좁고 자기만 아는 이기적이 남편은 한 번 당해봐야 됩니다
    솔직하게 동서한테 남편이 늦게 알려줘서 애들 데리고 못하니
    사가거나 못한다고 하세요
    계속 그런식으로 어쩔 수 없이 내가 지고 하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 되구요
    알아서 하세요

  • 56.
    '16.8.25 8:29 AM (122.44.xxx.229)

    원글님의 성격은 결국 음식 직접 해갈것 같아요ᆞ
    저위에 아유님 댓글처럼 드러눕는것도 때론 필요해요ᆞ
    2번에 손들어봅니다ᆞ
    욕먹는거 너무 무서워할 필요없어요ᆞ굳이 맘이 미치도록 불편하다면 사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ᆞ융통성있게 행복하게 사세요~~

  • 57. ...
    '16.8.25 8:31 AM (68.96.xxx.113)

    음식 절대 하지 마시고 (시댁엔 핑계 )
    정말 입원해버리세요.

    님이 넘 착해서 탈..

  • 58. 그냥
    '16.8.25 8:40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하던데로 하시는게 님 신간에
    편할거 같네요

    맘이 불편해 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이시네요

    그러게
    모할락꼬 물어는 봤나요
    물어본다는건 한다는 의미인데

    하라고 전화가 왔어도 못한다할 마당에...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 처세술이 부족 하신듯 해요

    전화로 통보를 받았으면
    남편더러 장봐 오라고 하시등가...

    득은 하나도 없고 죄다 실만 있네요

  • 59. 그냥
    '16.8.25 8:42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하던데로 하시는게 님 신간에
    편할거 같네요

    맘이 불편해 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이시네요

    그러게
    모할락꼬 물어는 봤나요
    물어본다는건 한다는 의미인데

    하라고 전화가 왔어도 못한다할 마당에...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 처세술이 부족 하신듯 해요

    통보를 받았으면
    남편더러 장봐 오라고 하시등가...

    득은 하나도 없고 죄다 실만 있네요

  • 60. 그냥
    '16.8.25 8:43 AM (113.199.xxx.64) - 삭제된댓글

    하던데로 하시는게 님 신간에
    편할거 같네요

    맘이 불편해 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이시네요

    그러게
    모할락꼬 물어는 봤나요
    물어본다는건 한다는 의미인데

    하라고 해도 못한다할 마당에...

    융통성이 없는게 아니라 처세술이 부족 하신듯 해요

    통보를 받았으면
    남편더러 장봐 오라고 하시등가...

    득은 하나도 없고 죄다 실만 있네요

  • 61. gma
    '16.8.25 8:52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음식 사서 준비할 배짱도 없고 정해놓은 답은 있는 상태구만 글을 왜 올리셨나요?

    남편 욕 함께 해 달라구요?

  • 62. gma
    '16.8.25 8:54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음식 사서 준비할 배짱도 없고 정해놓은 답은 있는 상태구만 글을 왜 올리셨나요?

    남편 욕 함께 해 달라구요?
    그 팔지도 않는 전 이름이나 알려주세요.

  • 63. 지역마다 달라요.
    '16.8.25 9:15 AM (1.225.xxx.220)

    저희남편 경상도 김천인데 배추전 우엉전 부추전 고구마전 가지전 기타등등 밭에서 나는 채소로 온갖 전을 다 만드네요. 아마 비슷하실꺼에요.

  • 64. ...
    '16.8.25 9:23 AM (211.36.xxx.74)

    납작 엎드려서 다 해가셍ᆢㄷ

  • 65. ..
    '16.8.25 9:34 AM (180.230.xxx.34)

    특이한전은 무슨 전인가요?

  • 66. 이미 원글님이 진거네요
    '16.8.25 11:06 AM (61.82.xxx.223)

    그러게 뭘 물어보셨나요?
    남편이 먼저 말할때까지 가만히 계셨어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

  • 67. ㅡㅡ
    '16.8.25 11:29 AM (221.146.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혼자 가겠다면 혼자 보내세요!
    제사때 음식몇가지없어도 제사하러간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한번 빠진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아요.
    시댁엔 전화해서 이러저러했다 간단설명 하시고요.
    길게 구구절절 말해봤자 어차피 더 욕먹어요.
    욕먹는게 두려워 찜통더위에 쌩고생하며 음식해가는 순간
    님은 그냥 지는거에요.
    이번에 남편이 불편함을 겪어봐야 다음번엔 싸우더라도 같이 대화로 해결하려고 할겁니다.

