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어 몰라도 일본 자유여행 갈수잇어요?

ㄹㄹㅇ 조회수 : 4,006
작성일 : 2016-08-24 21:14:20
영어는 문제없는데 일본어몰라도 일본 자유여행 할수잇나요?
도쿄도 좋지만 오사카나 후쿠오카 생각하고 있어요
간단한 인사말이나 음식재료명 그런건 듣고 알긴하는데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읽을줄을 몰라요

 
갑자기 몇일 훅 떠나고싶은데
금전적 시간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일본어 하나가 제일 걸리네요. 그렇다고 가이드 붙이긴 모르는사람이랑 같이다니는거 별로고요

패키지 말고 자유여행망 다녀서요...

IP : 61.255.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4 9:20 PM (115.136.xxx.93)

    저도 제 친구랑 한마디도 못했는데 다녀왔어요
    도쿄는 한국어 안내문이 지하철에도 있어서
    뭐 잘 다녀왔네요

    어느나라건 열심히 공부해가면 뭐 두려울게 없어요

  • 2. 저도
    '16.8.24 9:25 PM (39.118.xxx.102)

    영어 좀 하고 일어 하나도 못하는데. ,
    지하철 이정표 한국말 표기되어 있는 나라는 처음 이었어요 ㅋ
    오사까, 교또 아무 불편없이 다녀왔어요

  • 3. 그럼요,
    '16.8.24 9:26 PM (182.222.xxx.79)

    구글지도 하나 깔고
    돈.이나 신용카드 여권만 있으면 오케이 입니다,ㅎ
    전철 타는거와 교통편만 공부해가심 됩니다.
    전철이 올때마다 다른행?인거 같았어요.
    마스터 하지 못한채,다녀왔네요.
    유영하단곳에서 인증샷,먹거리 먹고 왔어요.
    우메다 공중정원?은 초반에 찾기 좀 힘들었네요.ㅡ오사카

  • 4. 거기가면
    '16.8.24 9:32 PM (121.180.xxx.132)

    한국관광객 많아서
    모르거나 불편한거있으면 물어보면됩니다
    갈때마다 한국사람들이랑
    친해서 맥주한잔씩하고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문 혹시 잘알면
    어지간한거 다 해결됩니다

  • 5. 우메다역만
    '16.8.24 9:32 PM (61.82.xxx.218)

    우메다 역만 조심하면 나머진 뭐 한국과 비슷하고 한국어 안내 많고,
    포켓와이파이 대여해가시면 인터넷 검색해서 찾아 다니면 일본 사람에게 길 물어볼일도 없어요.
    저도 우메다 공중정원 찾느라 40분을 헤맸네요.
    우메다역이 너무 넓고 하필 젤 먼 지하철역에서 내려 지하도 안에서 무지하게 헤맸어요.
    교토에서는 버스안내방송이 한국말로도 나와서 느무 신기했네요.
    도쿄보다 오사카, 교토가 더 잼있어요. 교토 덕분에요.
    잼 있게 다녀오세요. 저도 오사카, 도쿄는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 6. 당근
    '16.8.24 9:33 PM (58.120.xxx.213)

    일어 전혀 못해요. 영어는 하는데요.
    일본 잘 다녀요. 아무 문제 없어요.
    오사카도 여러 번 갔어요.
    영어 표기 있고요.
    구글맵 활용하면 돼요.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젊은 사람들한테 영어로 물어보세요.
    쉬운 영어는 가끔 알아듣고 하더라고요.

  • 7. ..
    '16.8.24 9:40 PM (182.212.xxx.90)

    한문좀 읽을줄알면 대충 알긴하겠더라구요
    여행박사어플 깔면
    간단회화나오는거 호텔프론트 보여주니
    의사소통 가능했어요
    짐도맡기고요
    포켓와이파이 있으면 그걸로 다 길찾고
    일본은 정말 쉽게다녀왔네요..전 후쿠오카 두번다녀왔습니다

  • 8. 저는
    '16.8.24 9:52 PM (121.171.xxx.92)

    패키지 가서 하루 자유여행 다녔는데요...사실 70대 엄마, 초딩애들 둘데리고 가느라 패키지가 제일 낫다 싶었어요. 저는 영어,일본어 하나도 못해요. 회화되는 어플, 지도 뭐 그런거도 안 깔고 갔는데 오사카역에서 유니버셜까지 지하철 타고 찾아갔다 왔어요. 다음에는 애들하고 자유여행 가기로 했어요. 초딩수준의 영어단어도 모르는 제가 길도 영어로 물어보고 손짓발짓 해가며 찾아다니고 물건도 사고 그랬네요.
    일단 안전한 나라(치안에서) 라서 애들 데리고 다녀올 용기도 생겼어요.

