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몇년전에 신발끈에 걸려 얼굴을 크게 다쳤어요.
눈밑하고 오른쪽 코 아래에 3cm가량 꿰멘게 흉졌어요.
그 때부터 사업이 내리막길인데
돈도 떼이고 요새 맘고생이 심해서 갑자기 팍싹 늙은것 같아요..
눈 아래는 주름과 겹쳐서 별로 티 안나는데
코 밑에는 딱 보기에도 흉진것 같아서
성형외과 가서 뭘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남편도 왠지 다친뒤로 일이 잘 안된다고
수긍하더라구요..
남편이 몇년전에 신발끈에 걸려 얼굴을 크게 다쳤어요.
눈밑하고 오른쪽 코 아래에 3cm가량 꿰멘게 흉졌어요.
그 때부터 사업이 내리막길인데
돈도 떼이고 요새 맘고생이 심해서 갑자기 팍싹 늙은것 같아요..
눈 아래는 주름과 겹쳐서 별로 티 안나는데
코 밑에는 딱 보기에도 흉진것 같아서
성형외과 가서 뭘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남편도 왠지 다친뒤로 일이 잘 안된다고
수긍하더라구요..
어렸을때 들은 이야기 중에
눈가에 흉터가 있으면 남자복 없다는 소릴 들어본적 있어요.......
제가 아기때 왼쪽 눈 옆에 찢어져서 생긴 흉터가 있는데
점점 커가면서
흉터도 길어지고...ㅠㅠ
그래서 그런가 남자 복이 없네요.
그건 아닐걸요.
그것때문인것 아닐까 하는 마음때문일듯.
정 신경쓰임 성형외과가서 상담받으세요.
근데 흉은 본인눈에 젤 크게 선명히 보여요.
그렇게 끌어당기면 끝도없어요
아침에 뭐하더니 재수가없다더라.... 이런식이면 뭔들 안걸리나요 요즘 사업잘되는사람 못봤어요
그래서 재수가없네...하지말아요 경기가 워낙 안좋잖아요
치료받으세요. 흉터치료 힘들긴한데 계속 맘에 걸리시는거보단 100백나아요
흉터 생기고 말았으니 크게 액땜했다 생각하면 전화위복이죠.
그정도라면 큰 사고였을텐데 어디 불구 안되구 생명에 지장없는게 어디에요.
큰 운을 만나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원래 코 밑이 창고앞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코 밑 인중에 점이 있는데 창고지기라고 없애지 말라고 하던데...
신경 쓰이시면 하시는게 좋을듯
흉터가 생겨서 일이 안풀리는게 아니라
흉터가 생길 수 있는 운이지않을까...
자동차가 굴렀어도 흉터 하나 없이 말짱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몇달간 입원하는 사람도 있고
신발끈에 걸려 얼굴 흉터 생기는 사람도 있지만 살짝 넘어지거나 가벼운 찰과상 정도로만 그치는 사람도 있죠
어른들은 간혹 그런 얘기 하기도 하는데 그것과 큰 상관 있을까요?
흉터나 이런거 재건 치료 하세요. 전에 보니 삶의 만족도가 달라진데요. 그런다고 흉이 완전없어지고 하는건 아니여도 만족도도 높아지고 아주 달라진데요. 삶의 만족도, 자존감 이런게요.
신경쓰이면 얼른 하세요.
마빡에 큰 흉터 생겼는데, 전혀 신경 안 쓰고 삽니다. (산 것만 해도 다행..이기도 하고)
별 탈 없이 행복하게 삽니다~
그런게 있을리가 있겠어요? 참 미신도 가지가지네요.
저 중학교때 왼쪽 눈가 찢어져서 아직도 반달모양 흉터 있는데
우리 남편...전문직에 애한테도 잘하고 자상합니다.
좀 과장되게 말하면 제가 죽어! 하면 죽는 시늉부터 일단 하고 근데 왜? 라고 할 정도...?
전 정말 무서운 사람이 아닌데 회사에 공처가라고 소문난게 좀 에러....
자발적 공처가 컨셉을 즐기는 이상한 취향이 단점인거 말고는....다 좋은 사람입니다.
흉터 있어 이정도면 없었음 영부인될뻔..했네요. ㅋ
아 제 스펙은 매우 평범하거나 82기준으로 평범에 못미칩니다. 남편복만 좀 상위인듯합니다.