  • 68. 세상에
    '16.8.25 2:09 PM (39.7.xxx.110)

    아직도 제사지내는집 보면 정말 못배워먹은 집안처럼 보여요..
    진성 양반들은 신문물을 일찍 받아들여 제사 폐지했고..
    원래 상놈집안이 조선 후기 신분을 사고팔때 양반신분을 사고...조상과의 연결고리가 제사밖에 없으니 제사에 목숨거는거죠..

    예전 제사방식을 따르려면... 여자는 제사에 참여하면 안되는데... 음식도 남자가했구요.

    요즘 상놈집안은 음식은 여자가 하고 생색은 남자가내네요

  • 69. 이그
    '16.8.25 2:12 PM (116.127.xxx.116)

    얼마나 특이한 거기에 사가질 못하나요? 싸웠다 하시고 사서 보내세요. 조상님도 다른 것도 좀 드셔봐야죠. 매번 똑같은 것만 드시지 말고.

  • 70. 여기
    '16.8.25 2:22 PM (112.184.xxx.119)

    글 올려봤자

    님 집안 갈등만 부추기는 글만 올립니다.

    현명하게 알아서 처신 잘하시길.

  • 71. 저같으면...
    '16.8.25 2:32 PM (111.118.xxx.71)

    음식은 어케든지 해서 남편편에 보내고 난 안갑니다.

  • 72. ...
    '16.8.25 2:33 PM (112.149.xxx.183)

    남편이 혼자 가겠다면 혼자 보내세요!
    제사때 음식몇가지없어도 제사하러간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죠. 한번 빠진다고 하늘이 무너지지 않아요.
    시댁엔 전화해서 이러저러했다 간단설명 하시고요.
    길게 구구절절 말해봤자 어차피 더 욕먹어요.222

    사가던가 시집 전화해 간단히 말하고 아프기까지 하다고 죄송하다 한마디만 하고 마세요.
    이 더위에 애들이 그리 어린데 제사 음식 하고 이러는 건 미친 짓이고 애초에 그런 거 요구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할일 없는 시부모나 애 다 키워 할 일 없는 사람들이나 할 일이구요..아무짝도 쓸모 없는 그딴 일..

  • 73. 에구..
    '16.8.25 3:09 PM (125.129.xxx.200)

    이런 맘가짐으로 무슨 제사음식을... 고마 다 집어치우세요. 그런 집안 잘 되는거 없습니다. 오히려 역효과. 제사 명절 묵묵히 혼자다해낸 며늘한테는 재산권은없고 열정페이강요 참 잘 돌아가는세상.

  • 74. 지금이라도
    '16.8.25 3:12 PM (61.82.xxx.218)

    도우미나 시터를 부르세요.
    애를 맡기고 원글님이 음식을 하시든가 도우미에게 음식을 맡기든가.
    간편하게 음식을 사든가 방법은 원글님이 말한 2가지 이상 많아요,
    어떤 방법을 택하느냐는 원글님 능력이죠.
    음식 사가는것도 못하신다는분이 음식도 안하고 애들도 안보내는게 가능하겠어요?
    저라면 그냥 음식사서 보내고 이러이러해서 아기때문에 음식 장만 직접 못했다.
    그래도 제사음식이 아예 빠지면 안될거 같아 사서 보낸다 죄송하다 말하면 되죠.
    도대체 어린아이 둘 키우는 애엄마에게 전을 해오라고 하는 시짜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거지.
    능력이 없으면 제사를 지내지 말든가 음식을 사서 치르든가.
    남편이나 시짜들이나 며느리 부려 귀족놀음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네요,

  • 75. 제사음식 준비는
    '16.8.25 3:19 PM (211.33.xxx.37)

    며느리들 몫일텐데
    제사를 할때마다
    정하지 말고
    여자들끼리 의논해서 매번 같은걸 준비해야지요.
    제삿날짜야 정해진 날짜니까
    미리 미리 준비
    도우미를 불러서 만들던지
    사서 준비하던지 그건 님이 알아서 할 일
    남편이랑 다투었다고
    제사에 참여하네 마네 하는건 아니지요.
    다들 준비하려면 힘든데
    나만 핑계대고 빠지는거잖아요.