  • 9. ...
    '16.8.24 10:04 PM (114.203.xxx.240)

    히라가나라도 안다면 훨~~씬 도움 됩니다.
    전 영어를 못하고 일어를 하구요. 남편은 일어 전혀 모르고 영어 잘하거든요. 일본가서 영어는 거의 필요가 없어요ㅎㅎ

  • 10.
    '16.8.24 10:08 PM (223.62.xxx.92)

    영어는 아이스 워터, 런드리,택스프리 정도 간단한 단어만
    말하고 바디랭귀지로 ㅋㅋ 통하던데요
    드럭스토어에는 한국직원 있는 경우 많구요
    오사카 후쿠오카 다녀 왔는데 후쿠오카 버스 탈때마다
    한국어 방송 ㅋㅋ
    다녀온 곳 중에 일본이랑 하와이가 젤 좋았어요
    전 동남아 보다 일본이 여행지로 더 좋았어요

  • 11. jj
    '16.8.24 10:21 PM (114.206.xxx.130)

    일본어 까막눈에 일어 한마디도 못하는데 남편 애둘이랑 자유여행다녔네요. 오사카 고베 교토 유니버설 스튜디오 까지 지하철 타고 다녔는데 아무불편없었어요. 식당에 쇼핑까지 노 프라블럼. 포켓와이파이신청해서 가져갔어요.

  • 12. ㅁㅁ
    '16.8.24 10:43 PM (175.115.xxx.149)

    일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데 혼자 자유여행 다녀왔어요..영어만하셔도 아무문제없어요..

  • 13. //
    '16.8.24 11:55 PM (153.205.xxx.148)

    일본어 못해도 워낙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다니시기 괜찮으실 거에요. 정 모르실때는 우리에게는 구글 번역기가 있잖아요^^
    그런데 약간 꼴불견인거 하나,
    일어 몰라서 영어로 물어보는건 좋은데요.
    마치 나 영어로 말하니까 들어! 왜 못알아들어!
    역시 일본애들 영어 디지게 못하는구만
    뭐 이런 느낌으로 거만?하게 영어로 질문하는 한국사람들 많이 봤어요ㅜㅜ 그렇게는 하지 말자구요

  • 14. 그로밋
    '16.8.25 9:27 AM (218.39.xxx.182)

    윗니들 말씀처럼 일본어 못하셔도 여행다니시는데 문제는 없어요 :)
    근데 영어도 별로 쓸모는 없었네요
    일본식 영어라 서로 못알아듣더라구요 ㅋㅋ
    일본여행시엔 늘 영어잘하는 신랑보다 10년전에 산 소책자가 더 쓸모가 있었네요 :)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797 한우 구이세트와 갈비세트... 9 ... 2016/09/03 1,413
592796 친한언니의 딸이 미국으로 유학가는데요...? 23 오징어 2016/09/03 7,653
592795 화장실 휴지 안팎 구분하시나요? 3 휴지쓰기 2016/09/03 1,340
592794 첫째 둘째 서로 상대가 편애받았다고 불만인 경우 많나봐요 3 .... 2016/09/03 1,837
592793 시중에 파는떡들 너무 짜요 7 그죠 2016/09/03 1,934
592792 옆에 강수지 턱수술글 20 dd 2016/09/03 9,881
592791 먹어도 먹어도 땡기는 반찬 있으세요? 18 츄릅~ 2016/09/03 5,435
592790 1억 웃돈 주고 분양권사는거 미친짓일까요? 10 집사기 2016/09/03 4,616
592789 남편이 코끼리 애착인형이란걸 사왔는데 2 ㅇㅇ 2016/09/03 2,797
592788 남대문 안경점 들렀다가 청계천 나들이 가려는데 저녁 맛있는 곳 .. 12 음음... 2016/09/03 1,908
592787 5만원 한도내에서 신생아용품 추천 좀 해주세요(필리핀인) 3 .. 2016/09/03 778
592786 혹시 서울 근교 땅이나 주택 소개해주실 분 9 땅땅땅 2016/09/03 1,975
592785 오늘 밤 ebs 10시45분 '델마와 루이스' 해요 13 오~예 2016/09/03 1,860
592784 적당한 품질의 대용량 스킨 없을까요?? 10 화장품 2016/09/03 3,007
592783 직장에서의 사교성 3 ... 2016/09/03 1,535
592782 3년 준비하고 이혼하신분 글 7 2016/09/03 5,973
592781 지금 수원 통닭 골목 처음 가보는데요 8 ㅇㅇ 2016/09/03 2,278
592780 삼성 대단하네요 78 2016/09/03 17,015
592779 세월호 3차 청문회 잊혀지지 않는 영상. 1 유채꽃 2016/09/03 452
592778 나이들어도 치과 무서워하는 사람 많나요? 16 .. 2016/09/03 2,055
592777 우연히 재방 보다 빠져들었네요^^ 5 보보경심 2016/09/03 2,701
592776 초2학년 아이 영어 가르쳐야 할까요? 4 2016/09/03 1,580
592775 영어문장질문드립니다 3 영어문장 2016/09/03 446
592774 풍수)칼은 안보이게 보관해야 돈이 모이나요 13 문득 2016/09/03 7,651
592773 정신과 약먹으면 불안증 없어지나요? 18 나홀로우주에.. 2016/09/03 4,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