  • 76. 처음엔
    '16.8.25 3:34 PM (221.142.xxx.161)

    제사음식을 사면 안 되는줄 알았는데요,
    한 20년 지내다보니 그냥 사도 되겠더군요.
    그 집안 특유의 전이든 뭐든
    그냥 원글님이 이번엔 힘들어서 바꿨다고 하시면 돼요.
    근데,, 제일 손이 많이 가는 음식들만 맡으셨네요..
    착하신 듯...

  • 77. 하수글은 누워버리라 하지마라 하지만
    '16.8.25 5:22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현명한 여자는 최소한이라도 잘해서 먼저 나서서 해갑니다.
    남편 말 안해도 고마워하고 댓가 돌아옵니다.
    현명한 여자, 남편하고 가정에서 허구헌말 싸우고 결국 이혼하는 가정하고 차이가 그겁니다.
    한쪽이라도 현명하고 먼저해줄려고 하는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 78. 하수글은 누워버리라 하지마라 하지만
    '16.8.25 5:25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결국 행복한 가정은 서로를 위해서 서로가 노력을 하거나 한쪽이라도 노력하는 부부가
    결국 가정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이런면에서 둘이 똑같이 게으르며 결국 갈라설 수 밖에 없어요.
    지혜로운 남편, 지혜로운 부인은 이럴때 드러나요. 내 몸둥이 아끼고, 내 돈만 중하다고 하면
    결국 뻔한길 가야.

  • 79. 하수글은 누워버리라 하지마라 하지만
    '16.8.25 5:25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결국 행복한 가정은 서로를 위해서 서로가 노력을 하거나 한쪽이라도 노력하는 부부가
    결국 가정을 유지하는 것 같아요.
    이런면에서 둘이 똑같이 게으르면 결국 갈라설 수 밖에 없어요.
    지혜로운 남편, 지혜로운 부인은 이럴때 드러나요. 내 몸둥이 아끼고, 내 돈만 중하다고 하면
    결국 뻔한길 가야.

  • 80. 여기에 참고 음식 해가라는 분들있죠?
    '16.8.25 5:33 PM (218.149.xxx.195) - 삭제된댓글

    그 분들은 가정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지 아시는 분들이고 남편이 행운을 잡은겁니다.
    음식해가라는 댓글 비율이 행복한 가정의 비율이지 않을까 합니다.

  • 81. ...
    '16.8.25 7:29 PM (112.198.xxx.245)

    남편한테 빅엿 먹이려다 본인이 먹습니다.
    안해가면 독박은 본인이 써요.
    그리고 남자들이란게 해주면 좋아하면서 안 해주면 나중에 꽁하고 있습디다.
    할건 하고나서 한바탕 하시고 시댁가서도 솔직하게 그간 상황 다 말하세요.
    어쨌든 글 올린거 자체가 기본적으로 안 해갈 마음이 없었던거네요.

  • 82. 분당댁
    '16.8.25 7:39 PM (183.100.xxx.62)

    그냥 하루만 고생하세요...다들 그렇게 살아요...
    도우미가 한두푼인가요? 시장가서 사면 그건 싸나요?
    그냥 양을 줄이고 조금만 해갖고 가세요..
    그러면 남편도 미안해 할겁니다...

    요즘 82쿡 분위기..왜 자꾸 나쁜며늘아내 만들기가 되는지...ㅠㅠ

  • 83. 에고....
    '16.8.25 7:47 PM (182.215.xxx.8)

    갑갑하네요.
    참 여자인생.... 우울하다...
    남편 아주 고약한 놈이고
    어린애 둘있는데 참.
    고놈의 제사가 뭐라고

  • 84. ..
    '16.8.25 8:08 PM (175.114.xxx.34)

    남편이랑 계속 살거면 일단 1번으로 행동하세요.
    할 일은 일단 하고나서 대차게 따지세요. 그래야 남편도 수긍합니다.
    사이 좋을 때 '담에 또 그런식이면 제사고 뭐고 없을 줄 알아라'고 단호한 목소리로 엄포를 놓으세요.
    시어머니 시누이랑 사이좋아도 다 필요없어요. 결국 나는 내 남편과 인생 꾸려가는 겁니다.

    2번은 내가 완전히 기선제압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기선제압 제대로 당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대차게 나갈 각오가 되어 있지 않으면 비추입니다.

    근데 제사 할 때마다 집집이 맡는 음식이 달라져요? 매번 남편 통해서 내 담당 음식을 연락받아야 해요? 재밌네요.

    님 남편 좀 옹졸하네요. 자기네 집 제사 일인데 와이프한테 저리밖에 못하나...

  • 85. ..
    '16.8.25 8:13 PM (175.114.xxx.34)

    아...시댁 가서 하소연 하려거든 적당히 하세요.
    시엄니는 내 엄니 아니고 남편의 엄니기 때문에 속마음까지 내 편을 들 리가 천부당만부당 합니다~ㅋ
    니가 어쨌길래 갸가 제사일도 말 안해줄 정도로 화가 났냐...뭐 그런식?
    막판엔 아들편이예요. 거기에 대고 내 입장에서 하소연 늘어지는 건 현명하지 못합니다.
    물론 내 고충을 아예 말하지 않는 것도 좋지 않아요.
    적.당.히.

  • 86. ....
    '16.8.25 8:16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아니 아들들이 음식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아들들이 다 나누고 며느리들은 통보받고 장만해요?

    일단 남편분이 뭘 해야하는지 말도 안해주고
    오지라마 혼자 간다까지 하는데
    뭐하러 시댁을 쭐레쭐레 음식까지 해거 따라가요?
    남편분이 음식 분배 받아놓고 말도 안하고 오지도 말라했을때는 알아서 사가든 어쩌든 하려는건데요
    만약 원글님이 음식해서 따라가면 남편분은 아쉬울게 없으니 다음에 또 그러겠죠
    말도 안해주고 오지도 말라하니 오냐 알았다하고 그대로하면
    나중에 싸우고 말안할때 시댁일 있으면 아쉬워서라도 말하게 되어있어요
    뭐든 아쉬운 사람이 우물파는겁니다
    기센 사람이 이기는거에요

  • 87. ..
    '16.8.25 8:40 PM (211.106.xxx.181) - 삭제된댓글

    이분 지금 장 보러 간듯요 ㅎㅎ

  • 88. . . .
    '16.8.25 9:01 PM (125.185.xxx.178)

    옹졸하고 치사한 남편에게서 제사소식을 들어서 이사단이 난거네요.
    왜 일할 사람들끼리 정하지 않나요?
    세게빠지게 할 필요없어요.
    늦게 얘기듣고 얘들도 어려서 샀다고 하고 밀면 계속 그리할것을.

  • 89.
    '16.8.25 9:22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도 지금만큼 살 능력있으면 2번
    이혼하면 국가지원 받아야할 능력이면 1번
    이 일로 이혼이야 안하겠지만
    자존심과 비굴함을 선택해야 할때는
    언제나 경제력이라는 저울로 달아봐야하는게
    냉정한 현실이지요
    간혹 비굴함을 현명함이라고 우기는 경우는 있지만. .
    저라면 비참하지만 1번

  • 90.
    '16.8.25 9:23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도 지금만큼 살 능력있으면 2번
    이혼하면 삶의 질이 대폭 떨어질 능력이면 1번
    이 일로 이혼이야 안하겠지만
    자존심과 비굴함을 선택해야 할때는
    언제나 경제력이라는 저울로 달아봐야하는게
    냉정한 현실이지요
    간혹 비굴함을 현명함이라고 포장하는 경우는 있지만. .
    저라면 비참하지만 1번

  • 91. ..........
    '16.8.25 11:11 PM (211.187.xxx.126)

    반찬가게에 요청하세요. 어떤식으로 해달라 말하면 후딱 해줍니다.

  • 92. 에고
    '16.8.25 11:29 PM (118.219.xxx.170)

    안물어봤어야했는데 물어봐서 아쉽...
    그냥 모른척하고 자고 담날아침에 근데 뭘해야하는지 왜 말안해줘? 했어야... 아깝...

  • 93. 근데
    '16.8.25 11:34 PM (124.54.xxx.150)

    무슨 전 해가는 사람한테 나물이랑 생선까지.... 누가 음식 나눴는지 한심하네요. 음식안해본 사람들끼리 나눈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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